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취약한 고령층이 다수 이용 중인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운영되며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의 개요 및 진단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중요성 △장기요양기관에서의 결핵관리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홍보 문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결핵검진 홍보 및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해 환자의 완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은 연중 운영 중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안중보건지소 결핵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65세 이상에서 연간 결핵 신환자의 50% 이상이 발병하는 만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지능형 카메라 운영, 공공 와이파이 제공, 폭염 안내방송 등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한 연세국제어린이집 어린이 20명에게 현재 운영 중인 CCTV의 영상 정보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어린이들이 직접 사용하게 해보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교육에 같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경찰관 제복 입기 체험을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지하고, 위급 상황 시 대응 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CCTV 도시안전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송탄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8․15 광복절의 정신과 태극기 게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준비한 행사로, 행사를 주관한 이기환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과거 수 많은 조상들의 희생 덕분에 큰 발전을 이뤘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나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시민분들이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김장 봉사, 복달임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오는 23일부터 소요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EM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EM을 소개하고, EM 활용법 등을 알려드리면서 일상에서 EM을 통한 환경 보전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소요동 경로당 4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교육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 각 동 경로당으로 EM 환경교실을 순차적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더운 여름철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교육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EM 제품 만들기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부과된 주민세는 165,227건(개인분 147,845건, 사업소분 17,382건) 38억 4천만 원으로, 세액 기준 전년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7월 1일) 현재 권선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과세 기준일 현재 권선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개인분은 각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본세의 25%)를 포함해 12,5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62,500원,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62,500원 ~ 250,000원이며,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기본세액에 1㎡당 250을 추가 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그 외에도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위택스, 지로를 통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8월 8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 컵에 시원한 차를 담아 준비했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 동영상 시청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기본적인 실천 방안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회의가 되었다. 손영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의는 탄소중립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세류1동 통장협의회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함께 실천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회의나 행사 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함께 잘 사는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20만 원을 전달한 나연식당(대표 오수옥)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가게를 찾은 손님이 준 봉사료를 식당 천장에 붙인 것을 계기로 다른 손님들도 하나둘씩 돈을 붙여 십시일반 모아진 돈으로, 이 특별한 선행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오수옥 대표는 “가게를 찾은 손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을 올해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따듯한 손님들이 나연식당을 찾아주시는 한 이 특별한 후원금은 계속될 것이다”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가득 계절과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30여 세대에 계절과일을 전달하였다. ‘사랑가득 계절과일 나눔’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비용부담으로 과일 및 비타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계절과일을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살피미’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새콤달콤한 제철 과일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여름철 장마로 과일값이 너무 비싸 사 먹지 않은 지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신선한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용수 위원장은 “이번달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계절과일을 나누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당수체육공원에서 '2024년 효 지팡이 축제 ·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입북동 특색사업인 효 지팡이 전시 및 홍보와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과 힐링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전일 운영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개회식과 물풍선 터뜨리기 놀이마당,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호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효 지팡이 축제가 입북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여름철 쾌적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80개소에 대한 세척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승강장 지붕과 의자 물세척 △각종 부착물 및 오염물 제거 △낡은 게시판 광고물 정리 등이 포함됐다. 수원시 마을기업인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이 위탁하여 진행한 이번 작업은 안내 표지판 설치와 물 튀김 방지 조치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구민들이 승강장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입산객 증가 시기에 맞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쓰레기 투기 △산림 훼손 또는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으로, 이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불법행위들이다. 구 공원녹지과 소속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단속 용역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단속반(8명)이 집중 단속을 진행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겠다. 입산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의 그린빌 새마을문고가 방학을 맞아 지난 8일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8명과 학부모 4명이 참석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함께 감상했다. 박혜경 그린빌 새마을문고 회장은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 방학 동안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봉사해 주시는 그린빌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쓰레기 감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하였으며, 휴가철과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중심상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해진 마을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정자3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의 옛 그림 전통민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와 부채 등의 생활 소품에 전통 민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하여 장식품을 만드는 과정이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은 8월 20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민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031-228-5465)로 하면 된다. 목명균 주민자치 위원장은 “수강료 부담 없이 많은 지역 주민이 교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여름철을 맞아 “새빛돌봄 방역지원” 서비스의 대상자 집중 발굴 및 홍보에 나섰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로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여름철,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를 고려하여 방문가사 서비스 중 소독·방역 대상자를 9월 초까지 집중 발굴 및 홍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새로 채용된 공공일자리 인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총 26가구이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새빛돌봄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