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은 18일 도·도교육청·공공기관 등과의 폭넓은 소통으로 정책적 협의를 이뤄내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태길 의원은 제11대 의회 출범 후 지난 2년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및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도의원 전체 공약과 지역 현안을 분석하여 새로운 지방분권 협치 모델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았다. 특히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제도적 기반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2011년 초선 의원 때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던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으로 인한 운영비 감액을 폐지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올해부터는 사립학교에 총 27억 원 정도의 재정이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며 힘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건설국에 대한 2023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의 성인지 성과목표에 대해 점검했다.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은 도내 21개 시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직무교육 후 하루 8시간씩 거주 지역 하천 감시·순찰활동,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희 의원은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사업은 특별한 자격요건이나 전문지식을 요구하지 않는 사업으로 활발한 홍보가 전제된다면 성비 비율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여성 군집 장소 17곳 이상 채용홍보를 목표로 했으나 2개소 홍보에 그쳤고, 올해도 13개소에 홍보를 그쳐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라며, “홍보 장소는 여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를 실시했다고 하나 실제로 시민회관, 시청게시판 등 민원 해결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가 이루어져 효과가 미미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8일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난 2년 간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 의원은 그동안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를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학교 급식종사자가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에 따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옥순 의원은 이번 달 진행되는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끝으로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 발의하고 19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75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영유아의 정의 수정 ▲보육 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 역할 확대 ▲보육 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기능 확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ㆍ교권 침해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조례가 개정되지 않아 보육 교직원의 보호조치가 미흡한 상황에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국중범 의원은 “작년 11월 육아정책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육교사 10명 중 3.7명이 부모로부터 교권 침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처 방안은 가족ㆍ친구에게 하소연하거나 혼자 참는 것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하며, “보육 교직원의 보육 활동을 보장하는 것은 단순히 근로자 보호가 아닌,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영유아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제안 설명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7일 2023년 평생교육국 결산 심사에서 평생교육국 전반적인 운영 부실과 안일한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2023년 결산 현황을 보면 평생교육국 자체 사업중 실집행액 기준 30% 이상 불용 사업 규모는 약 380억3천여 만원에 이른다. 또한 세입예산 총 575억 5천여만원 중 5억 3천여 만원이 미수납된 것으로 보고됐다. 김재균 위원장은 불용 사업 하나 하나를 검토하며 대부분의 불용 사유가 과대 계상으로 인한 것은 예산 편성과 계획 수립 단계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불용액을 관리할 것을 요구 했다. 또 김 위원장은 교육부에서 지역주도의 대학지원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대학지원의 행ㆍ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ㆍ이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시범사업이 평생교육국이 아닌 미래성장산업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에서 대학ㆍ유치ㆍ협력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고 있고, 경기도평생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24년 6월 18일 중회의실에서 대수별 역사적 주요 사례에 대한 자문과 자료의 실증성과 객관성을 검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사 편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구성된 ‘경기도의회사 편찬 자문단’은 4월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1~10대까지 전직 도의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김현삼 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이재완(4대), 조치영(4대), 고수복(4·5대), 박명자(5대), 이종월(4·6대), 황치문(6대), 윤은숙(8·9대), 이애형(10·11대), 김미숙(10·11대) 위원이 참석했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사 편찬은 단순히 과거 기록의 수집이 아니라 의회 발전과 변화의 발자취를 새롭게 조명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작업”라며 “최일선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셨던 의원님들의 생생한 경험과 풍부한 지혜의 말씀은 의회사 편찬에 핵심 요소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사는 ’24~’27년 총 3년간 10권의 분량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경기도의회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용인3)은 18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서천초등학교 2층 회의실에서 교장,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용인시의회에서도 유진선(라선거구), 임현수(라선거구) 의원이 참석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천초등학교의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속히 제공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초등학교는 2002년 개교 당시 만들어진 화장실과 2013년에 설치된 냉난방기가 노후화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노후화된 화장실과 냉난방기로 학생들이 화장실조차 가기를 꺼려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더위와 추위 때문에 제대로 된 수업조차 어렵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공사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실 출입문, 창호 고체 공사 등 추가적인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서천초등학교는 올 겨울방학에 석면제거 공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석면공사 일정을 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건설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와 교통소음 피해저감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 의원은 성인지 예산 중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사업에 대한 성인지 예산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 목표설정, 사업수혜자에 대해서 지적했다. 성인지예산제도는 예산에 의해 뒷받침되는 정책과 프로그램이 성별 형평성을 담보하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남녀간 차이를 고려하여 의도하지 않은 예산의 불평등한 배분효과를 파악·개선안을 제시하여 예산이 집행과정에서 차별없이 남녀 평등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배분하는 제도다. 이 의원은 “이 예산의 자체평가에 따르면 여성기업 우선 선정 및 자리배치 선택권을 우선 부여하는 등 적극 지원했으며, 남성의 비중이 높았지만 향후 인센티브를 통해 여성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사업수혜자에는 관람객수를 남녀로 나누어 기재하면서, 2022년과 2023년 관람객수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1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8일 '2023년 회계연도 건설국 결산' 심의에서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지적에 이어 “준공 다음 해가 아니라 몇 년이 지난 후에 결산 심의에 올리는 행태”를 질책했다. 안성 안성천 고향의 강 사업의 경우 2021년 4월에 준공이 됐음에도 2023년 회계연도 결산서에 뒤늦게 올라왔고, 준공된 이후에도 5,300만원이 불용 됐는데 이는 시공사로부터 간접비 청구 소송으로 남겨둔 금액이었다. 이기형 의원은 “같은 건설국인데 도로과의 경우 도로건설 사업 진행 시 소송 관련한 별도의 예산을 수립 하는데 하천과는 별도의 예산 편성 없이 사업비 내에서 집행을 하는 것이냐”고 따졌다. “준공된 이후에 사후 정산을 위해 예산을 남겨두는 것은 '지방재정법'상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선우 국장은 “작년에 이어 개선되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송구스럽다”며 “개선안을 마련해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기형 의원은 매년 이월되고 있는 하천사업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2023년 회계연도 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제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ㆍ성남8)은 18일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접경지역 빈집 정비사업’의 진일보한 종합적인 계획수립을 강조하며, 균일한 지원과 혁신적인 사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제영 의원은 “파주시와 연천군은 철거비용을 도민들에게 100% 지원하고 있으나, 김포와 포천시 등은 일부만 지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이러한 지원 불균형이 정비율에 큰 차이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민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빈집 문제는 단순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넘어서는 문제로 위생, 경관,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빈집이 생기기 전에 공유공간, 숙소, 공방 등으로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률이 낮은 시군에는 패널티를, 원활히 사업을 수행하는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과 균형발전기획실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이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전반기 교육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경기교육 내 각종 비정규직, 공무직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학교시설, 교육복지 등 교육행정의 수혜자 확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책활동에 전념해 왔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유지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77건의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등 입법활동에도 성실히 임해 왔다. 마지막으로, 남양주 지역 도의원으로서 화도읍 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 조기 신설 결정을 이끌어내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을 남양주에 유치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적극 활동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김 위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후반기 의회에서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도민의 목소리로 여기겠다.”면서, “지금까지 낮은 자세와 강한 목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인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립정신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75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본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2018년 폐원된 경기도립정신병원이 2019년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원래 명칭인 경기도립정신병원으로 환원된다. 또 경기도립정신병원 업무에 경기도 마약중독 치료센터 운영을 신설함으로써 7월부터 10병상에 6명의 전문인력을 갖춘 마약중독 치료 및 재활 업무가 개시된다. 이택수 의원은 “정치 슬로건을 따서 다소 길게 바뀐 병원의 명칭을 경기도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되돌렸다”며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마약중독 치료센터 운영을 신설함으로써 마약중독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마약중독 치료센터는 약 2억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의 경기도립정신병원 1층 여유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진료침대와 가구, 피복, 컴퓨터 등 비품을 구비해 하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경기도 2023회계연도 결산에서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추진해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은 국비 사업과 도비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국비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9~24세 여성청소년이다. 도비지원은 사업 시행 도내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국비와 도비 동시 신청은 불가능하다. 김영기 의원은 “도비지원이 국비지원보다 더 지원 폭이 넓지만 실질적인 집행률은 70%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좀더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여성청소년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지원 나이도 국비 지원처럼 대상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재정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군을 고려한 매칭비율 조정까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나이 확대 부분은 시군의 재정 부담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7일 경기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의 비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포천교육도서관은 올해 8월 재개관을 목표로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위한 각종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2023년 5월부터 도서관의 휴관을 시작했지만, 실제 공사는 10월이 되어서야 시작하여 휴관을 지나치게 일찍 시작했다는 문제 제기가 있어 왔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포천교육도서관의 휴관 문제에 대해, “실제 공사는 10월부터 시작했는데 준비 기간을 고려하더라도 5월부터 휴관을 시작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지적하고, “이번 휴관으로 포천지역 학생들을 비롯한 교육도서관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향후 이런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정 수립을 빈틈없이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안 부위원장은 교육도서관의 불필요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교육도서관과 김포교육도서관은 공공요금 부족 등을 이유로 2023년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각각 910만원, 480만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은 18일 지난 2년간 교육공무직과의 지속적인 정담회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원찬 부위원장은 제11대 의회 출범 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정 및 경기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았다. 특히 한원찬 부위원장은 시설당직원·시설미화원·조리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휴게실 분리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급식종사자의 구인난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급식 로봇 도입 예산을 편성했고, 2024년 경기도 내 학교 급식실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상자인 한원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방향성과 사명감을 부여해 주시는 의미로 마음에 새기며, 도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되어드리는 정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