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금촌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금촌천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 회원들 30여 명이 모여 유채꽃씨가 들어간 유용미생물(EM) 흙공을 금촌천 경사면에 투척했다. 투척한 유용미생물(EM) 흙공 속 씨앗에서 틔울 유채꽃은 내년 봄에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은 “비가 왔으나 즐거운 행사였으며, 내년에 금촌천에서 보게 될 유채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이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쉼터인 금촌천이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원,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명절음식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기부받은 과일, 떡 등과 함께 꾸러미로 제작되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내 가족, 우리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이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마을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도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자(디지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4층)에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전자금융사기(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윤리) ▲실생활 전자(디지털) 활용 ▲사진, 영상 등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및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예절) 등 5가지 주제의 기본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온라인 교통서비스 이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쉬운 배달앱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은 물론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의 기본교육 ▲1인 제작물(미디어) 창작자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교육 신청 및 과정 확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나 디지털배움터 전화 상담실(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2019년생 미취학 아동 대상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초등 1~3학년 대상 ‘사이언스쿨’을 운영한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10월 15~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10월 주제는 ‘지구와 환경’으로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주는 것들의 소중함과 지구와 상생하는 방법에 대한 과학 이론 수업, 만들기 활동을 한다. 사이언스쿨은 10월 16일~30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한국과학관협회 주관으로 순회 전시 중인 ‘명화 속 기후위기’ 체험 전시와 연계해 ‘지구랑 가치 나눔’을 주제로 재활용(리사이클링)과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강사 시급인상과 청계동 축구장 조성사업 및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개발사업 관련 예산을 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도시공사는 ▷수영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2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5천원(20%) 인상 ▷아쿠아로빅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5만1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4천원(7.8%) 인상 ▷평일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1만9천원에서 2만원으로 1천원(5.3%) 인상 ▷주말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2만원에서 2만1천원으로 1천원(5%) 인상 ▷GX 전종목 강사 시급은 3만3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5천원(15%) 인상하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의왕시는 약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계동에 축구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GB관리계획 용역 수립비 5천만원과,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사업대상지 중 기부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6천만원의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는데 두 사업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문산고등학교(문산읍 당동1로 22)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북파주지역 교육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 문산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춘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임해규 두원공과대 총장, 김정수 서영대 총장,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 김재현 문산 무척조은병원 대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 이상주 (사)한국예총 파주지장 등이 참석해 문산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2.0 사업' 공모를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은 지역의 농어촌·원도심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력 제고(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정 지원(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1층 풋별별카페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에는 성남시 청년(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의 저자인 김상현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에 대한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상현 작가가 직접 전하는 특별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도서와 작가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가 성남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우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작년 취득세 추징액인 29억 원을 뛰어넘은 36억 원을 추징하여 작년 대비 120%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남은 연말까지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지방세 경감 혜택을 받은 감면 부동산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부터 1~5년의 유예기간 동안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임대·매각 등의 사유가 발견되면,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을 추징하게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감면받은 부동산이 감면 목적대로 사용했는지를 조사해 왔다. 특히 ‘개인의 법인 도급 신축건축물’ 조사, ‘임차권 있는 경매 취득 부동산’ 조사 등 다각적인 조사기법으로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을 운영해 현장 조사를 강화해 현재까지 36억 원에 달하는 취득세를 추징했다. 취득세 추징 유형으로는 ’창업중소기업의 취득 부동산‘이 전체 추징액 대비 34%인 1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합병·분할 승계 부동산‘과 ’노인복지시설용 부동산‘이 8%로 각각 3억 원이었다. 추징 사유는 ’타인에게 임대한 경우‘가 전체 추징 건 대비 44%로 가장 많았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팔달구 매교동에 폐건전지를 전달하며 자원 선순환에 앞장섰다. 이번 전달식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원고등학교의 환경 동아리 회원들이 최근 학교에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폐건전지 40kg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수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맹재민 수원고등학교 총학생자치회장은 폐건전지의 재활용이 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를 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폐건전지는 전문 처리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재활용될 것이며, 이러한 지역 사회의 참여가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 거주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2일 ‘파주시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발코니의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확장형 발코니의 설치를 금지하며 오피스텔 거주자들의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를 포함한다. 구체적으로는 발코니 실내화를 위한 창호 설치를 엄격히 제한하며, 발코니와 거실 사이의 문턱 높이를 최소 20cm 이상으로 설정하고 그 구조를 철근콘크리트로 제한한다. 또한 전용면적 대비 발코니 설치비율은 ▲85㎡ 이상인 경우 25% 이하 ▲85㎡ 미만인 경우 30% 이하로 정한다. 발코니 유효폭은 인체 치수와 공간 활용 범위 등을 고려해 0.8m 이상으로 제시했으며, 실외기 설치를 위한 별도 공간은 예외로 정했다. 아울러 안전을 위해 난간의 유효높이는 1.5m 이상으로 하고 안전한 구조와 경관을 고려해 유리난간(강화유리) 사용을 권장한다. 저층 세대 및 최상층 세대 발코니에는 침입 감지장치를 설치하도록 권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9일, 고령층 1인 단독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66세(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 및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수원 새빛 돌봄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 특화사업이다. 이날 화서2동 담당 직원은 행운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상담,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 및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파악한 다양한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건강검진을 꾸준히 하여 건강을 잘 챙기겠다. 새빛 돌봄 서비스를 안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고시 구역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세부 설치 기준을 규정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12월 22일 시행된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 및 시민불편 규제완화 사항을 반영해 지난 1월 경기도에 고시안을 제출했고, 8월 12일 경기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최종 고시됐다.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지주간판 설치 관련 내용 신설 ▲벽면이용간판 같은 층 간 상하 이중표시 제한 삭제 ▲광고물 등 바탕색에 적색류 또는 흑색류 색깔 사용 제한 규정 삭제 ▲벽면 이용 간판의 설치 기준을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확대이다. 특히 벽면이용간판 설치기준이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고층화된 신축건축물의 현실적인 광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 소통·참여 → 옥외광고물 사전협의 → 관련 조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관련 조례나 법령 고시 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13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연합대, 경찰 등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차단과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계속되는 강우로 올빼미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대다수 시민들의 참여 의지와 기대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되게 됐다.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초중고 학부모, 파주시 명예시장 등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관심이 뜨거웠다. ‘올빼미 활동’은 작년부터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와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집결지로 인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고, 이곳을 찾는 성매수자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며, 계속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저녁까지 비가 많이 내린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줄 몰랐다”라며 “늦은 시간 캠페인으로 고되긴 하지만, 어둡고 폐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파주소방서, 문산지구대, 조리·광탄 파출소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소방서 및 파출소 등에서 추석 연휴 기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파주시민들의 관심 사항인 파주 제2경찰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 소방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파주시민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보훈회관 ‘6.25참전용사 기억의 공간’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추모패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김주은 일일 명예시장, 해달별 어린이집 원생,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감사)글 작성, 추모패 게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달별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6.25참전용사(오철환 회장)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보훈교육과 태극기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김주은 일일명예시장은 “우리가 현재 이렇게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국가를 위해 내 한 몸 바쳐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