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는 8월부터 오색시장 내 아케이드 구역 전체(1,225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시는 오색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 상인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 시장 상인 찬반투표 및 인근 지역주민, 이용자를 대상으로 찬반 설문조사를 거쳐 이달 금연구역 지정을 마무리했다. 지정 구간에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흡연자 계도가 이뤄지며 11월 1일부터 아케이드 구간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에도 금연구역 정착을 위하여 9월 중순부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상설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금연에 접근을 쉽게 하여 금연을 도울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 만화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름 만화독서교실은 ‘나도 웹툰 작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보개도서관의 특화자료인 그림책과 만화책을 활용한 독후활동 후, 웹툰용 태블릿PC를 이용하여 만화를 직접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사서 및 전문 강사와 함께 운영된 교육은 독후활동, 스토리보드 작성, 캐릭터 손그림 및 콘티 그리기, 디지털 드로잉 등의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디지털 드로잉 수업 결과물은 향후 보개도서관 북라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여름 만화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업시간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선생님께서 칭찬해줘서 좋았고, 수업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들은 수업 후 웹툰 작가와 관련된 자녀의 진로에 대해서 문의를 하면서 “웹툰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보개도서관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줘서 정말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방문해 수인성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교육을 8월까지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인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더불어 4월~11월에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손씻기는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슬로건으로 6단계의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같이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옷을 제대로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씻고 빨래하고의 네 가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야외활동 이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 증상인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텃밭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교육을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및 교육을 시행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올해 상반기에도 안성시 도서관 전직원은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관한 명언, 책 속의 문장, 사자성어 등을 필사하여 공공도서관 6개관에 전시하였다. 청렴필사는 청렴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좋은 글을 손으로 쓰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개인의 청렴의지를 다지고자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내에 필사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유하며 직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나의 손에서 시작되는 청렴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면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사한 작품은 분기마다 공공도서관 6개관에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청렴의 의지를 확인하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촌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동직원 등 20여 명은 남촌오거리 도로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 회장은“작은 손길을 보탰을 뿐인데 남촌동 일대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고 남촌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폭염이 계속되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제안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이 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5명 총 16명을 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1기로서 위촉장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향후 활동계획을 위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윤가영(두원공업고, 2학년) 학생은 “수련관의 처음을 함께하는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안성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축제 기획, 타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8월부터 근감소증인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등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근감소증 운동 교실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 1시간씩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선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근감소증을 개선하고 근감소증과 밀접한 낙상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지난 2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8월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 각 회원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담당구역인 천둔교차로에서 만호정, 일죽터미널까지 1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화단 및 가로수변의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한옥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일죽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가지 환경정화 취약지역 11곳을 지정하여 각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눈 치우기, 시장 이용하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읍 소재의 더샵양평리버포레를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는 453세대 중 237세대의 동의(52.3%)를 받아 공용공간 전부가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에는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매력양평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환경 조성을 선도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금연 우수 관리 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는 등 금연아파트 지정뿐 아니라 내실 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이 동물보호 및 동물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하고 10월 한달 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 법에 따르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6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는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내장형 무선 식별 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 마리당 1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마리당 2만원 지원)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반려동물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일부터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6월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군인이 주로 감염되다 최근 서울, 경기남부 지역으로도 확산, 환자가 증가 추세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후~일출 전) △야간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 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날부터 말라리아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은 발열·오한·설사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연천군민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이 지난 1일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피나눔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남양주시배구협회는 50개 클럽, 소속 회원 1천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 생활체육대회 3위, ‘영주 선비’ 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장년부 우승 등의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박순명 회장은 현재 남양주시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개군면에 거주하는 양평군민이다. 박 회장은 2022년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개군면 취약계층 아동 1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올해 3월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에 1천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명 회장은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오며, 우리가 너무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왔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성금이 잘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국내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90명과 중학교 2학년 100명 총190명을 대상으로 인천영어마을에서 실시되며, 중등부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초등부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제33회 파리올림픽을 맞아 영어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 국제 스포츠 대회에 대한 수업과 각 나라의 생활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식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어와 영미권 문화를 학습한다. 또한 이번 국내 어학연수에 참가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 참여 태도 및 영어 실력을 평가하여 내년 2월 호주에서 2주간 진행되는 국외 어학연수생 40명을 선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2024 청소년 국내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연령과 요구, 특성에 맞는 청소년 국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공간과 시간을 넘어 색다른 국내 기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떠나요, 둘이서~’ 프로그램은 초등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1:1 가족 데이트로, 글로벌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평군에 있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청소년 가족 문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가족 구성원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애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남대문, 덕수궁 및 정동 일대를 탐방하는 ‘게임형 도시 기행-한양에서 생긴 일’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 기행은 옛 서울의 거리 이면에 숨어 있는 근대 유산의 흔적을 찾아 조별 과업을 수행하는 게임형 협력 활동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정동 근대역사길 제3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가주 34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30여명이 입국하여 근로활동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란 체류기간이 기존 5개월이었던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3개월 추가 연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최대 8개월간 취업이 허용되어 고용기간이 5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난다. 현재 농촌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없으면 정상적인 농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몇년전부터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법무부에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을 강력하게 요청하여 2023년 7월부터 처음 시행된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이 최장 8개월로 늘어나면 농가주는 파종부터 정식, 수확까지 충분한 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또한 5개월 체류기간 만료 후 출국하여 재입국함으로써 발생되는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는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