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송우5일장을 찾아 ‘2024년 8월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28명이 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그늘진 곳에서 정기적으로 휴식 취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온열질환 예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그늘막 파손, 물놀이 안전 신고 등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고 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안내하는 등 각종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연일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폭염 시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진로교육법 진로체험 기회제공의 일환으로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 ‘무대 뒤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는 군포문화재단의 무대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공간을 체험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연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 일정 및 접수 인원에 따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철쭉홀, 그 외 부속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학생 및 교사, 공연장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공연장의 숨겨진 공간과 ‘관계자 외 출입금지’구역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탐방하고, 무대, 조명, 음향을 직접 체험하며 공연장과 무대기술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관내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무대 기술 분야에 대하여 알아가고, 진로의 폭과 다양성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의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는 2025년 교육과정의 기획 및 운영에 포천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내실 있는 농업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조사대상은 포천시민으로, 홍보물에 표기된 주소(QR코드) 또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답자는 설문을 통해 관심 있는 교육 분야, 교육 방법 및 시간,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년 농업인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 시민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큰 도움이 된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8월 10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의 ‘대사관 부속학교(필리핀명 : Eskwelahan sa Embahada, 영문명 : Embassy School)’ 협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대사관 부속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박물관 체험과 더불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한 일반 관람객들이 필리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필리핀 결혼 이주자의 자녀들이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를 접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대사관 부속학교’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다문화가족 25여 가족(러시아 다문화 가족 2가족 포함)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필리핀의 한국 전쟁 군인 파병으로 시작된 한국과 필리핀의 우정과 외교 관계에 대한 짦은 소개와 함께 기획전시 《두 개의 DMZ》를 체험하는 등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각종 전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후 2층 공연장에서는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드 베가 필리핀 대사의 축사와 송문희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8월 9일 경기도의회에 광명어린이기자단을 초청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유종상 의원의 초청을 받은 광명문화원 제29기 광명어린이기자단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광명시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어린이기자단은 인터뷰에 참석한 경기도 의원들에게 어린시절의 희망, 의원으로 당선 되고 난 이후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의정활동에서부터 경기도의회의 운영방식, 지역의 주차문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에 유종상 의원을 포함해 인터뷰에 참석한 경기도 의원들은 최대한 상세히 자신의 경험과 의정 활동 상황 등을 설명했다. 광명어린이기자단과의 인터뷰를 마치면서 유종상 의원은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가 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과 “많은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어린이기자단과의 인터뷰에는 어린이기자단 16명 그리고 유종상 의원과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참석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화장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는 오는 11월 11일까지 92일간 공고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자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장시설 건립은 부지면적 5만㎡~10만㎡ 사이로 화장로 5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이 될 전망이다. 화장시설 유치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100억 원의 주민 인센티브를 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3개 권역으로 나눠서 배분한다. 유치지역(설치 행정리·통)에는 30억 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다. 유치지역 부지와 경계를 맞닿은 행정리·통(설치부지가 포함된 읍면동에 한함)에는 30억 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 지원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읍·면·동에는 40억 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 지원과 화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글로벌쉐어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수분크림 등 9개 품목 1만2천408개(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사)글로벌쉐어와 ㈜미팩토리가 함께 생활용품 후원을 준비했다. 기탁한 품목은 수분크림, 바이옴 토너패트, 데일리 로션, 자외선 차단 패치, 디퓨저 3종, 다목적 세정제, 풋크림 등 총 9개 품목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사)글로벌쉐어 안성훈 부장은 “소외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로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이웃돕기를 진행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글로벌쉐어와 미팩토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수분크림, 로션, 다목적 세정제 등 9개 품목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지난 2021년 아동·청소년을 위해 광주시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미팩토리는 화장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회사로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해 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128개소를 현장 방문해 실태 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 취약계층은 LH 전세 임대 주거 사다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공임대 주택을 연계해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새 거주지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상담 후 필요시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대비해 각 마을을 돌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진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소통과 협력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팔달구 주요 업무보고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팔달경찰서 업무 개시, 제설 선진화 시설 조성 등 구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공감하고, 특히 ▲수원화성 주변 지중화 사업 ▲숙지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그리고 팔달구청장 취임 후 지난 7.22.~7.26. 한 주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만난 주민들의 건의 사항, 각 동의 현안 사항, 매일 출근길 순찰을 돌며 확인한 지역 현안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진 국회의원은 구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팔달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품은 팔달구에 자부심을 느끼며, 팔달구민의 안전, 교통,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대전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시·도의원들과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오는 8월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 여름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 공연으로 구성됐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이다. 연주곡은 총 5곡으로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선보인다.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직 1악장', 차이콥스키 '현악4중주 제1번 2악장', 엘가 '사랑의 인사', 브람스 '왈츠', 히사이시조 '인생의 회전목마' 순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친숙한 음악들로 준비해 클래식을 잘 알지 못해도 행복하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여름 음악회’ 공연 사전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주도서관 역곡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이 책 사이를 누비며 도서관을 아름답게 채워줄 예정”이라며 “무더운 여름, 도서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대규모점포인 AK플라자 수원점을 방문하여 정종혁 AK지점장 등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팔달구 관내 대규모점포인 AK플라자 수원점, 홈플러스 동수원점, 뉴코아 동수원 아울렛 등 각각의 점포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매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와 휴식 시간 보장,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강조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지역 제한이 없어진다. 해당사항은 기존 8월 12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2024년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처 확대 시행일이 변경된다. 성남시, 시흥시는 오는 19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따라서 매출액 10억 원을 넘는 도내 다른 시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역 제한이 없어져 도내 다른 시군 산후조리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에 한정된다. 부천시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정책수당)은 기존처럼 부천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10만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신생아 출생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고등동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삼계탕과 장아찌를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일상을 공유하는 말벗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은희 위원장은 “더운 날 식중독이 우려되는 만큼 반찬 선정 및 요리 준비에 더욱더 신경을 썼다”며 “특히 여름철 영양적으로 결핍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영양소를 고려하여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반찬배달사업을 진행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등동은 앞으로도 매달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반찬배달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부터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 100일 프로젝트’에 관내 어린이집 4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종이팩 자원순환 100일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에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됨에 따라 종이팩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0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에는 관내 사회복지관, 봉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에는 종이팩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참여한 ‘꼬마숲로이 어린이집’ 아동들이 고사리손으로 1개월간 모은 종이팩을 들고 교사, 부모들과 함께 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아동들은 자신이 가져온 종이팩의 무게를 직접 달아보고 뿌듯해했다. 또 자신이 가져온 종이팩이 휴지로 재탄생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창근 자치분권과장은 “아동 시절부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어린이집 아동들의 프로젝트 참여가 많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 밀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을 지원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돕기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가 마련되었으며 후원받은 삼계탕 밀키트 100개는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수원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부한 삼계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항상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수원 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