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5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면담을 통해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건에 대해 논의한 후, 이어 김동연 지사에게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도유지를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경기북부지역 전문 소방교육훈련시설과 일반인 대상 안전교육시설을 건립토록 촉구했다. 윤 의원은 “도지사 공약사항인 경기도형 광역 재난대응체계구축 일환으로 경기북부 지역 전문 소방교육훈련 시설 부재와 일반인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시설 부재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선호)와 여러 차례 논의했다”라며, “북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시설 접근성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 필요 및 전국 최초 소방학교 내 안전캠프 설치로 도민 안전배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도유지 등 212,541㎡(약 64,400평)를 이용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 493억원, 소방교육 및 안전교육 시설 9개소 등을 건립하는데 여러 가지 제한사항 극복 및 타 지자체보다 앞서 의견을 모아 노력 중에 있다”라고 했다. 이에 윤종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3일 경기도의회 제 375회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정의 적극행정과 협치가 필요한 세 가지 과제에 대하여 조속한 대책수립과 실행을 강조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와 공항이용료 면제와 항공료 지원, 전기료의 추가지원 ▲친환경자동차 시대를 위한 경기도의 준비 ▲도농복합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수립 촉구 등의 3가지 과제의 시급한 실행을 촉구했다. 특히 50년간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김포시, 광명시, 부천시의 도민 154만명 중 불합리한 등고선 설정으로 인해 17만명 만이 정부의 지원 혜택을 받고있는 것을 지적하며, 정확한 기준 설정과 피해 도민에 대한 적절한 보상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정부의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 정책의 변화를 위해 경기도가 나서줄 것과 피해지역 도민들 위하여 경기도가 제주도와 서울시 양천구가 진행하고 있는 공항이용료 면제사업을 포함하여 피해지역 도민의 항공료 지원 그리고 현실적인 전기료 지원을 도정 예산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시설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근 청주 발달장애인 일가족의 비극적인 사건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족의 참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일자리 제공과 직접 지원방안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인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3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공공일자리 확충 △가족 고용 민간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장애인 활동지원 가족급여 전액 지급 △일반 학교내 특수교사 정원 확대 등 종합지원대책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공공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이나 공공기관에서 상담사, 행정 지원 역할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돌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거나 장애인 권익증진 캠페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발달장애인 가족을 고용하는 민간기업에게는 세금 감면 혜택이나 임금 지원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는 기업에 대한 벌칙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50%를 감산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가족급여’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2일 제375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지사의 ‘4·6·1 근무제’ 발표와 관련하여 돌봄과 육아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4·6·1 근무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특히, 직원들이 부모된 입장으로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경기도 일반직 공무원 중 육아시간 신청 대상자의 약 70%인 437명만이 육아시간을 사용하고 하루 평균 0.55시간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한 육아시간 사용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4·6·1 제도'는 분명히 좋은 제도이며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하며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김동연 지사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근용 의원은 ‘4·6·1 제도’가 경기도ㆍ공공기관 뿐만 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3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소방공무원의 위상정립 및 처우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는 영웅으로 불리고 있지만, 평상시에는 영웅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소방공무원의 현실이 아타깝다”고 말한 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위상정립과 처우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제복공무원을 지칭하는 대표적 용어가 ‘군·경’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군·경·소방’으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며, '국가유공자법' 제4조에서 순직군경, 공상군경이라 표기 됐지만 내용은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으로 되어 있기에 ‘군·경’이란 표현을 ‘군·경·소방’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영웅이라는 호징 뒤에 인식되는 불쌍하고 안쓰러운 이미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이지만 저평가된 직업이 소방공무원이다” 라고 말한 후 “동정보다는 존경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홍보를 통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및 예산담당관의 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소규모학교의 시설공사 단독집행의 어려움 해소방안을 주문했다. 지난 12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동두천의 보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진입 경사로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도로열선설치공사를 위한 예산배정을 약속한 바 있다. 보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임상오 의원은 보산초등학교가 도로열선설치공사의 단독집행을 주저하며 사업비 신청을 못하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의 대집행 또는 공사집행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의 대책방안을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보산초등학교는 다문화학생의 배경국가가 21개국 이상에 달해 학교선생님과 관리자들의 고충이 큰 학교로서, 도로열선설치공사와 같은 대형공사 집행을 행절실장 일인의 책임하에 진행하게 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9월 제371회 정례회에서 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시설개선사업 대집행이 중단됨에 따라 소규모 학교의 경우 전문지식과 인력의 부족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등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이 10일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 부천6),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군포3),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행정위원회, 비례)과 함께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능력 향상을 위한 의원 맞춤형 교육을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의정활동을 영상 기록물로 남기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유튜버 활동의 이해, 유튜브 채널 만들기,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등을 배우고 도민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황세주 의원은 “도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은 의정활동의 출발”이라고 강조하면서 “도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소통한 결과를 SNS에서 함께 나누는 것은 매우 소중하고 값진 일”이라고 했다. 아울러 “항상 진실한 모습으로 도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오늘 배운 내용을 활용해 의정활동 소식을 도민들께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김동희 의원은 “맞춤형 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이 13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유천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했다. 황세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시간에 최근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등이 '용인 국가산단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평택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곧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면서, 경기도가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황세주 의원은 “평택시의 취수원 확보를 위해 지정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과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이 안성시의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다만, “경기도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안성시 양성면과 원곡면 일대 10개 리 18.8㎢도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지만,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은 여전히 유지되어 안성시 전체 면적의 16%, 여의도의 약 30배가 넘는 지역이 규제에 묶여있으며, 재산 피해 규모도 연간 12조 원에 이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2일 도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반대에 직면한 학교 내·외부 전기차 충전시설 문제에 대하여 경기도가 갈등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시흥시에서는 초등학교 정문 옆에 전기차충전소가 설치되면서 지역 학부모들의 통학로 안전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 안양시에서도 운수업체가 중학교 옆에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시도하다가, 주민들의 반대로 설치 의사를 철회한 바 있다. 또한 교내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도 학교 구성원들의 우려가 큰 상황으로, 안광률 부위원장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학교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를 폐지하는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한 바 있다. 먼저, 안광률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등을 감안할 때, 학교 인근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면서, 김동연 지사에게 학교 인근 전기차 충전소 설치 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명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파주5)은 '폐교의 교육적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6월 1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내 폐교 현황과 활용실태의 확인과 교육적 측면에서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대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명규 의원은 오늘 토론회 개최 목적으로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육구성원의 회복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쉼터 빛 회복 공간 조성 등으로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미영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경기도와 해외 폐교 활용 사례, 심리상담, 예술, 놀이, 교육 활동으로의 활용 방안을 살핀 후 도내 미활용 폐교 현황과 다양한 활용 방안 ”을 발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 하규영 광운대학교 교수, 정혜정 용인한빛초등학교장, 박석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간부공무원들이 혁신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갔던 워크숍에서 몸싸움이 발생해 경찰으로부터 수사개시통보서를 받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12일 경기도의회 제 375회 정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앞서 “요즘은 경기도의회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도민들 앞에서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심경을 토로한 뒤 “이런 상황에서도 경기도의회는 남탓·자화자찬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공직자를 대신하여 의장과 사무처장이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분명 이 일을 시작할 때는 경기도의회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라며 임기 초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설명한 유호준 의원은 이어서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사무처의 채용 면접 과정에서 성차별이 발생했다는 지적을 받았고, 사무처의 작년 6박8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출장은 출장계획서의 목적과는 다르게 진행됐으며, 청렴도 조사에서는 꼴지를 기록하고, 의원들의 공무국외연수 보고서는 대필을 하거나 나무위키 등을 짜깁기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반복된 논란을 언급한 뒤 “이제는 경기도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12일 도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중앙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설치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과도한 비용과 낮은 수익성 등을 이유로 공공의료원 신규 설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2023년 울산 및 광주의료원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고, 2024년에는 서울시에서 제출한 제2의료원 설립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지방 공공의료원 설치를 위한 필수 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올해 부지 선정 후 2026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을 계획인데,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심사 단계부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혁신형 공공병원 모델 개발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일 경기도 의회 제375회 제2차 정례회 일문일답 시간을 통해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 사회복지종사자 경력인정 범위 개선 필요성 ▲ 경기도장애인종합회관 건립 ▲ 경기도 복지국 내 장애인 관련 예산 확대 필요성 ▲ 학교 내 전기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문제점 ▲ 학교 내 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인력 부족 ▲ 양주 율정중학교 개교 지연으로 인한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 ▲ 장애인식개선공감학교 운영에 대해 질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도정 질의에 나선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의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에 대해 많은 장애인예술인이 기대와 비전을 갖고 있으며, 경기도 의회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보내고 계신다며 창단 추진 상황을 질의했다. 아울러 장애인 또는 사회적 약자에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조력이 절실한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경력을 인정할 때 일부만 인정하여 이직하는 경우 임금 하락을 감내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는 경기도 평화협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현 상황과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민 의원은 강경한 어조로 "2020년 북한의 위협 시, 우리 경기도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등 주요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북 전단 살포는 경기도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이며, 이에 대해 더 이상의 유예 없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혔다. 최민 의원은 "북한의 대응으로 발생한 물적 피해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 제46조에 근거하여 도지사는 재난의 응급조치로써 위험구역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시장․군수에게 위험 구역설정 지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대북 전단 살포와 북한의 대남 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 및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각각 ▲경기도 저출산 대응 정책,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출 확대 방안, ▲경기도 내 교육지원 편차, ▲창업교육, ▲적극행정,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해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 내 군소지역 3급지 특히 연천·이천 등의 북부권역 및 동남부권역의 교육지원 편차에 관하여 질의하며, “연천과 이천 같은 3급지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40%, 31%의 2년 미만 저경력자가 있는 데 반해 1급지인 수원은 2.9%, 부천은 3.6%로, 급지 간 저경력자 분포가 너무 큰 차이가 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이유로 3급지에는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및 지자체와의 업무 추진 시의 문제점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숙련된 공무원이 3급지에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 배치 기준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과 관사 확충 등 3급지 근무 공무원에게 더 좋은 인센티브와 복지 혜택을 강구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