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제25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은 의정·연예·학계 등 분야별 발전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을 선정·수여한다.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은 민간 차원의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 및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균 의원은 “도내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27조를 넘어 역대 최고였고, 조사 대상에서 빠진 대입 준비 집단의 사교육비 지출을 합치면 30조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규모를 언급한 뒤, “교육부는 사교육비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면서도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존치하고 과학고 등 특권학교를 더 늘리겠다고 하는데, 학부모로서 한숨이 나올 뿐”이라며 특권학교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부담이 발생할 것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학교 교사를 대표에서 발언한 이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5일 도내 사회적기업 협의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내 사회적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조성환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원 20여 명, 그리고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욱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사회적 기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 말씀을 진행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은순 상임대표는 “사회적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응하여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구매 비율조정과 중간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3월 25일 성산초등학교 ․ 용인초등학교 ․ 용신중학교 ․ 영문중학교 ․ 고진중학교 ․ 포곡중학교 학부모회장단 및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고림미래연대회장, 고진힐스테이트입예협회장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이영희 의원의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며,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성산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교내 육상부 활성화를 위한 교통지원 대책 마련 ▲학교 주변 대형버스 승하차 공간 조성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용신중학교학부모회장은 ▲용신중학교 축제(용신제) 공간 사용료 지원 ▲학교 내 노후시설(팔각정 등) 보수공사 요청 ▲통학순환버스 노선 개편 ▲학교폭력 저감 및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영문중학교학부모회장은 ▲학생의 정서 함양을 위한 안전한 수학여행 추진 ▲통학로 주변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칭) 통학로 안전 위원회’ 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김숙영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활동가, 김경희 서호천의 친구들 사무국장, 김태영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기도지부장 장,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시설과 관계공무원,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및 교육행정 전반의 석면 철거 관련 문제의 심각성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중이용시설 석면 관리 및 유지보수·점검의 중요성, 전문 모니터단 양성 및 교육의 필요성, 학교 석면 해체 시 단계적 철거 방안 마련, 경기도 교육청의 석면에 관한 권한 강화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석면 모니터단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문제를 꼽으며, 필요시 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석면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심각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지만, 현재까지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학교 석면 안전관리의 부재는 우리 도민들의 건강위협뿐 아니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치명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2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가 지난해에 착수했던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2023년 4월 27일 용역에 착수했으나, 같은 해 12월 13일 용역이 일시 정지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지 사유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탈락’에 따라 서울시의 대안 마련이 필요해서다. 이로 인해 일산선인 지하철 3호선 급행화 타당성 확보에도 제동이 걸렸다. 용역 과업에 포함돼있던 내용은 3호선 급행, 경의중앙선 증차 추진 및 확대를 비롯해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공항철도 추가 역 신설 ▲교외선 전철화와 노선 변경 ▲고양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노선 검토 등이다. 올해 2월 시는 '3호선(일산선) 급행화 사업'에 대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관련 신규사업 대상으로 경기도에 건의했으나, 도가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건의 제외 대상으로 판단해 제외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서면자료를 통해 “5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센터 대회의실 210호에서 진행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애인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일이 없으면 삶이 없다, 나눔의 시작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신념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 끊임없는 혁신을 실행하는 단체로 장애인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 및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반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우선 김재훈 의원은 “그간의 전창호 회장님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신임 임효순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축사를 시작했다. 김재훈 의원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은 복지의 기본”이라면서 “직업재활 기회소득을 통해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고, 항상 언제나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는 ▲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 시설장 및 종사자 워크숍 ▲ 종사자 한마음 단합대회 ▲ 장애인생산품 품질인증획득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5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과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 단체와 함께 '부적절 성교육 도서에 대한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3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먼저 ▲ 남양주 학부모연합▲ 바른인성교육연구소 ▲ 생명윤리연구소 등 3분의 학부모 모두 발언과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의 성명서 낭독 및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의 이번 심의 결과에 대한 견해 발표가 있었다. 먼저 발언에 나선 학부모와 조우경 대표는 모두 한결같이 “음란하고 유해한 도서들을 아동도서라고 하는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월 간행물윤리위원회는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초·중·고 성교육 도서들 66권 가운데 11권에 대한 유해성 심의를 진행했다. 이 66권의 도서들은 성교육 도서라고 보기 어려운 음란 도서들로 책을 접한 많은 학부모들이 큰 우려를 표한 도서들이지만 간행물윤리위원회는 11권의 도서에 대해 유해성 심의를 진행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남양주시 의정정책 정담회에서 남양주시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 형태의 공영버스인 ‘땡큐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남양주시 및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땡큐버스는 15개 노선 118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으며 땡큐버스 운영에 따른 운수업계 보조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76억원이 책정되어 있다. 남양주시 예산 76억원이 매년 투입되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이지만 그 중 저상버스의 비중은 1개노선 2대의 차량에 불과해 사실상 저상버스가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남양주시 관계자는 “땡큐버스 사업이 2019년 연말에 시작된 만큼, 해당 차량들의 교체가 필요할 때까지는 아직까지는 저상버스 전환 계획이 없다.”라며 현재는 땡큐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저상버스가 없는 땡큐버스는 휠체어와 유아차를 동반한 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상황”이라며 “철도 교통시대를 열었다고 대대적으로 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과 연대’를 위한 추모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어 사업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설명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 경기아트센터장, DMZ 다큐멘터리 등 경기도 산하기관을 비롯해 안산시체육회·안산자전거연맹,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등이 참석해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4.12.(금)~7.14.(일) 94일간 열릴 예정인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추념전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재난에 대한 상생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전시, 작가와의 대화, 작가 워크숍, 단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를 기획하여 4.15.(월) 화랑유원지 416 생명안전공원부지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는 4·16합창단, 창작공연, 대중공연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재단 설립 ▲부평습지공원과 광릉내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28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김미리 의원(개혁신당·남양주2)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철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의 증설”을 제안했고, 김창식 의원(민·남양주5)은 “경기동북부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권역 응급의료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제안했다. 조미자 의원(민·남양주3)은 “전통시장과 광릉숲 연결 상권 활성화, 부평습지공원과 광릉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25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손준기 시의원, 경기도 AI빅테이터산업과 관계자, 부천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방범·교통 CCTV 관제시설을 통합한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 효율적 관리 및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천시의 빅데이터 센터에 관련하여 경기도가 배우고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력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시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주목하고 비슷한 모델을 경기도 주요 지역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인공지능 도시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부천시의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중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부천시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해 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벽제초등학교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주민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1-120호,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 고시’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벽제초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한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위치는 벽제초 후문을 기준해 사리현공단 방면으로 약 100m 정도 확대됐으며, 주변에 공장·창고·빌라 등이 혼재돼있어 화물차량 등 통행이 빈번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의 민원 등이 적지 않게 이어지면서, 시에서도 고봉동 주민 의견과 경찰서 의견 수렴까지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이상원 의원은 “벽제초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벽제초 학생·교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웹드라마 제작 및 홍보(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25일 오전 10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양평 두물머리, 뒤표지는 지구의 날(4.22)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인사이드 코너는 도내 도서관 지원 등을 통한 지식 소외계층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학교 숲 조성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노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표지 지역을 선정할 때 북부와 남부의 비율을 잘 따져 안배하고, 의원들의 지역 상담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올해 웹드라마 제작 보고에서 위원들은 주제와 구성(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여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