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양서문화체육공원 잔디운동장에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장에는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물놀이 기구가 설치됐으며 물총 놀이, 물풍선 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영유아와 부모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물놀이에 참여한 부모는 “어린이집 방학 기간에 집에만 있기는 심심하고 놀이터는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계곡이나 워터파크를 따로 찾아갈 필요 없이 양평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영유아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사)대한산업안전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은 상호 호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 공동캠페인 개최,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점검에 관한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자문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안전에 대한 강조는 모든 업무에서뿐 아니라 사회에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되어야 할 사항으로, 이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행정상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넘어서 연천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윤필구),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생활개선회는 5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5개 단체는 더운 날씨에도 휴가철을 맞아 강상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쾌적한 인도변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참여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오전 6시 면사무소 앞에서 집결해 병산3리 본가양평해장국 앞까지 총 3km의 거리를 5개 구간으로 나눠 인도변 잡초를 제거했다. 강상면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도로변 제초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처음으로 5개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 쾌적한 인도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제초 작업에 참여한 김용록 강상면 의용소방대장은 “강상면 최초로 5개 단체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은 들어도 깨끗하고 쾌적한 강상면 환경을 위해 꾸준히 제초작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석 강상면장은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천푸드뱅크는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00가구에 배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 배분사업은 연천푸드뱅크 연계사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1000원 상당)이 지원됐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연천푸드뱅크에 대한 지원 및 기부식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의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협업기능반별 대처상황 등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노인, 노숙인 등) 집중관리 △건설공사장 등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및 현장점검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운영(공공기관, 민간시설) △여름철 정전 취약 시설물(노후건물 등) 관리요령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11개 부서가 협업하는 ‘폭염대비 합동전담팀(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현장보호반을 구성해 취약구간 순찰 및 예방물품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안부전화와 방문확인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외에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확대운영, 살수차 가동 확대, 취약분야 예찰활동 강화, 폭염행동요령 홍보 다양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송재환 부시장은 “현재 폭염 특보가 유지되고 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user interface,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가족센터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외국인 관련 시설이 밀집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1,244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를 포함해 9,59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함을 알게된 시는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에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추가로 지원해 이민자 및 외국인들이 주요 민원서류 7종(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폭염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응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태일 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가축 피해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강조하며, 방문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후 시간대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 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유태일 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옥정중심상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정중심상가의 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옥정2동, 시청 청소행정과, 중심상가 상점 대표, 건물 관리사무소 대표, 옥정2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심상가 현황, 옥정2동 추진내용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등 생활폐기물 적치문제, 로데오 거리 담배꽁초 등 폐기물 무단투기 환경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자문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역할 분담을 위한 2차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중심상가의 쓰레기 문제는 단순히 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과 상가 이용자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분야는 농특산물, 농특산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상품 등이다. 공모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 이다. 선정 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 확인 후, 기간 내 방문 제출 후, 안성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는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15명이 지역 경로당 전체 34곳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뇌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50플러스센터에서는 신중년의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 양성 프로그램 ‘나는 과천시 강사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15명은 8월부터 11월까지, 2개조로 나뉘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소근육 발달과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스포츠 스택스 컵쌓기’, 도형과 공간에 대한 실행기능력을 키우는 ‘자석보드게임’ 등의 뇌 건강 프로그램을 총 68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일자리 정책마켓’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과천시는 해당 사업의 방향을 변경해 부족한 노인 대상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신중년 경력형 강사들의 일자리 창출 연계를 지원하여, 해당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 및 논밭 지역에서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여 폭염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활동은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예찰 사각지대의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드론 예찰 활동은 폭염 기간 중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해 폭염 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폭염 예찰뿐만 아니라 다른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일 관내 중학교 2·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학업 동기부여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 청소년 기업·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입주한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을 방문해 전시관 견학, 교과서 일일모델 체험, 현직자 질의응답 등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 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기존의 행정도시에서 성공적인 기업도시로 변화해가는 과천시의 모습을 알리고, 교육활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조언 및 학습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견학하는 기회를 갖게 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의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교육을 8월 1일부터 12월12일까지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디지털 배움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04호 전산교육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엔 교육 있는 날 전산교육장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교육과정은 미리캔버스 디자인 만들기, 스마트폰 앱 사용법, 챗GPT이해와 활용법 등이 있고 월별 세부 교육 일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외지역 디지털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지역별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에듀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이 향상되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합동 입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인창조기업의 인정 범위부터 입주 절차, 센터별 창업지원 정책까지 1인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입주설명회에는 총 24명의 예비·기창업자가 참석했으며, 시는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모집공고와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1인창조기업 간 상생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외 예비·기 창업자들이 의왕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알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며 “기업이 더 많은 창업지원 혜택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운영한‘바리스타 자격증반’참여자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기술 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과정과 바리스타 관련 전문 기술 훈련과정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4명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2개월 동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자립기술훈련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포함해 GTQ 자격증반,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정리수납 자격증반 등 총 4개의 자격취득 과정과 직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