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3회의 사전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마치고,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진로캠프 ‘꿈을꾸물’을 제주도에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포함해 총 20명의 광명시 중학생과 6명의 진로 멘토가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오리엔테이션(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흥미적성 검사, 미래 유망기술 탐색 및 창직활동, 콘텐츠 스토리 개발활동, 나만의 캐릭터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창직 활동(총 16시간)들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제주도 진로캠프에서는 항해사, 해녀, 6차산업 등과 관련된 제주도 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으며, 제주대학교에서 IT(VR·AR) 관련 진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을 배우는 진로설계 과정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건설 가설재 기업인 금강공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 4-4블록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입주를 마쳤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 빌딩에는 엠디엘이앤씨, 에버코스, 고려산업, 동서화학공업 등 6개 기업도 함께 입주했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연면적 256.26㎡)이 오는 10월 이후로 공공기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금강공업은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무상 임대,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과천시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금샘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선 6일 금강공업을 방문하여 전장열 회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금강공업에서는 이날 해당 사옥 신축에 있어 건축허가에서부터 사용승인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과천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산업 분야의 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에서 9일 오전 옥정호수공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 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옥정호수공원 주변 곳곳과 호수 안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단체의 특성을 살려 청정하고 깨끗한 양주 만들기를 위해 매년 수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여기 계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의 이러한 노력이 청결하고 깨끗한 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를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8월 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준비태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제고,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조치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실제훈련계획,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으로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공무원 각자의 임무를 명확히 알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을지연습에 임하여,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마지막 날에는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모니터링(이행점검)을 위해 지난 7일 사무국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지역주민, 실무분과장,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모니터링단 모집을 공고하고 제3차 시민모니터링단 6명을 신규 모집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4년 단위로 민관이 협력하여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하남시는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을 주제로 김은아 전 경기복지재단 복지협력팀장이 실시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심도깊은 내용까지 폭넓은 강의가 전개되어 강의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의 일환이며 반디 공연팀의 월드뮤직콘서트 ‘Plastic lsland’ 업사이클링 악기 연주 공연을 진행했다.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업사이클링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해 신기했고, 공연팀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전문 무대공연은 처음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자는 의미로 오전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미니 체육 활동을 진행했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좋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 및 반디 공연팀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오후 서울 704번 시내버스 노선단축에 따른 대체노선의 조속한 준비 및 운행을 위해 ㈜진명여객을 방문해 임원진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서울 704번 노선단축이 확정된 만큼 차질없는 대체노선 준비와 운행을 당부했고, ㈜진명여객 이정완 본부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적극 협력하여 대체노선을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울시에서 704번 단축운행(서울역~진관차고지)을 통보함에 따라 단축운행 예정일(8.30.)에 맞춰 대체노선을 신설한다. 대체노선은 장흥면에서 출발해 기존 704번의 노선을 지나 3호선 및 타 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새벽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전 4시부터 출발하여 20~25분 간격으로 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수종사자 확보 상황에 따라 운행 대수를 신속히 늘려 기존 704번 버스 종점인 서울역까지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경기도 공공관리제 노선에 포함시켜 안정적으로 운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지역에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에 ‘우리 동네 호법면 빨래하는 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이불 빨래를 대신 해주는 사업으로 이불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 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고 필요시에는 새 이불로 교체해주어 건강하고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이불 빨래라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정보공개청구 처리현황과 주요 청구 분야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을 하여 생활에 유익한 정보와 정보공개청구 빈도가 높은 분야를 파악했다. 이번 분석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1,843건을 대상으로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이천시(정보통신담당관)가 직접 실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천시가 접수한 상반기 정보공개청구 건수는 총 1,843건으로, 작년 1,644건 대비 8.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정보공개청구 건수는 1월에 352건으로 가장 많았고 2월, 3월, 5월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청구 분야는 도시주택일반(26.2%), 행정일반(23.5%), 환경일반(15.3%) 순으로 높았고 청구 빈도가 높은 키워드는 산지, 토양, 의약품, 토지, 전용 등으로 나타나 시민의 주요 관심과 행정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정보공표, 누리집, 공공데이터 등 각종 공개데이터 목록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확대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실무추진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 간 과학고 유치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 실무추진단은 이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이천시 문화교육국장과 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공동 부단장으로 하여 시 관계자, 시의원, 교육전문가, 반도체 연구원, 학부모 및 주민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천시는 9일 첫 회의를 열어 그간 추진 사항과 향후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여론 확산 방안과 학교설립 기본계획 수립 시 산․학․연 연계 추진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략을 토대로 이달 23일 정책토론회와 27일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설문조사와 서명운동은 지난 5일부터 각각 16일,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이천시 홈페이지 배너에서 URL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그 결과는 향후 과학고 지정 공모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명절 가족 프로그램인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전통문화 교육과 비석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기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명절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9월 7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세~13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0팀(20명)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2023년 3월 수영장 프로그램을 개강한 이후 한 달만에 회원 수 600명을 기록한데 이어 현재 1년 6개월만에 회원 수 1,500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이 출범한 이후 최다 회원 수이다. 이로써 광명시민은 물론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기 수영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스포츠복지를 위해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강사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우리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8일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유해발굴 개토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이 온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 개토행사는 선감학원 사건과 관련된 희생자들의 유해발굴을 김동연지사의 주도하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의원으로서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하며 다시 한번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도정질의를 통한 선감학원사건의 적극해결과 유해발굴 촉구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 시민네트워크 토론자로서 경기도와 안산시의 적극적인 역할 주문 ▲기자회견 참여를 통한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촉구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유해발굴을 마친 뒤 유전자 감식과 인류학적 조사를 거쳐 내년 7월까지 화장과 봉안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는 양주쌀을 이용한 누룩과 전통주 만들기 교육 수료식을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교육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재래누룩과 우리술을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과 관내 전통주 명인 양조장에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 누룩의 이해, 이화누룩 △ 우리술 문화론, 연잎누룩 △ 밑술법, 범벅술 및 밑술 △ 덧술법, 고두밥 덧술, △ 단양주법, 혼양주 △ 양주골이가전통주(대표 이경숙), 양주도가(대표 김민지) 현장견학 등 누룩과 전통주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우리술이야기 연 대표 김진희씨가 강사로 가정에서 재래누룩을 이용한 전통 발효주를 간편하게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실습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우리 술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기 위해서는 양주 고유의 전통주를 스토리화하고 시민들에게 확산시키는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전통 발효음식을 계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 덕수 이씨 문중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이전 계획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율곡 이이 15대 종손 이천용 선생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학 기반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덕수 이씨 문중은 지난 1984년 율곡연수원 부지를 도교육청에 기부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1986년 개원해 교직원 연수를 담당했으며 최근 지방공무원 전문연수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연수원의 균형 배치와 지리적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구)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에는 한국학 기반의 우수 인재 인재를 키울 목적의 학교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덕수 이씨 문중은 부지 기부의 취지에 맞게 율곡연수원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율곡 이이 15대 종손 이천용 선생은 지난 6일 율곡연수원을 방문해‘기증 부지의 원래 취지 이행을 촉구한다’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 교육감은 간담회를 갖고 율곡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