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좌장을 맡은 '무급 가사노동 가치 인정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06월 0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정책토론회는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회의 근간을 유지하고 있는 무급 가사노동의 가치인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옥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는 “가족복지 향상·노후 소득 보장·저출산 문제 해소 등 가사노동의 가치인정 정책의 효과로 인한 가사 노동의 성적 편향성을 극복하고,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패인 개최 등 가사 노동에 대한 재평가와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는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주부가 담당하고 있지만 이를 사적이 영역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가사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이 재평가되어 노동의 영역으로 인정되어야 하는 점, 경기도 주부수당 지원 조례 제정과 경기도 경력보유여성에 관한 인정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다미 군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4일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앞두고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관련 부서 공무원과 도내 위·수탁기업 관계자,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20만개 제조업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의 확산 방안이 논의 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금까지의 연동제 운영현황과 경기도 중소기업의 체감도를 청취하고 법률상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경기도에서 2023년 10월부터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따른 급격한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생산원가 부담을 완화하고자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고 추진한 경기도와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한 업계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장기적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 전기요금 인상 및 노무비 상승으로 인한 중소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서 금형, 용접 등의 뿌리산업의 경우 제조원가의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하는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4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통해 이동환 시장에게 고양형 탄소중립사업으로 고양탄소제로숲 포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계속되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고양시가 미진하게 노력하고 있는 사항을 꼬집으며, 단편적인 대책과 대안이 아니라, 고양시와 같은 도시환경에 맞게 자연생태계도 복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으로 탄소제로숲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탄소제로숲은 자연기반해법(NBS)으로 온실가스 흡수 뿐만 아니라 과밀개발, 생태계 훼손, 열섬효과, 미세먼지 등을 해결할 수 있고, 이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파리협약이 목표로 하고 있는 기후완화 목표의 1/3을 달성할 수 있다 보고한 바도 있다. 따라서 탄소제로숲은 제로에너지빌딩, 쓰레기 에너지화 통한 분산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더불어, 탄소중립과 고양시의 생태계도 복원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고양시 온실가스 감소를 위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탄소제로숲에 대한 효과에 공감하고 검토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6월 2일부터 4일 2박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동진 일원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자체 세미나를 진행했다. 먼저 현장정책회의에서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정책지원관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지방의회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 주희진센터장을 초대하여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어 혁신특위는 자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제1차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 중복 상임위 소관 실·국 조정안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은 3일,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소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약 2,000명이 참여한 “제2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 수상 후 신미숙의원은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발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상인연합회'의 감사패는 화성시 상인연합회에서 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신미숙의원의 공적서를 제출해 수상하게 됐다. 이는 신미숙의원이 그동안 지역 상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신미숙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신미숙의원의 노력과 활동이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의장 접견실에서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접견에는 염 의장과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이 참석해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응웬 휴 융(NGUYỄN HỮU DŨNG) 부위원장과 쩐 하이 린(TRẦN HẢI LINH) 위원 등 7명의 대표단을 맞았다. 아울러 베-한 기업인 및 투자협회 임원진이 배석했다. 본격적인 정담에 앞서 염 의장은 도의회와 베트남 주요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소개하며 위원회와의 교류 활성화 의지를 내비쳤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베트남 응에안성, 하남성과 친선연맹을 맺고 상호 방문을 추진하며 성공적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베트남의 최고 전위(前衛) 기구인 조국전선중앙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향후 경기도와 베트남 간의 국제교류를 보다 공고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염 의장은 양국 간 경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범적 상생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관계의 구심점은 경제와 무역, 투자 협력으로, 베트남 여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안혜영 원장)이 진행한 경기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 및 직무교육’ 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 발대식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과 임직원, 사업 참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추진되며,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경기도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4개 시·군이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은퇴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 40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재훈 의원은 인사말에서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공공책임을 기반으로 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효과적이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가 진행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제주도의회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Acting Together for a Better World)’이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포럼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저출생, 고령화 및 자살률 증가 현상이 주요 선진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주변 국가와 개발도상국에도 시차를 두고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평균수명의 연장과 전대미문의 저출생 현상과 2026년에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차지할 만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저출생, 초고령화 및 자살률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아시아가 연대하여 공동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제375회 정례회에 앞서 5월 31일(금) 道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능에 대해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족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및 가족 역량 강화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신설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조례'에 따르면 센터의 기능 가운데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상담지원ㆍ가족지원ㆍ치료지원ㆍ보조인력지원ㆍ보조공학기기지원ㆍ학습보조기기지원ㆍ통학지원 및 정보접근지원 등)에 가족지원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인규 의원은 “지난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시 대상자 가족지원에 대해 당위성을 강조한 바 있다”면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실질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및 실제 지원이 원활한 운영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개정이유를 통해 “특수교육에 있어서 가족 참여의 당위성이 강조됨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개정 촉구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여론을 수렴하며 문제해결에 앞장선 황대호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개정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황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6일 긴급정담회를 개최하여 道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적용에 따라 혼선을 빚고 있는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학부모와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새해 첫날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TV’를 통해 공개서한을 발송하여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 전면백지화를 촉구한 바 있다. 개정된 '학교체육 진흥법'과 '학교체육 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라 당해 학기 최저학력에 미도달한 학생선수는 학생선수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모든 형태의 경기대회 참가가 다음 1개 학기 동안 제한되는 불이익을 받는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최저학력제와 출전제한을 학생 운동선수에게만 적용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19일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지방재정법' 제48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54조의2에 근거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 사례 공개 ▲예산낭비 신고센터 설치 ▲예산성과금 지급 ▲ 도민감시단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 낭비 방지와 예산절감 사례 공개를 통해 경기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감시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예산 운용을 실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앞으로 도민과 함께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6월27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4일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이서영 의원, 분당소방서 한용우 남성연합회장, 엄수현 여성연합회장 등 소방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차량 열쇠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 지원 예산을 확보했고, 그 노력의 결실로 오늘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 순찰차량은 2024년식 카니발 차량으로 도내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 됐으며, 이번 순찰 차량 보강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3일 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으로 지역주민과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은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정차하게 되면 EV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로 구분되어 친환경자동차법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과태료부과 홍보 부족 및 아파트지하 엘리베이터 앞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 관련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아파트지하에 있는 주차된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재산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와 과태료부과 홍보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상화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3일 2024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차 10명을 모집하는 인턴 채용모집에 총 74명이 지원하여 7.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후 2차 모집 시에는 1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경기도내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작했으며, 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시대 :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되길 바라고, 아울러 청년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정책을 더 발굴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일, 지난 1년여간 국민의힘의 활동 내역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경기도를 바꿔갑니다’라는 제목의 백서에는 지난해 7월 선출된 김정호 대표의원을 필두로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어 온 대표단의 도약과 성찰, 불철주야 민의에 귀 기울여온 국민의힘의 여정이 담겨있다. 국민의힘은 ▲미래 준비 ▲강한 민의 ▲정책 소통 ▲협치 2.0으로 대표되는 4대 기틀 아래 다양한 영역에 걸쳐 그간 응집된 역량을 발휘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1년을 보냈다. 먼저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의회 혁신에 발 벗고 나서고,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기자회견․논평․성명을 통해 강한 민의를 대변했다. 또한 도내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여야정협의체를 여야정협치위원회로 확대하는 등 협치에도 적극 나섰다. 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최초로 발간한 이번 백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3기 대표단 및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 이번 백서가 현명한 지침서이자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