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하절기 폭염 대비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집중적으로 찾아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자립준비 청년, 1인 중·장년층 등 복지지원이 필요한 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집중 캠페인 기간에 ▲여인숙, 고시텔 등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숙박시설 방문 ▲관리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병·의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 실시 등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다양한 방안으로 선제적 발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체계 유지와 홍보 활동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 계층의 위기상황이 지속되지 않도록 긴급복지 제도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8월 1일 청사 2층 민원실에서‘2024년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 현장부서에 특이(악성·고질)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 폭언, 폭행상황 등 상황을 가정해 중산1동 직원들의 각자의 위치에서 상황 대처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체계 등도 확인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폭언과 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지난 31일 산하 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원당시장, 능곡시장, 일산시장 상인회가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캠페인이다. 고양시 3대 전통시장인 원당·능곡·일산시장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 전통시장 내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이 동참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는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주인공으로 고양시 3대 전통시장과 함께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탄소중립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당시장 강연희 상인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지역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8월 7일 11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을 연주하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8월 13일 10시 30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아로마 향기 명상과 요가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개최 중이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작품 새로 구성해 그리기를 진행 중이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어린이에게 예술적 영감과 즐거운 상상력을 안기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교육 프로젝트 《허그 베어》를 수원컨벤션센터 9번 게이트 입구와 2층 야외 연결 통로에서 전시 중이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8월 6일부터 현대미술 작품으로 현재부터 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전시 《말랑 통통 미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8월 2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 및 김학영, 권선영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자치도시연구소의 김범수 소장, 최완호, 황상윤, 조은정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선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최성원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지하철 역사, 공터 및 아파트 단지등과 인접한 공원 같은 저이용 도시공간을 효과적인 공동체 공간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우리 의원들도 시민들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공동체 공간의 공동성 부여라는 대원칙에 입각해 사회적 자본 형성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공간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9,920천원을 지원받아 ‘어르신 돌봄 스마트 주거 매니저 사업 (공모사업명: 고양행복 스마트 치매안심하우스)’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일산서구 치매안심마을(일산2동, 송포동)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65개 가구를 선정하여, 8월 초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스피커의 말벗 기능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위급상황 시 119와 연계된 긴급 구원요청(SOS)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적 돌봄 △가구 내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물품(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제공하는 환경 돌봄 등이 있다. 사업이 일상생활 속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주거 매니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환자를 돌볼 때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3개 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보건소에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센병은 피부 또는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가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질환 무료 상담 및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한센병 외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맞는 피부약(연고)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예정이다. 검진은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일산동구보건소,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일산서구보건소, 29일 오후 2시부터 덕양구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약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앞으로 한센병 퇴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돕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1기를 성료하고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지만 비만율은 전년도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주민들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순환운동’을 3개월간 운영했으며, 총 35회의 활동에 567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매우만족(92%) ▲만족(8%)의 결과를 보이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순환운동으로 체력이 향상됐으며, 프로그램 종류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순환운동’2기를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2일부터 전화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배움누리에 등록한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영상제작업 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웹드라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4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 제작 과정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한 편의 짧은 영화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작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제트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연출자, 촬영감독, 배우, 편집자 등의 역할을 맡았고, 참가자 전원이 한 팀이 되어 웹 드라마 한 편을 완성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며 영상제작 직업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우리가 직접 단편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매우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흰돌기초푸드뱅크에서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 배분 활동에서는 고양시 흰돌기초푸드뱅크(대표 심재경)와 연계하여 지역 저소득 어르신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1,000원 상당) 지원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활동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1:1 학습멘토링 △학교 마음건강교육 진행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보조 △인식개선 사업‘토닥토닥 버스’운영 보조, △행정업무 등에 참여하며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게 됐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더 많이 생겼다.”며 “봉사활동을 하며 소속감과 자존감이 향상 됐고, 간담회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센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ERP(전사적자원관리) 사무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취업률 85%을 달성한 이 과정은 올해도 4.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8일 간의 과정을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 결과,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동주택 ERP 사무원’ 과정은 XP-ERP 이론과 실무, 현장훈련, ERP 운영사 1급 필기·실기 자격 검정 수업을 포함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과정 수료 후 진행된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관내 관리사무소 5개소가 참석해 교육생의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모든 교육생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실습 체험에 참가할 예정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의 취업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휴가기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말라리아가 발생한 해외 국가를 방문할 경우 말라리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로 학계에 알려져 있다. 국내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 발생하며 빠른 진단 및 검사, 약처방으로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다. 다만 해외에서 유입된 말라리아는 대부분 치료가 어렵고 증상이 다양한 열대열말라리아로서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말라리아가 발생한 해외 국가를 방문하게 될 경우 국가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시 말라리아 예방약을 처방받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해외숙소 예약 시에도 방충망, 주위 자연환경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밝은색의 상의와 하의를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7일 ~ 12개월까지 잠복기가 긴 만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7일 개최하는 ‘2024 광명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의 e스포츠분야 진로 탐색과 건전한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 종목은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로 학교 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32개 팀 총 160명을 모집한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9월 24일까지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와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 2곳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직업소개 ▲프로게이머 체험 ▲1인 방송 스트리머 생태계 등의 주제로 ‘2024 광명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맞이 ‘진로 특강’은 e스포츠 분야 전문가와 전·현직 게임단 코치가 프로게이머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주고,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1인 방송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과 미디어 생태계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8월 2일 청사 행정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특이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등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