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5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3명과 우성 고등학교 이전 계획에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 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하여, 의왕시 고천동 496번지(18,966㎡) 현 위치에서 의왕시 포일동 655번지(13,000㎡)로 학교 이전 부지에 대한 계획 현황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4년 하반기 도시 관리 계획 변경 예정 ▲ 이전 위치 학교용지 공급 대상 변경 ▲이전 소요경비 산정의 적정성 검토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 현안 ▲교육 환경 평가, 등이 논의됐다.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인지했고,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구리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색에 맞는 교육력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대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공교육을 뒤엎자’, ‘킹달러의 미래’ 등을 저술한 교육과 글로벌 경제 분야의 석학인 김정호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구리지역 학생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발제했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오칠근 남양주 마석중 교장, 고윤정 파주 운정고 학부모, 정은지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 노경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센터장, 구자원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장 등이 참여하여 ▲특목고, 자율형공립고 유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구리형공유학교 활성화 등 구리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토론회를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이은주 도의원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4일 오산소방서에서 개최된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 정찬영 오산소방서장, 한용우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차미정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강수 오색시장의용소방대장 등 소방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차량 열쇠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오산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 지원 예산이 확보됐고, 그 노력의 결실로 오늘 순찰차량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 순찰차량은 2024년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5일 고양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고양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 1대의 키(key)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동혁 의원을 비롯해 22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성회 국회의원(고양갑), 정귀용 고양소방서 서장, 재난대응과장, 임채선·이경옥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 의존해 충분한 대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위원들의 제안으로 약 15억 7천만원의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을 새로 편성하며 경기도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동혁 의원은 “고양소방서는 관할구역이 165㎢로 일산소방서보다 1.62배 넓어 긴 이동거리에 대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차량 전달로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해 의용소방대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8개 대 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경기도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들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자아형성 단계인 청소년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정서순화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도내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들이며, 6월말부터 올 연말까지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내 유일한 수의사 출신인 김영기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정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청소년과 관계자는 “헬피프렌즈, 나도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4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결산 및 2024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은정 부위원장과 허원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을 합하여 56조원이 넘게 편성한 예산을 지난 1년간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살펴보는 중차대한 일이 남았음”을 밝히며 결산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사전설명회 시작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이번결산 심사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집행부로부터 2023 회계연도 결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고, 2024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서 질의 했다. 질의시간에서는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3 회계연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결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제375회 정례회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가 4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경기도에서 제출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조항 신설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총 8건의 안건을 심사 및 처리했으며, 이 밖에도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도가 제출한 안건은 지난 1991년 이후 지방의회가 주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실질적인 지방분권 및 도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고, 실질적인 지방의회 교섭단체 의정활동의 원활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한 데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정영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국민이 직접 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 광명남초등학교 후문의 도로 개통을 위한 임시 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형덕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과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청 및 광명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광명남초 후문으로 나가는 도로의 폐쇄로 인해 발생한 통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는 이 지역에 2차선 도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50미터 이내는 교육시설 안전성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청에 조속히 교육시설 안전성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광명시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나아가, 최민 의원은 광명남초 후문 도로 개통을 위해 설치한 임시통로가 학교 주변인 만큼 보행자들의 안전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최 의원은 “학교 주변은 학생들의 통행이 잦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임시통행로는 안전 표지판이 부족하고, 도로 상태도 좋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초등학교 주변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경기도 A 중학교에서 발생한 연수대상자로 선정된 조리직 공무원(지방공무원)의 대체인력 채용 근거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연수 기회를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던 상황에 대해 “교육청의 안일하고 부실한 일 처리가 학교 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라며 해당 학교 교장이 대체인력 채용 불가의 근거로 제시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운용 계획’의 시정을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교육청지부와 유호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A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조리직 공무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선발하여 추진되는 『2024년 상반기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에 대상자로 선발되어 연수를 앞두고 있었으나 학교장이 돌연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운용 계획’에 조리종사원 대체인력 채용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기에 대체인력을 채용할 수 없다고 밝혀 참석이 어려워진 것이다. 당시 학교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전달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운용 계획’의 ‘조리직, 운전직의 경우 7일 이상 업무 공백 발생 시 (결원 대체인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지방외교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182조에 따라 운영되는 협의체들에 지방외교 전담 지원 조직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제주도의회 초청으로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 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 세션 토론자로 참석한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19회 제주포럼 및 제2회 한국지방외교포럼에 참석했다. 31일 진행된 제2회 한국지방외교포럼에서는 가칭 ‘지방외교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전문가의 주장이 이어졌다. 특히 행정안전부 및 외교부에서는 지방외교법 제정에 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혀 지방외교의 필요성에 대한 중앙과 지방 사이의 의견 차이는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숙 의원은 포럼 참석을 마친 자리에서 “가장 지역적인 문제가 가장 국제적인 문제가 되는 시대이다. 이제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의원은 4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 관련으로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일동은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 의존해 충분한 대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이 되도록 힘을 써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의원은 전달된 차량지원으로 재난활동 및 업무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기동력이 향상되어 한층 빨라진 재난현장 출동에도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31개시·군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36대 지원 관련으로 예산 편성을 촉구한 바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과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관련하여 포천나눔의집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영봉 센터장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노동할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한다”며 경기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필요하다. 이에 공공일자리 지원이 잘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충식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노동할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제안해주신 조례안이 원활하게 제정되고,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이 잘 실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역 주민과 도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회의를 여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하여 현장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4일 경기도 탈시설 관련 조례 발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사단법인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 대표단을 만나 조례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받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박재용 의원을 방문한 ‘사단법인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는 이날 경기도청 앞 광장에서 경기도 의회에서 유호준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추진하는 '경기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안'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장애인 당사자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에게 조례안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을 전달받은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 의원으로서 시위에 참여하신 부모님의 마음을 가슴 깊이 공감하며,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탈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는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해 함께하는 가족의 뜻을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용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외국인주민·노동자 관련 정책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6월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이용욱 의원은 제374회 임시회에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조례는 5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경기도의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장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정책추진과 연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노동자 정책추진의 역할과 과제를 검토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강희중 경기도 외국인정책과 과장은 “저출산과 인구소멸 지역 발생으로 인한 외국인 인력 유입이 필요하고, 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건강권·복지권·노동권 등 제도개선을 위한 중앙정부의 연계·공유가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 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협력형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주최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역협력형 돌봄의 확대 방안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 연구자, 수립자, 시행자, 수요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는 일본, 이탈리아, 스웨덴 등 주요 국가의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며 지역협력형 아동돌봄의 효율적 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경기도 아동돌봄사업단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미정 연구위원은 아동돌봄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센터와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를 소개하며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실외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서 실수요자의 입장으로 토론에 나선 기산초등학교 학부모 이선민 씨는 학교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