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명진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관련 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 ‧ 물품구매의 입찰 참가 자격, 계약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동두천 행복드림센터 시민수영장 민간위탁 운영 용역 계약심의안’에 대해 이뤄졌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계약의 적정성과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를 이어갔으며 해당 심의안을 의결했다. 방숙경 회계과장은 “앞으로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 무인 경비 기업 케이폴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케이폴은 국내의 무인 경비 회사들이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합쳐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무인 경비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받은 인재 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은 FC안양과 유소년 산하팀 협약을 맺은 안양공업고등학교 유망주 10여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학수 케이폴 대표는 “축구 장학생들이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라는 생각을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 이들이 앞으로 성장하여 안양의 자랑이 되기를 기대하며, 케이폴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기탁을 전해주시는 케이폴 김학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3학기 수강생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3학기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4개 분야의 총 27강좌가 개설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관내 30분 이동 시대를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GTX-A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이어 도로교통이 대규모로 확충돼 시민들 이동이 더 빨라지고 더 편해질 전망이다.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에 이르는 844㎢에 달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화성시민들의 이동 편의,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인프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민선 8기 화성시가 추진하는 ‘화성 내부 순환도로망’은 ▲발안~남양, ▲화성~오산,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3개 노선을 통해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와 거점을 잇는다. 3개 노선의 총 사업비는 1조 7천억원에 달한다. ○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기재부 민투심 통과...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탄력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돼 시가 추진하는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발안~남양 노선은 향남지구에서 남양뉴타운까지 왕복 4차선 자동차 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광복절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관람객이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 광복의 역사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교육프로그램 ‘광복의 꿈, 화성의 영웅들’에서는 광복을 위해 투쟁했던 화성 지역 독립 운동가를 알아보고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배우며 태극기 스트링아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14일과 15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 독립축제’와 연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광복 챌린지!’을 운영해, 광복의 의미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부루마블 대한독립편), 다른그림찾기, 컬러링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광복절 당일 어린이전시실 사전 예약 관람객에게는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며, SNS(인스타그램)로 광복절 문화체험프로그램 참여 인증을 하면 판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복의 꿈, 화성의 영웅들’과 어린이전시실 관람은 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봄(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이후 도민의 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동 프로그램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선별, 추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의 하이라이트인 ‘고래바위에서 기다려’가 오는 8월 24일, 31일 11시와 14시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된다 햇살놀이터가 기획·제작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의 모험 이야기이다. 해당 극은 2024년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배우가 누워서 연기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띄워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눕극(누워서 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블랙라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컬러로 변신하는 골판지 오브제는 스크린 속에서 섬세하고 감동 넘치는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경기상상캠퍼스의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관람객들이 누워서 연기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2024년 하반기 학습모임을 권역별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5명 이상의 성인으로 이루어진 학습모임을 구성해 강좌 신청을 하면,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총 50개의 학습모임을 권역별(서부권, 동부권, 동탄권)로 모집하며,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 시스템 홈페이지에 등록된 배달강사와 강좌 일정, 계획 등을 협의한 후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화성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오롯이 학습자에게 맞춰 진행되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이라며 “많은 시민의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부용천 제방 상부에 지방하천 관리 노동자를 위한 직원 쉼터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하천관리원 공무직 5명, 하천기간제근로자 22명과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 김형태 일반직 노조위원장, 노조 간부, 생태하천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한성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쉼터를 마련해준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혹서기에 노동자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와 혹한기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직원 쉼터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령과 계층을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가 광명시에서 열린다.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마당극 축제는 ‘광명세상! 신명세상!’을 슬로건으로 시대를 읽는 풍자와 해학의 무대가 펼쳐지는 한 여름밤 공연예술축제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당극 전문단체인 (사)한국민족극협회가 주최하는‘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려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88년과 1989년 제 1, 2회가 서울에서 열린 이후 주로 지역을 순회해 온 ‘대한민국 마당극축제’가 마당극 탄생 5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수도권에서 열리게 된다.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마당극 축제가 열리는 곳은 ‘광명’이 유일하다. 축제의 예열은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와 서도소리 공연, 광명 시민들의 시민마당극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글로벌 스타 밴드 ‘악단 광칠’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3일 동안 광주의 극단 신명과 토박이, 경남 진주의 극단 큰들, 대전의 극단 우금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주시 소재 휴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35가구 13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매년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 바비큐, 모닥불놀이(캠프파이어) 체험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에 아이와 함께 야영장(캠핑장)에 오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캠핑을 해봤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과 가족이 소통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8월 23일 오후 4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호매실로 237)에서 관객 참여형 마술극 ‘지니의 마법의 성’을 개최한다. 이번 마술공연은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및 지역연계 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에게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쇼엔터테인먼트(권선구 서둔동 소재)’가 주관한다. 쇼엔터테인먼트 소속 이하진, 박우형 마술사는 마술학과 출신 20년 공연 경력을 지닌 베테랑 마술사들로 ‘지니의 마법의 성’이라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탐험스토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멋진 마술공연을 기획해 준 쇼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공모에 29개 기관이 신청해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5개 교육기관을 추가 지정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기존에 11개소에 이번 추가 지정으로 16개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 기관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수원),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안양),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용인), 하남시장애인복지관(하남),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양주) 등 5곳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은 후 현장실습을 실시해야 하며, 교육을 듣고자 하는 교육생들은 사전에 문의해 교육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기관 지정으로 교육기관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의 유능한 인력을 발굴․양성하여 활동지원서비스의 질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육기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실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교육의 품질을 표준화하고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거나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사업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80곳을 수사한 결과 23개 사업장에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2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물환경보전법 관련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7건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행위 4건 ▲가동시작 신고없이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을 이용하여 조업한 행위 3건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유출행위 5건 ▲폐수 측정기기 고장방치 1건 등이다. 나머지 4건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등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3건 ▲가축분뇨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등 가축분뇨법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업체는 폐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펠릿 형태로 성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폐수배출시설을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B업체는 더러워진 용기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례=90대 노모와 함께 사는 50세 A씨는 고등학생 시절 폭행 피해를 당한 이후 지금까지 세상과 담을 쌓고 살고 있는 은둔 생활을 해왔다. 그동안 노모의 돌봄 속에 생활했지만, 최근 노모가 치매로 입원하면서 급속도로 생활 여건이 악화했다. A씨는 광명시 온동네 복지관 사업 시행에 따라 소하1동 복지돌봄팀에게 발굴되어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동 담당팀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관은 부식을 지원해 A씨의 영양 상태가 나빠지지 않게 돕고, 동은 누구나돌봄사업을 연계해 A씨가 매일 6시간씩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어둡기만 하던 A씨의 표정은 복지 담당자들을 만날 때마다 웃으며 손을 흔들 정도로 좋아졌다. 민관 사회복지사들은 수시로 A씨를 만나 정서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 힘을 합해 오랜 은둔으로 생긴 우울증과 인지능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A씨의 장애 등록 절차를 돕고 있다. 광명시의 복지 그물망이 한층 더 촘촘하게 진화했다.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도입, 시행한 온동네 복지관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7월 24일부터 9박 10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의왕시와 함께하는 2024 경기외고 IB 영어 여름 캠프’가 8월 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의왕시 학생 50명(초등 25명, 중등 25명)과 전국 단위 모집 학생 220명 등 총 270명이 참가했으며,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영어 캠프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외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외고 IB 영어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