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 선경도서관이 11월 28일까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11월까지 매산초등학교 등 팔달구 관내 8개 학교, 7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간다. 2024년 수원독서골든벨대회 선정 도서인 '갑자기 치타 동생'(작가 소연), '우주의 속삭임'(작가 하신하), '명탐견 오드리, 예감은 꼬리에서부터'(작가 정은숙)를 만날 수 있다. 학생들은 해당 도서로 읽고, 질문을 준비한다. 이후 작가와의 만남에서 작가의 집필 동기, 작품과 관련된 경험담을 듣고, 질문·퀴즈 등으로 작가와 소통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책으로만 접하던 작가를 직접 만나며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수소충전소 4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압력 미달 소화기와 접지 단락 우려 등 28건을 지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 등으로 도민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상업용 수소충전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점검은 도(안전특별점검단·첨단모빌리티산업과)-시군-한국가스안전공사-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소재 31개소 수소충전소 가운데 4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결과 김포시 A충전소는 압력계에 적정압력의 범위를 띠로 표시해 놓아야 하는데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수소 가스관 고정용 브라켓 일부가 떨어져 가스 누출이 우려됐다. 고양시 B충전소는 바닥 부분에 접지전선관이 설치되지 않아 단락될 우려가 있었고 소화 적정압력에 미달되는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었다. 도는 지적한 28건 가운데 15건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정 등 행정조치를 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또 3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하고 10건에 대해 지도 권고했다. 도는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점검 결과를 3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1층 한옥공간을 활용한 평일 어린이 프로그램과 일요일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마술사 in 정조'는 유아동 예술체험교육과 마술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며 만 3세부터 만 5세 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홍재사랑채, 연습실, 어울마당 공간에서 진행된다. 공연이 없는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9월부터 10월 평일 오전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이 양성한 유아동 예술교육가(CA)의 바람너슬, 고깔 만들고 소고치기 등의 예술체험교육 진행 후 링마술, 관객 참여마술, 그림자쇼 등으로 구성된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울마당에서는 '일요 열린음악회 in 정조'와 '한옥차회'가 열린다. 한옥 일요 버스킹 '일요 열린음악회 in 정조'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가을날 한옥 앞에서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소규모 야외 음악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동안 가요, 뮤지컬,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무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바이러스 없는 딸기 묘목, 일명 무병묘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설향’ 기본묘를 육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설향’은 도내 딸기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품종이다. 딸기는 병이 많이 발생하고, 엄마묘인 모주가 감염될 경우 자묘로 바이러스가 쉽게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무병묘 보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 농기원은 딸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작년 10월 무병묘 생산연구를 시작, 올해 9월 바이러스-프리 기본묘를 육성했다. 추후 2027년 무병묘 약 180만 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점차 양을 늘려 2029년에는 도 전체 농가에서 공급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무병묘 생산 체계는 ▲생장점 배양, 조직배양묘(1년차) ▲기본묘(2년차) ▲원원묘(3년차) ▲원묘(4년차) ▲농가 보급묘(5년차) 순이다. 생장점은 식물의 줄기와 뿌리 끝 등 세포 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부분을 말하며, 이를 채취해 완전한 식물체로 성장시키는 기술을 조직배양이라 한다. 한편 도 농기원에서는 2026년 경기도 첫 번째 딸기 품종을 선보이기 위한 조직배양 배지(필요한 영양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청년 친화 도시 광명시가 오는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을 개최한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청년이 만든 소품, 액세서리, 의류 등 판매 부스 ▲캐리커처 그리기 ▲팔찌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받기 ▲저탄소 식생활 교육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의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이후에는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특별한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에는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제7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을 받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안산시 ‘흘곶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전국 2위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민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고 자체규약을 제정하며, 어장 보호, 소득증대 등의 활동을 하는 공동체 형태의 어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흘곶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바지락·새꼬막 종패 살포, 해안가 청소 및 연안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수산자원과 어장환경 조성에 힘쓴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총 2억 3천만 원(국비 1억 1천5백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생산물 공동판매, 체험·방문객 대상 간이판매장 운영, 자체 포장지 개발 등을 통해 어업소득 향상에 노력하고 매년 공동체 총회를 열어 자체규약을 제·개정해 자율관리어업 활동을 현실화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흘곶 공동체는 자율관리어업 활동으로 늘어난 수익을 회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귀어인의 어촌계 가입비를 없애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귀어인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지난 1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명절 음식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직접 준비한 모둠전과 나박물김치를 5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현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명절 음식으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전과 나박물김치가 맛있게 전해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철산1동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북부에 첨단산업벨트들이 잇따라 착공·준공되고, ‘수도권 역차별’ 해소를 위한 접경지역발전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기자회견을 열고 “투자를 늘리고 규제는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구체적 방안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 기반시설(인프라)을 속도감 있게 확충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감내해 오고 있는 경기북부의 규제 해소 등을 제시했다. 분야별로 살펴봤다. 2026년 고양일산·양주테크노밸리 준공 예정. 고양 킨텍스 제3전시장은 올해 말 착공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벨트들도 착공 또는 준공된다. 2026년 준공될 사업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양주테크노밸리다. 올해 연말 고양 킨텍스 제3전시장이 착공하며, 내년에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단, 연천 BIX 산업화지원센터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양주테크노밸리는 민선 6기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민선 8기 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 '삼베수세미 뜨개공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뜨개공방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들에게 삼베실을 활용한 수세미 뜨개법을 가르쳤다. 주민들은 배운 기술을 통해 삼베 수세미를 완성했고, 이 수세미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9회 철산1동 사성축제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공방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처음에는 삼베실이 일반실과 달라 다루기 어려웠지만, 익숙해지니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석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철산1동 동장은 "배움으로 시작해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는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철산1동 주민자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특성화 사업 ‘달콤한 수다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10명이 제철 과일을 활용해 수제 청을 직접 만들며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200점”이라며, "가족들에게 유자청을 만들어주던 옛 추억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 위안이 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우석 협의체 위원장은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기쁨을 느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 연락을 이어가며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위향 철산3동 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처럼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협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13일 광명하나향우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옥 광명하나향우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기정떡을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매년 광명하나향우회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래 하안3동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준 광명하나향우회와 나눔누리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돌보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하안3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과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 회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국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평택시와 화성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사회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의 모든 활동은 참가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전 세계인이 직면한 주요 사회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공감과 포용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서 책임있는 리더십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여섯 번째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열고 학부모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운영한다. 남양주시 웨딩라포엠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정보를 나누고, 학부모로서 자녀 지원과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크게 ▲이해의 시간 ▲통찰의 시간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한다. 먼저 ▲이해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통찰의 시간에는 방종임 대표(유튜브 교육대기자 TV 운영)가 ‘변화하는 입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키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강연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진로 설계의 핵심 전략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공유한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도 시청할 수 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적환장과 심야어린이병원, 휴일지킴이약국은 물론 언제나어린이집 등을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6일 새벽 5시 40분 창우동에 소재한 적환장을 찾아 이른 시간부터 현장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간식을 전달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중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00여명의 직원과 환경공무직들이 전원 또는 1/2 근무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햇살병원과 심야어린이병원인 하남이엠365의원과 365굿닥터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야간 등 비상 진료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감일로약국, 바른마음약국, 한우리약국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약국 등의 운영 상황도 살폈다. 아울러 미사동에 소재한 언제나어린이집인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돌봄에 참여하고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육아부담을 줄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7주간 ‘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 과정 무료이며 ▲(시민강좌)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동행 ▲(실습강좌) 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려동물 돌봄지식으로 구성됐다. 시민강좌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견·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팁’,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알고 있으면 좋은 펫티켓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참석자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갖고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질문은 교육 신청 시 남길 수 있다. 실습강좌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실습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위생미용 ▲반려동물 영양관리와 펫푸드 만들기 ▲펫티켓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노령동물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