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37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경기 북부 지역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은 의정부에 지역문화교육본부를 두고 있는데 그곳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경기 북부 지역의 문화정책 허브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지금부터 신규사업은 북부·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북부 지역은 문화적으로 여전히 소외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내 문화예술 진흥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북부 지역을 배려하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조 의원은 “올해는 경기도의 향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중단기 문화예술진흥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지만, 문화체육관광국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예산 확보 없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체국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문화자치위원회 등을 적극 가동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고 제언했다. 또한 조 의원은 “작년에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된 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7일 ‘2024년 경제투자실 및 소관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의 내부 감사 기능 강화와 탄력적인 정원관리 운영을 제안했다. 김선영 의원은 “내부 감사는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으로 위험 관리, 내부 통제 등을 통해 조직 목표 완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그러나 내부 감사에 충분한 인력이 배치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업무가 많아 내부 감사 기능이 원활히 작동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실시한 경기도 산하 27개 공공기관 특별점검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5곳에 자체 감사부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 인력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도 공공기관 감사 1인당 담당 직원 수 평균은 83명으로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원은 129명으로 나타났다. 김선영 의원은 “내부 감사 기능이 정착되면 직장 내 괴롭힘 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감사 인력 충원을 고려하는 등 공공기관 내 내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7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정담회에 참석하여 연구 수행 계획을 점검하고 실질적 적용이 가능한 연구 결과 도출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김태근 디지털혁신정책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등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북부지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주요 산업 분야의 과제 수행 방법과 과제 수행 일정 등 연구과제별 4차 산업혁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범위를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주요 산업 분야 과제 연구를 통해 추진 전략과 실행 방안(Action Plans)을 수립하고 R&D, 인력양성, 창업, 산학협력, 인프라(클러스터) 조성(고도화), 규제 완화, 민간 투자유치 등 분야별 상세 실행전략과 방안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7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 내 많은 시·군이 체육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교 체육시설 주민개방이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협조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먼저 부서가 나서 개방 협조가 안되는 곳의 현황과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각 시·군 체육회 등 관계기관이 MOU를 맺어 원활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전사고 우려 등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가 많아 세밀한 매뉴얼 제작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학교가 운동부를 해체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한순간에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학교 체육 발전에 힘써달라”고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관광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해 “작년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지정 기능 무형문화재의 통합 브랜드화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는 기능 40종목, 예능 30종목으로 이 중 기능 종목은 군포 방짜유기장, 안산 옥로주, 광주 남한산성소주 등 다양한 전통기술 종목이 지정되어 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오고 계신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수자 부족, 전승활동 공간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기능 종목의 경우 대중상품에 비해 인지도 부족, 판로개척 등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안산 옥로주는 5대째 내려오는 전통 소주를 계승하고 있지만 명맥 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이어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통합브랜드화를 통해 제품, 브로셔, 포장지 등에 인증마크를 넣거나 CI를 만들면 작은 예산으로도 경기도 무형문화재를 특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제안하며 “나아가 가치 상승의 효과와 문화경기도를 홍보하는 효과도 얻을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27일 열린 24년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가 숙박형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경기관광공사에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청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에는 아름다운 관광자원들이 풍부하지만, 관광객들이 잠시 방문만 하고 숙박으로 이어지지 않아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경제 활성화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캠핑장 구축 및 캠핑 관련 여행상품 개발이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관광객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숙박 관광보다는 당일 관광을 선호하고 있는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겠으며, 올해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캠핑장도 직영으로 운영하는 만큼 캠핑 관광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실제 2021년 경기관광 실태조사에 의하면 경기도 여행객의 85.9%가 당일 여행객으로 나타나 경기도는 관광 내수 활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차 상임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성적향상 및 효과적 운영에 대해 합리적 개선점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윤재영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운동경기부의 저조한 성적을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한 뒤 “해마다 하는 방식이 아닌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최근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수와 지도자 사이에 불거진 훈련 및 경기 중 소통 부족이 부각됐다”라고 밝힌 뒤 “원만한 관계유지 및 심리적 공감을 통해 유기적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팀 성적 향상을 위해 일부 감독ㆍ코치를 교체했고, 선수단 의견수렴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으로 ‘지원협력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라고 대책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현안에 대한 체육회의 적극적 대처와 개선을 위한 능동적 방안 마련에 감회가 새롭다”고 언급한 뒤 “올해는 선수ㆍ지도자 모두가 행복한 환경에서 훈련하여 성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7일 열린 관광산업과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지만 아직 경기도민의 이용 현황이 높지 않아 구체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가맹점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31개 시·군에 골고루 확대하여 경기도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관광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7일 열린 의회사무처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과정에 철저한 준비로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지적했다. 의회사무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중장기 의정발전 정책 수립 및 조사ㆍ연구를 수행하는 독자적인 싱크탱크로서의 가칭 경기의정연구원을 설립할 것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의회사무처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의정연구원의 설립 법적 근거, 가능성, 국내외 사례, 설립 형태, 재원확보 방안, 인력 확보 등 다각적인 설립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기 의원은 “기존의 경기연구원과 업무중복성이 없도록 차별화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의정연구원이 경기도의회가 최초로 연구용역을 통해 설립계획을 추진하는 만큼 잘 준비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은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자료를 축적해 의회사무처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치분권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경기의정연구원을 설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27일 열린 24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체육인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추진 중인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발의, 26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석균 의원은 “체육인들의 기회소득에 공감하는 한편, 실질적인 기회를 위한 근본적인 접근 또한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슬로건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임에도 체육인들에게서 변화보다는 기회소득만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기회소득과 함께 체육인들이 계속 뛸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지도자로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열린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한정하는 것에 대한 형평성 논란과 31개 시·군 중 13개 시·군만 참여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올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27일 열린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주요 정책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행정의 실효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국과 산하 공공기관, 보조단체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양주 회암사지, 비무장지대(DMZ), 북한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는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만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건립 중인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공사 진행상황과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4월 중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니 차질없이 추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수원월드컵관리재단의 하위직 이직률이 높은 문제점을 지적한 이 위원장은 “어렵게 채용한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라”라고 말한 뒤, “문체국장은 6개 공공기관과 3개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해서 보고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은 체육진흥기금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의 유일한 기금을 중장기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27일 열린 24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로컬관광(local tourism)’은 특정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 트렌드로 현지 주민들의 삶, 음식, 문화 등을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어 지역별 가치 재발견 및 확산 등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로컬관광의 관심 테마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23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을 살펴보면 로컬관광의 주요 연관어로 ‘현지’ ‘맛집’ ‘음식’ 등 지역 음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거나 만드는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원 의원은 “로컬관광의 트렌드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일선에서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관련된 경험을 관광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먹는 것과 함께 구매하고 만드는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기형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 부위원장 / 김포4)은 2월 27일 ‘가칭)양산고등학교(구래동)’신축공사에 대한‘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5차 간담회’(2024년 1차)를 열었다. 이기형 의원이 2021년부터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열고 있는 ‘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는 2021년 3월과 5월 두 차례의 간담회와 동년 12월 정책토론회에 이어 2023년 1월과 3월에 개최됐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경기도 내 교육현장은 신도시의 개발에 따른 각급학교의 신설과 증축 및 개보수 공사가 31개 시·군에서 꾸준히 어어지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 생산업체의 참여는 미비하다.’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에 따라 기획된 간담회는 김포지역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체 간의 상호 면담을 추진하는 실무면담 성격이다. 지역 건설 관련 경제인들은 간담회의 지속 개최를 반기며,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전문건설업협회 김포시지회(회장 박성철)는 ‘원도급사는 기존 협력업체가 있겠지만, 관내 지역업체에 대한 현장 참여가 매우 중요한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사회적경제국 업무보고에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하여 주변 지역 상권과 연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물찾기 행사로 지난해 3,040명이 참가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김도훈 의원은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옛 도청사 일대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세계적인 지역 축제로 발돋움했다”라며 “단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에는 지역 상인회와 협약을 맺어 지역 상권과 연계된 상품들을 마련하여 지역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석종훈 사회적경제국장은 “작년 행사가 큰 성과를 거둔 데에는 주변 상인들의 협조도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착수보고 자료에 따르면, 연구용역은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노선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경기도 시내버스 운행 실태를 노선의 이용수요, 중복도, 굴곡도 등 유형별로 상세 분석하여 합리적인 노선체계 개편 방안을 제시하며 개편에 따른 효과 분석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영주 의원은 노선 중복도, 수요분석, 노선 굴곡도 등의 노선체계 개편 방안을 도출하는 방법론에 대해 질의하며, “공공관리제 시행 대상 노선에 대해서만 분석하지 말고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의 타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함께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복노선에 대한 통폐합은 다양한 경제적 편익은 있겠지만 이를 이용해 오던 도민들은 노선 통폐합에 당장 불편을 느낄 것”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개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