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기관별 인력 채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사전 수요조사와 위탁서를 제출받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함께 4개 공공기관(▲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상권활성화재단) 22명의 상반기 신규 채용자가 참석했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묻고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통합채용 대상이 아니었지만, 신규 채용자로서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겠지만 선배들과 동료들을 멘토로 삼아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산하기관 직원도 시정의 일꾼으로서 안산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반자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자살예방센터에서 청소년기 생명존중을 주제로 "청소년 생명존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기 생명존중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세계 각국과 함께 자살문제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에 제정되었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툰(인스타툰, 4컷툰) 형식을 통해 그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자살예방에 관심있는 관내 학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생명의 소중함과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며 작품은 주제적합성·대중성·참신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유빈 군포시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특강,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사랑의 쓸모]의 저자 이동섭 작가의 인문학 특강 '세계문학과 사랑의 쓸모'가 9월 2일과 9월 9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특강으로 세계 고전 문학을 통해 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9월 9일에는 그림책 [두더지의 여름]의 김상근 작가와 하기 싫지만 하고 싶은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9월 23일부터 9월 26일 4일간 '원작이 궁금해지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플립', '돈'을 상영하며 영화 관람 후 원작을 찾아 읽는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래하고 연주하며 투쟁하는 기타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빈 공장의 기타 소리] 원화 전시를 준비하였고, 9월의 주말에 중앙도서관 도서 1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성남게임힐링센터가 청소년을 위한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2021년 개소 이후 성남시민들의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게임이용 중심 심리 정서 상담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건전게임이용 교육사업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서 상시 운영 중인 ‘게임이용 중심 심리 정서 상담 프로그램’은 게임 관련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 이용에 관한 심층 원인 분석을 위한 심리검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연간 1,000여 건의 상담(전화상담 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최종 개발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모래놀이를 기반으로 긍정적 상호작용 경험과 자기조절 증진을 통한 게임과몰입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 안에 개발 완료하여 다음 연도에 관내 초등학교로의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은 총 170회를 목표로 현재까지 144회에 걸쳐 3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축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삼송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연결하는 창릉천 통일교의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설치를 위한 설계공모작을 공개했다.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창릉천 통일교가 파손되어 철거된 이후 시는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세월교를 설치했다, 또한 항구적 복구를 위해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이후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관 보행교(보행자용 교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계 공모작에는 ‘인피니티 웨이브 (Infinity Wave: 무한한 연결의 길) ’을 주제로 응모한 ㈜동해종합기술공사·(주)누리플랜이 선정되었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교량은 새롭고 안전한 통일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길이 86m, 폭 6m의 이면 아치형 교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창릉천의 부활을 기원하며, 자연과 이어지고 선형과 빛이 움직이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 자원을 고려하여 직접 기획하고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비전형성 지원서비스(60명)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30명) ▲우리가족통합심리 지원서비스(3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4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120명)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110명) ▲장애인맞춤형 운동서비스(30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10명) 등 총 8개 분야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신청서,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시는 각 서비스 분야에서 소득, 연령, 욕구 기준에 부합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하게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8월 5일부터 도로와 보도에 무단으로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5개 대여업체가 약 5,00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된 개인형 이동장치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담당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고 대여업체에 견인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포함한 차도 위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횡단보도, 점자블록, 교통섬 위 ▲소화전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견인 구역에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할 계획이다. 단속 시 적발된 전동킥보드를 대여업체에서 1시간 이내에 자체적인 수거 또는 이동하지 않으면 강제 견인조치하며, 견인료는 1대당 3만 원이 부과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불편 민원과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여업체에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적극적인 개선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강력한 대응에 나서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수행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SW) 안전진단’ 공모에 참여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되었다. 이후 시는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7주간) 소프트웨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안전진단이란 교통, 재난관리, 환경 등 국민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진단이다. 시스템 운영 단계에서 유입되는 소프트웨어 내부 오작동, 잠재결함 진단과 시스템 위험요인을 조기에 식별하고, 사고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진단 활동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기간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전문 인력이 7주간 상주하여 고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전반에 대한 안전기능 충분성, 소프트웨어(SW)품질 안전성, 기반 소프트웨어(SW) 안정성 등을 세밀하게 진단했다. 이후 안전진단 결과를 지난 2일에 최종 보고했다. 시는 소프트웨어 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 장애와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줄이고, 향후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은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인 어린이집의 보육실, 공원 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활동공간 중 최근 3년간 미점검 시설을 중심으로 총 36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 내용은 ▲시설 표면의 부식 및 노화 여부 육안 점검 ▲도료(물체의 표면을 보호하는 물질), 마감재, 합성고무 바닥재 등 기본검사(중금속 간이 측정) ▲모래놀이터 기생충 검사 ▲실내 공기질 검사(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 등이다. 시는 1차 기본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또는 환경안전기준 준수 명령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저출생 시대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또는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융자(고정금리 연 1.5%)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주민으로서,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분야에 종사하다가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다. 특히 귀농 관련 영농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상태여야 한다. 시는 대상자에게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최대 7천 5백만 원을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이자율1.5%)의 형태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정책이 신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4.16 참사에 대한 인식이 다른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체험형 교육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4.16 참사가 갖는 기억과 공감과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국민해양안전관 ▲팽목기억관 ▲진도항 ▲기억의 숲 ▲진도타워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지역 일대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4.16 참사에 대한 부모와 청소년의 인식 간극이 좁혀지길 바란다”며 “실천적 교육 캠프 참여로 일상적인 기억과 공감 문화가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포함해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총 79곳의 기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있으며, 시흥시의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안전한 치매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자원조사, 의제 발굴 등의 과정을 거쳐 수립한 자치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3번째 주민총회를 열게 된다. 투표는 능곡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 청년, 학생 및 접근이 불편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 현장 투표 및 큐아르(QR) 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8월 7일~8월 26일)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현장 투표는 ▲1차 8월 7일 오전 10시~12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2차 8월 15일 오후 7시~9시 능곡동 중앙공원 ▲3차 8월 23일 오후 3시~5시 플랑드르 상가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술, 사물놀이 등 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청소년 육성을 담당하고 지도할 청소년 지도위원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돼 있다. 현재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은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10명 이내로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야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에 위촉되면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청소년 선도, 정화 활동,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및 신고 등 청소년을 위한 지역 내 유익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그동안 뱀내공원, 댓골길, 대야초교 등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유해환경 점검과 밝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8월 11일 오후 1시에는 대야동 주민센터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하는 ‘대야동 3대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전이 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배곧2동 청소년 및 마을 어른 49명과 함께 ‘관계 챌린지 프로젝트’ 양평군 수미마을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024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이음마을)의 하나로,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의 관점 차이로 생기는 문제점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소속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피자ㆍ찐빵 만들기, 손으로 메기 잡기, 시골밥상 체험, 사륜오토바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소감을 나누며 마을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청소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관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좋았다. 자연에 둘러싸인 체험장에서 오랜만에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 소통의 부재를 해소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마을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