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하 ‘물류창고 연구용역’)’ 관련 시·군 건축부서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제정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6월부터 착수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실효성 있는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창고 공급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을 비롯한 이민우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오산시·광주시·이천시·용인시·남양주시·화성시 등 6개 시 건축부서 관계자 14명과 물류·유통기업 및 도시계획·건축분야 전문가 포함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길이, 높이, 진입도로폭 등 물류창고 입지기준 마련 필요성 ▲미래 물류수요 예측을 통한 선제적 대응 ▲물류창고 건축 인허가단계에서의 법적규제 모색 ▲주거지 인접 물류창고에 대한 엄격한 건축허가 요건 등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물류창고 규모 분류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했다. 플랑크의 별은 루프 양자 중력 이론에서 거대한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다가 입자 크기 정도로 작아진 별을 말한다. 이 한계치 크기에 도달한 플랑크의 별은 이내 폭발하여 새로운 별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를 플랑크의 별로 보고,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움트는 창조의 순간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 그리고 그 동시성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초등학생의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과 부모-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통(通)통 놀이터’를 8일부터 9일까지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通)통 놀이터’집단상담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상호이해 증진을 토대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위(Wee)센터 담당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통통 놀이터’를 통해 자녀는 부모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쌓고,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하여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증진되고 더 나아가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초가 마련되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는 8일 위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을 통해 나래에너지서비스㈜로부터 총 2,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나래에너지서비스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앞서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21년에도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하남시일가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성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경영본부장은 “하남 위례 주민들께서 책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하남 위례도서관은 인접한 지역의 성남시민과 송파구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나래에너지서비스의 도서 기증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서 기증에 나서준 나래에너지서비스의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고려대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고려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오전에는 고려대 학생 홍보대사 ‘여울’ 소속 학생의 안내로 인문계 캠퍼스를 견학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고려대 정보대 산학협력중점교수이자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영세 부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자연계 캠퍼스를 탐방했다. 이들은 캠퍼스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다양한 학과와 동아리 등의 소개를 들으면서 대학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넓고 멋진 캠퍼스를 탐방하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됐고, 지망하는 법학전문대학원을 보면서 다시금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자치분과의 남승우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퍼스 투어에 성실히 임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농촌 이동장터 추진 정담회’를 6일 포천시 농업정책과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인구감소와 교통 여건 취약 등에 따라 소매점이 사라져 식료품, 필수 공산품 등을 구매하기 어려워지는 ‘식품사막’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이하 이동장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식료품을 실은 차량이 마을 곳곳을 순회하는 ‘이동장터’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천시는 소흘농협에서 2019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장터’를 운영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에 힘쓰고 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접경지역인 포천시 경우 이동장터 사업은 행안부 예산으로 추진되어 경기도와 포천시 협의가 필요하다. 농촌 주민복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 참여 해달라”고 강조하며, “농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끈임없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7일 백년사랑관 2층 북카페에서 2024년 이천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인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은 수강생 소개로 시작하여 백사 지역에 관한 이야기, 지역 문화해설사가 하는 일 등과 전반적인 교육 일정을 안내했다.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정원은 12명이다.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이론수업과 김좌근 고택에서 영원사까지 백사 구석구석 유적을 찾아가는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수료 후에는 백사를 찾는 관광객이나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 백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문화해설사로서의 활동을 펼친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인적자원을 배출하고 백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애향심을 갖는 기회가 되고 백사 문화재가 외부로 많이 알려지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새마을운동 마장면 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먹거리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천시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천로컬푸드 농산물(쌀, 버섯, 단호박, 두부, 복숭아 등)을 구매하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 후 각 마을 취약계층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가 미래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주식회사 KT와 지난 7일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교육문화국장과 KT서부법인고객1담당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참여 교육생 모집과 행정지원을, KT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와 교육플랫폼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예정으로, 오는 9월부터 교육생 모집 후 KT와 함께 인공지능(AI), 코딩 등 도서관에서 IT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특구, 자공고 2.0 선정 등 연이어 교육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의 또 다른 쾌거로, AI와 인공지능 등 미래교육선도도시로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관이 문화교육의 거점으로 본격화되는 계기로도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IT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교통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첨단미래산단으로 조성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된 김포가 미래도시로의 경쟁력 확장을 위해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를 비롯한 공공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외치며 출발한 민선8기는 70만 도시로 갖춰야 할 미래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온 가운데, ‘인구 70만 대비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인프라 조성’이라는 추진전략을 목표로 다양한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 김포시는 스마트 시티 구현의 기초인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디지털 기반을 확대 구축해 향후 추진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비롯한 김포 전역이 최첨단 정보통신 서비스 구축이 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포시는 △ 미래 통신 수요를 대비한 광대역 자가통신망 고도화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7일 오후 4시 시청 예산팀장, 공무직운영팀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실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대책 마련을 검토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지난 7월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을 만나 청취한 근무 여건, 업무 환경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실무원의 근무 여건 및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진선 의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안전보호구 구입비는 별도로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열악한 동절기 근무여건을 고려해 10여 개 부서 180여 명 현장 실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진선 의장은 장기재직휴가 적용범위 확대 및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늘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교육부로부터 38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하반기) 공모사업으로 4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상반기 5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 가평, 남양주, 이천, 포천 4개 지역의 사업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가평 등 4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885억 원 중 385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가평은 청평초등학교에 어울림문화센터(가칭)를 건립해 늘봄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공용주차장 등을 확충할 예정이며, 남양주는 덕소초등학교에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전용공간을 마련한다. 이천은 폐교인 (구)진가초 모가분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교육지원청 간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비봉1초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파주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의 업무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신설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 비전인 ▲적기 개교 ▲무결점 고품질화 ▲무재해 달성 ▲체불 민원 제로(Zero) 실현이 반영된 신축공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공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슬래브(Slab) 거푸집 공법 ▲치장벽돌 쌓기 ▲운동장 스탠드 공법 ▲전기 전선 배관용 상자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각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신설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는 국도 1호선 중앙지하차도 일원에서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사고로 인한 재난(누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시 관련 부서와 평택경찰서, 상수도 대행업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형 상수도관 조인트 이탈로 인한 누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누수 신고 접수 후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중앙지하차도 차단) ▲단수 홍보 및 급수차량 지원 ▲교통상황 정보 제공 ▲신속한 누수 복구 공사 등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도로전광판 안내, 재해문자 송출, 단수 지역 최소화, 수계전환, 단수 지역 급수 지원 등 상수도 사고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 부시장은 “이번 실전 훈련으로 재난 시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침서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초·중등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에듀테크) 기초 역량 향상을 위한 ‘원격 직무연수’3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이번에 개발 운영되는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현장의 교원들에게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역량 증진과 더불어 교실 활용을 목표로 3과정, 각 5시간~15시간씩 5기수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개발된 2개 과정은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 현장 SW・AI 융합교육 실천사례와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수업 도구와 관련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과정은 ▲에듀테크 활용(디지털 환경 변화와 교육의 역할, 디지털 시민교육 등) ▲맞춤형 학습(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설계 등) ▲인공지능 교육(AI융합교육 설계 및 운영 등)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권용 미래교육연수부장은 “이번 개발된 과정으로 현장 교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원이 추진하고 있는 비정형 학습 연수 방법과 연계해 교원 미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이번에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