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가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입소(예정)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새빛호스텔은 취업·학업을 위해 수원시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다.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 10개실(2인 1실)을 새빛호스텔로 활용한다. 19~39세 전입청년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 중이지만 전월세 계약 종료에 따라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청년 등 1~3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수원시는 새빛호스텔 입소 청년들을 위한 집보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 노인 41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에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를 통해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폭염 대비 방법을 알게 됐고 안전하게 일하는 방법을 생각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며 활동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자와 쿨 토시 등 안전용품을 제공했으며 폭염 기간 동안 노인 일자리 야외 활동을 금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9일 관내 식당에서 손바닥정원단 영통구 위원(리더그룹)과 간담회를 열고 손바닥정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시 영통구청장, 손바닥정원단 단장을 비롯한 영통구 손바닥 정원단 리더그룹(구 원영위원장, 동별 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하여 손바닥정원 조성 방향과 기타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곳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으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 비전인 ‘15분 도시 속 1분 도시’를 위한 정책이며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손바닥정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올 상반기에 손바닥정원 30개소를 조성했고 올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 관내 68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통구 손바닥정원단은 조성 이후에도 동별 방문과 정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손바닥정원단 영통구 리더그룹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손바닥정원 조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9일 경안전통시장 앞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소방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 자율방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안시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돌며 시원한 생수 및 폭염 예방 수칙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물 섭취, 시원한 그늘 이용, 더운 시간대 충분한 휴식, 쿨 맵시 입고 양산 쓰기, 식중독 예방하기, 노약자나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폭염 취약지역을 방문해 옥외근로자 및 고령인들의 안전을 점검했으며 폭염 대비 하천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하천변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폭염 관련 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잘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이 풀뿌리 주민자치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에 나서고 있다. 9일 면에 따르면 은현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에 대한 사전투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투표는 오는 23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은현노래교실을 방문해 1차로 실시했으며 14일(은현농협하나로마트 앞)과 19일(은현면주민자치센터 앞) 총 3회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안건은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수립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제안한 사업으로 투표 결과는 오는 9월 3일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와 합산해 결정된다. 이구순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차 현장투표가 잘 이루어졌다”며 “은현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은현면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도 사전투표와 현장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주민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는 8일 오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물놀이 및 장기자랑 주민행사인 ‘2024년 힐스 송크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아이들과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등 무더운 한여름 열기를 식히려는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물놀이 및 장기자랑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입주민 장기자랑 ▲경품추첨 ▲먹거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평소에 주민들이 이렇게 다같이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파트 내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흐뭇하다”며“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단지 내 주민들이 모이는 자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입주민분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기회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오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5일부터 8일까지 CGV 오산점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활기찬 노후를 빛내는 영화탐방' 문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참여자들은 “평소 영화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시원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보니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었고 코미디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실컷 웃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산시니어클럽 전일광 관장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각적인 발굴 및 이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일자리,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는 9일‘오산시 느낌표학교 입학설명회’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느낌표학교 입학설명회에서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 느낌표학교 원서접수를 앞두고 운영과정 및 입학서류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인생시즌Ⅱ‘봄날은 온다”를 주제로 ▲1학기 맛보기 인생설계 특강 ▲느낌표학교 입학가이드가 제시된다.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능력, 사회공헌 등의 액티브 시니어 양성교육을 운영해 2021년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라‘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7대 영역으로 추가됐다. 우리시는 2017년 9월부터 선도적으로 느낌표학교를 통해 평생학습도시차원에서 중장년 대상 성인진로교육을 이미 실시하고 있었다”며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느낌표학교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새로워진 시즌Ⅱ‘오산시 느낌표학교’중장년 학습자를 다음 달 2일부터 6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안전한 가(家)'치매안심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8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전에 경기도 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 중 오산시를 포함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고령 가구들이 삶의 터전에서 실종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오산시 치매안심마을(부산동, 가수동 소재)의 치매집중검진군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목걸이 제작 및 보급 ▲치매 환자 가정 내 안전물품 등 제공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해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이달 7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모기물림에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매개체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내 원충보유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31주 차(24.7.30.~7.31.)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원충이 확인되어 8월 7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환자를 흡혈하여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림으로써 전파되는 질병이며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월~10월에 휴전선 접경 지역(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난다.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시간에 야외에서 체육활동(풋살, 테니스, 조깅, 낚시 등)으로 땀이 난 상태에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하여 특별한 실내 영화 상영 프로그램 ‘힐링시네마’를 진행했다. 이날은 ‘서로 돌봄’ 공동체의 중요성과 따뜻한 인간애를 다룬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해 참석한 종사자들에게 더운 여름밤 오아시스 같은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영화 상영과 함께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돼 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시네마’는 센터의 문화생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돌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겪는 장기요양요원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삶의 의미와 돌봄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인문학적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을 마친 한 종사자는 “몸도 마음도 지쳐서 긴 하루였는데 퇴근하고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더운 여름 시원한 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 늘봄학교 야외 물놀이장’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의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수질과 넓은 휴게공간, 상시 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에서 준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늘봄학교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위탁)사업에 선정된 기관·단체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복지의 중요성과 앞으로 함께 구축해 나갈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관의 참여가 지역의 교육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군포의왕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운영에 함께 힘을 합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동(위탁)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긴급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지원과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하반기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에 반영하여, 모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공평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가 트로트 가수로 왕성히 활동 중인 배우 김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안양시 시정홍보위원, SNS 시민기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김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춤축제 등 시 주요 행사에 참여해 시정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 홍보대사는 1950년생으로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토지’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빼어난 연기로 사랑받았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1994년 ‘마지막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2014년 발표한 ‘묻지마세요’가 506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초에도 신곡 ‘약장수’와 ‘거시기’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걷기조차 힘든 노인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을 드리는 사회공헌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방문지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경기도 차원의 시군 문화원 활성화 및 시설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은 우수전통민속보존,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수원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 문화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원문화원 방문은 ‘모범사례 방문’으로 타 시․군 문화원도 같은 정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현재 수원문화원은 18개의 자체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지역주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시설로는 더 큰 행사 등을 치루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 건물을 확인해 보니 확실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대규모로 진행하기엔 공간적 제약이 있다”며 “차후 관련 절차와 예산 지원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