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해움, 새들)은 12월까지, 2기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 또는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첫 번째 순서로는‘해움’의 이세준, 최희정 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했다. 먼저, 이세준 작가는 수많은 도상이 등장하는 회화를 발표하며, 작가가 최근 집중하는 ‘미디어로서의 회화’연구를 심화시켜 보여준다. 작가는 “내 그림에는 도로 위 자동차 같은 일상의 풍경에서부터, 시대를 가늠할 수 없는 장면, 또는 의미를 알기 어려운 여러 사물이 존재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함께 존재하며 역동적인 유기체처럼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가늠해 보고자 했다”며 전시를 소개했다. 전시 제목은 《랍스터 편지》로, 해움의 ‘윈도우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최희정 작가는 소외되는 것과 주류가 되지 못한 대상들에 관심을 두고 영상과 설치, 사운드 작품을 창작했다. 세월의 도상과도 같은 ‘주름'을 소재 삼아 작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다. 해움의 큐레이터는 “전시장에 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1, 2, 3호점의 동아리 첫 연합 워크숍이 8월 5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놀거리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워크숍은 각 쉼표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기관의 청소년들과 친해지면서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19와 지역적인 이유로 에버랜드에는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게 즐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연합 워크숍이 자유공간 청소년들의 교류와 단합의 장이 됐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연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각 호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제2차 검정고시 시험장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북부 꿈드림 네크워크(파주, 고양, 김포) 연합 아웃리치는 고양시에 위치한 한수중학교, 화정중학교, 백신고등학교 총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임직원이 경기북부권의 학교 밖 청소년 신규 발굴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검정고시 시험장 연합아웃리치를 통해 경기북부 학교 밖 청소년이 센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에게 합격기원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각 지자체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교육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문화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우편으로만 발송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납부도 가능하다. 이는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 ARS 연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방세 체납자 중 체납액이 100만 원 이하 단건 체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점차 지방세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운영하면 △종이 고지서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등 송달과 관련한 납세 불편 개선 △손쉽게 납부가 가능한 모바일 납부 연계 방식에 따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및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시 송탄출장소 세무과장은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 34세대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제공 및 폭염 시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폭염 대비 점검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도움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승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9일 오후 2시, 지원청 내 대강당에서“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원서접수 업무를 진행하는 안양과천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능업무 담당 장학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안양과천을 포함한 경기도 내 모든 시험지구에서는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입력을 실시한다. 온라인 사전입력이란 해당 기간(2024. 8. 22. 09:00~9. 3. 18:00)에 수험생(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이 미리 사전입력 사이트에서 본인의 여권사진을 포함한 응시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이후 접수처에서 해당 자료를 가져와 원서접수를 9월 6일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전에 비해 간편하고 빠르게 원서접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시험편의를 제공받기 희망하거나 온라인 사전입력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전처럼 접수처에서 직접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수험생이 본인의 응시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온라인 사전입력을 실시했더라도 본인 확인 절차 및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더위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물총 사격, 물 풍선 던지기, 숨겨진 임무(미션) 찾아 해결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1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활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초기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함에 따라 다음날인 14일 첫차부터 정류소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화역 가변정류소는 44개의 노선이 경유하고 있어 혼잡도가 높은 실정이다. 시는 이용 목적에 따라 광역버스(1000번 등 10개 노선)를 대화역 중앙정류소에 우선 투입해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목적지까지 빠른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광역버스(직행좌석, 광역급행)는 중앙정류소에, 지하철3호선 이용 및 환승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시내·마을버스는 기존 가변정류소에 정차하도록 구분해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광역버스 일부 노선은 방향 전환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가변정류소에 정차하도록 조정했다. 중앙정류소에 투입되는 노선의 총 인가대수는 168대이며, 시는 운영상황에 따라 경로 상 직진하는 일반 시내버스 중 운행대수가 많은 노선을 추후에 더 투입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한수중학교 일원 재포장 공사’등 3개소의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동절기 작은 폭설과 강우로 인해 포트홀이 발생한 구간으로, 시는 차량 정체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시간대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호수교와 행주IC3육교의 경우 교량시설물의 특성상 차량 정체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9일과 2024년 8월 10일 야간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부분 통제해 도로재포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재포장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구간의 차로가 부분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23일까지 마두도서관 에서 유튜브로 강사가 되고자 하는 시민을 위한 미디어창작 수업 '인생턴업:유튜브로 강사되기〉를 진행한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문분야로 대중과 소통하며 유튜브 강사로 인생 턴업을 꿈꾸는 19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생턴업:유튜브로 강사되기〉는 촬영, 편집, 유튜브 운영뿐만 아니라 프로 강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 기획안 작성과 유튜브, 쇼츠 수익 창출 정책까지 알려주는 등 유튜브로 강사가 되기 위한 A TO Z를 한 번에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튜브 강사에 도전해 더 큰 성장으로 인생턴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강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활동들을 알려 자신의 강의력을 점검하고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며,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8일 제3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e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아파트에서‘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규영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해 담당공무원,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e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아파트는 334세대 중 235세대의 동의(70.4%)로 공용공간 모두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에는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됐으며, 6개월 간의 주민 홍보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4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아파트로 지정을 계기로 아파트관리소와 입주민이 서로 협력해 주민 주도적 금연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금연아파트가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9일 의왕역 인근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합동으로 실외이동로봇 운행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추진을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는 실외이동로봇에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안전 운행 실증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 실외이동로봇은 보도에서 통행할 수 없다는 규제로 인해 운행이 불가했으나, 지난해 「도로교통법」 및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현재 보도 통행이 허용된 상태다. 기존 로봇은 자체 센서(카메라 등)만으로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우려가 재기돼 왔으나, 이번 시연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 신호 수집 및 제공 시스템’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제 시스템’을 연동해 로봇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기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안양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 교육 사업의 일환인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오연주 가족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전문직업인의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연주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멘토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과 미래를 인재육성재단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해 안양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14일 이틀간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52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스텝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업 외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활 및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차시 과정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날 13일, 초등학생 28명은 ‘꿈꾸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림캐쳐의 의미와 기원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할 계획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디지털 가상현실(VR XR) 체험, 초대형 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행복한 우리 지킴이’를 주제로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아동의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9일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방문 건강관리가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의 예방 물품 지원, 방문 및 전화를 통한 건강 확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생수, 쿨 스카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비상 전담대응반’을 운영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 홍보 및 예방물품(쿨 스카프 700개, 보냉백 1천개, 바르는 모기약 320개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320여 명에 대해 공무원 1:1 전담 매칭 안부 콜 서비스를 통해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홀몸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