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8일과 9일 이틀간 양평군, 남양주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6곳의 주요 물놀이 장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도내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대책의 이행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시설 점검, 비상 대응 체계 확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8일에는 양평군 광탄유원지와 벽계천, 남양주시 황새바위 주변과 삼천리연수원 일대를 점검하며, 9일에는 연천군 한탄강유원지와 사미천교 주변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재난안전전략지원단,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물놀이 장소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는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6곳 경로당이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는 ‘2024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 1곳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노후한 보일러 교체, 창호공사, 단열공사 등 열효율 개선을 위한 보수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경로당은 수정지역에 있는 태평2동 울타리경로당, 산성동 백세건강경로당, 태평1동 만수경로당, 궁마을경로당, 좋은경로당, 신촌동 신촌경로당이다. 앞선 4월 수정구와 수정구노인회지회는 지역 내 시 소유 경로당 중에서 보일러 교체 등이 필요한 10곳 경로당을 열효율 개선사업 대상으로 신청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사업 수행기관은 개선 사업을 신청한 각 경로당 실사를 통해 이번 6곳 경로당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경로당 시설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겨울에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정한 배달 문화 선도와 소비자·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플랫폼 활성화와 지역발전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관계자 50여 명과 다회용기와 아동급식카드 등 연계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공공플랫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 각 시군별 발전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현황과 함께 로고 개편 추진 계획,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스탬프 기능 도입 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외에도 향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커머스 기능 도입과 7월부터 진행 중인 기후환경 기회소득 연계를 설명하며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횡포를 견제하여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노동자가 상생하는 공정한 시장경제를 확립하고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음식배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축물 최고 높이를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기흥구 지곡동 720번지 일원 지곡일반산업단지계획(9차)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은 지난 2021년 문화재보호구역 연접 지역 행위허가 기준이 다소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지곡일반산단 내 일부 구역은 산단 조성 당시 경기도 기념물인 ‘음애 이자 묘역’이 인접해 문화재보호구역에 포함되면서 건축물 최고 높이가 11m로 제한됐다. 그러나 지난 2021년에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기준이 변경되면서 행위허가 기준이 다소 완화돼 심의를 통해 건축물 최고 높이를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문화재보호구역 내 포함된 지곡일반산단 내 일부 구역에 대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재심의를 통해 전체 면적 7만1427㎡ 가운데 아직 분양되지 않은 산업시설용지(5465㎡)와 지원시설용지(1715.9㎡) 7180.9㎡는 최고 층수와 높이 제한을 종전 3층 11m에서 4층 22m로 변경했다. 시가 건축물 최고 높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재심의를 신청한 것은 지곡 산단에 입주를 원하는 반도체 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민속촌 등을 운행할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와 접속 링크를 통해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타용 ▲타바용 ▲용인DRT ▲용인관광DRT ▲용인콜버스 ▲용인관광콜버스 6가지 중에 마음에 드는 명칭에 투표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직접 제안해도 된다. 6가지 명칭은 시 특색을 잘 표현했거나 친근하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 등을 기준으로 시에서 사전에 만든 것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명칭을 ‘용인시 관광 DRT 시범사업’ 브랜드명으로 선정키로 했다. 시는 선정된 명칭을 모바일 앱 등록, 정류장 설치, 관광자원 등에 적용해 본격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nbs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용인특례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개선 사업은 대상지 선정 후 내년 예산에 필요한 비용을 반영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인구 모현읍 갈담2리 지역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재포장 공사와 모현읍 초부리 능안교 주변 차량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능안교 가각정리 공사를 진행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꿈이룸 학생기자단 32명을 대상으로 7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체험‧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나의 용인, 우리의 용인, 미래의 용인’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기자단들은 직접 시나리오를 구상해 짧막한 영상(숏폼)을 만들고, 특수장비인 크로마키 앞에서 촬영한 영상의 배경을 디지털 그래픽으로 다채롭게 바꾸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기를 활용해 첨단 미디어 기술을 체험하고, 1인 미디어 제작 체험을 통해 나만의 영상물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기자단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훌륭한 시설이 용인에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꿈이룸 학생기자단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자단이 참신한 기사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기흥구 하갈동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를 방문해 ‘노동자 안전 최우선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노동안전의 날인 매월 첫째 주 수요일(4월부터 11월까지) 안전한 산업현장 만들기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용인시노동안전지킴이 ▲경기남동부권역(안성시 외 4개 지자체)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현장 노동자들에게 추락 사고, 여름철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관련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업현장을 지속 점검하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동 현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박민우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과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3개 기관은 담당 조직을 구성하고 ▲성남시는 정책 수립 및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총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개발사업 시행 ▲성남산업진흥원은 부지 내 건립되는 공공지원시설의 공간구상 및 운영계획 수립을 맡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 시행, 준공 후 운영·관리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외생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각 기관 간 협업을 긴밀히 하여 성공적인 사업 완수로 지역 내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을 마련하고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 9만9098㎡ 규모의 바이오헬스 첨단 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대표이사 박성숙, 센터장 박사라)는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8월 6일과 8월 7일 2일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안전체험활동 1일차에는 △재난영화 별 문제 상황 인지 △생존에 필요한 물품 이해 △생존물품 빙고 놀이 등 다양한 재난상황의 원인과 대처방안을 이해하기 위한 안전 교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경기도 안산시)에 방문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물 적응 호흡법 △선박 탈출 △구조바스켓 이용법 등 해양 재난이 닥쳤을 때, 즉시 위기를 감지하고, 행동하며,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생존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이연(초5) 청소년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 이론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해양생존법 을 직접 체험하여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일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한 구급대원에게 중증 환자 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증 환자 세이버는 세종류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적용하여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처치 및 평가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트라우마세이버로 구분된다. 해당 세이버는 정확하고 전문적인 심사와 평가를 통하여 대상자가 선정되며, 인증서 및 기장,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로는 하트세이버 소방장 박승원, 소방교 조현민‧장다연‧장영진, 소방사 엄슬기, 브레인세이버 소방장 박승원, 소방사 엄슬기이며, 참석하지 못한 소방교 이현경‧김도환에게는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인증서가 별도로 전달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개인 역량을 더 발전시켜 시민의 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애드칸 정을석 대표, 안진성 연출가와 이강호 후원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베베핀 뮤지컬-우당탕탕패밀리를 후원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패밀리’는 패밀리 뮤지컬 제작사의 명가 ㈜애드칸과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주)가 만나 더욱 진화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신나는 음악과 다채로운 안무, 그리고 화려한 LED 스크린 영상쇼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로 판타지에 가족 간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접목하여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깊이 있는 뮤지컬이다. 정을석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베베핀이 뮤지컬로 오프라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도 베베핀 패밀리를 무대 위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와 활발한 문화체험활동을 선물한다.”고 말했다. 안진성 연출가는 “일상 공감 스토리에 화려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길 바란다“며 ”뮤지컬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경기도의회에서 추진하는 “지방분권을 고려한 경기도 미래선도형 교육관광 발전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랜 역사와 문화, 교육적 잠재력을 두루 갖춘 경기도 관내 대학과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특화된 미래선도형 교육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되는 용역이다. 이날 오준환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K-컬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나라에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하길 원한다”라며, “경기도의 경우 우수한 대학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미래지향적인 교육관광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 교육 관광에 관한 좋은 제언들이 다양하게 도출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연구책임자인 한국항공대학교에 송미경 교수는 “이번 연구용역 목적은 경기도 관내 대학과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특화된 경기도형 교육관광 활성화 전력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최근 지산학연 연계를 통한 산업육성이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인재양성, 시장 중심의 기술사업화 체계 혁신, 창업 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월 58명에서 7월 128명으로 2.2배 이상 늘어나며 유행세가 커지고 있어, 경기도가 여름철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45개 병원)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3~26주차(6월) 총 58명에서 27~30주차(7월) 총 128명으로 늘어났다. 19~22주차(5월) 47명보다도 많이 늘어난 수치다. 주차별로도 19주차(5월 첫째주) 6명에서 27주차(7월 첫째주) 17명, 30주차(7월 넷째주) 66명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유행했던 JN.1이 주춤한 가운데 전 세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오미크론 KP.3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KP.3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기침, 38℃ 이상 열, 두통, 호흡곤란, 인후통, 설사, 오심․구토 등이 나타난다. 코로나19 증상 발현시 조치방법으로 ▲스스로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항원 검사 실시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대중교통 이용 및 외출 자제하기 등이다. 코로나 증상 중 호흡곤란,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연성대학교와 함께 민백초등학교에서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프로그램 중 하나인 ‘내 친구 로봇과 코딩’을 8월 5일부터 운영 중이다. 연성대학교 정보통신과 은도현 교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로봇 산업 발전 과정을 살펴본 후, 로봇 제어 기술인 코딩을 배우고 직접 로봇을 코딩으로 제어하는 것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교육을 진행한 은도현 교수는“학생들의 쉽게 로봇제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시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참여한 학생들도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로봇이 제가 요구한대로 움직이니 신기하다”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학생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프로그램은 학교급과 학생 수준에 따라 소프트웨어(SW) 코딩, 인공지능(AI) 영상제작, 디지털 아트 메이킹 교육을 9월까지신청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안양과천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