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2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극기 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태극기 게양 교육은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의 아동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 등 국경일의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과 국기 게양 위치, 태극기 관리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태극기 게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수택3동에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관외 거주자가 구리시로 전입신고를 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태극기를 배부하고 있으며, 수택3동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약 130장의 태극기가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7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센터 등록 13개 시설 초등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요리!! 조리!! 마수리!!’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마술공연은 아동 시기에 많이 섭취하는 식품,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물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양치질의 중요성과 영양성분 등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아이들이 직접 마술공연에 참여하고 이해하기 쉬운 공연으로 꾸며져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등록 시설의 한 관계자는 “좋은 공연 준비해 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유익하고 즐겁게 보냈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공연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8월 31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클래식 홀릭, 댄스 선율과 사랑에 빠지다.’ 음악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선착순)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음악회는 귀에 익숙한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로 선곡되어,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콘서트 가이드’가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설명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더욱 친숙하게 공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수련관 3층 꿈터에서 관내 초등3~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4 구리시 청소년 스마트 레이저 사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레이저건·스마트 목표물을 설치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TV 화면을 통해 사격 점수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수업 시작 전 안전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양쪽 눈 중에서 주로 사용하는 쪽의 눈을 찾는 주시안을 확인하고, 양손 사격과 한 손 사격 자세를 모두 배웠다. 이후 배운 자세를 바탕으로 직접 레이저건을 조준해 목표물을 향해 사격해 보며, 건전한 경쟁을 통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체력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읍위원회는 12일 연천 5일장 시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더운 날씨에 뜻깊은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광복절 당일에 꼭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일종 위원장은 “더운 날씨,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극기 나눔 활동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함께한 홍현달 연천읍장은 각종 보조금 관리지침 및 집행기준을 주제로 약 20분 동안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이룸학교 쿠킹트립 학생들은 12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수제빵 20세트를 기탁했다. 경기이룸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그 중 쿠킹트립은 파티시에 경력 10년 이상의 내부 강사와 학생들이 연천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를 활용하여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윤진 대표는 “학생들이 연천 율무로 정성껏 만든 피낭시에와 마들렌 기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고 보람을 느끼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학생들이 만든 빵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율무 수제빵을 기탁해주신 쿠킹트립 김윤진 대표와 장효진 강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천군 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 ‘마음상담소’라는 주제로 상담전문가 김신애(씨네피아 대표) 작가를 초청, 인문독서 북토크 강연을 개최했다. 김신애 작가는 청소년 전문 상담가로서 EBS 교육대토론 교육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바 있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청소년 전문위원으로서 영화를 심의해 청소년을 보호했다. 前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상담교사로 근무하며 대한민국 영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을 진행한 김 작가는 본인의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나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작가는 8가지 마음의 덫(걱정, 거절, 소외, 수치심, 분노, 실패, 불신, 희생)을 소개하고, 마음약국을 열어 처방전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자녀의 행동이나 대화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열기가 식지 않았다. 이번 강연은 2024년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말까지 ▲ ‘나의 하루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올해 6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로 조직변경을 완료한 오산도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9일에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전 임직원이 시민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공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헌혈문화정착을 위한 ‘헌혈 약정식’을 맺고,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선진헌혈문화 정착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10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오산 썸머 유니버스캠프(OSAN SUMMER Uni-B.U.S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4일간의 캠프에는 ▲입시 윤윤구 ▲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영어 주혜연 등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 현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특강, 학부모특강, 1:1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 전략 특강, 팀별발표 등 관내 학생들의 진학을 위한 맞춤설계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 운영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만날 수 없던 최고의 진학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조별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탐구한 시간을 통해 내가 성장함을 느꼈다”며 “매년 지속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철도건설과의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시급한 일이지만, 주민들이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아파트를 통과하는 철도 건설 공사에 대해서는 해당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해서 공사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옥정동~율정동을 지나며 아파트 부지내 폭10m의 공공보도 지하로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철도부지 폭이 11.8m(구조물폭 10.62 + 여유폭 1.18)로 공공보도 폭을 1.8m 초과하여 아파트 공공용지를 침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도 철도건설과는 지하 약 50m 이상 심도로 터널 통과하여 공사중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육성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두천시 시의원, 동두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조정 강화에 대한 5개 과제 4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여성가족부 청소년예산이 많이 삭감됐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참여 및 활동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2025년 본예산을 위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내년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면밀히 따져보겠다며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통해서 경기도의 예산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내 성남, 용인 등 시군이 오는 2025년 본예산 편성에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라며 지난해 유호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으로 인해 경기도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운영한 것이 시군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 뒤, “이제 경기도가 앞장서 지방정부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의 완성을 이끌어야 한다.”며 경기도의 책무를 언급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현행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시작 단계로, 아직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조차 집행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현실”이라며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더 취합해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광명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의회 체험 프로그램 및 경기마루 공감체험을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명 어린이 기자단’의 도의회 방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경험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구가 광명인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6명의 기자단 구성원들과 담당 및 인솔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어 ▲도의원 인터뷰 ▲본회의장 체험 ▲경기마루 공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기자단은 광명지역 도의원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어릴 적 꿈’, ‘의회에서 하는 일’, ‘도의원으로서 광명에 나타낸 성과’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도의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답변으로 응대했다. 최민 의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 과정과 통합방위관련 군부대의 안건 및 시 홍보사항 등 다양한 현안 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또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홍보와 양주시의 현안 과제로 경기동북권 공공의료원 유치 계획도 논의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제1의 적대국이자 주적이라고 선언한 북한 김정은의 발언과 북한과 러시아는 안보, 경제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첨단정보기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우리 시 역시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게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여 양주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와 일본 이토이가와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이토이가와시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두 도시 간의 공통점을 활용한 교육과 민간 관광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계획을 제안했으며, 포천시는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양 도시 관계자는 회담을 마친 후 각 지질공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토이가와시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모습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시설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간다면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한 연결 체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다음은 이토이가와시에 방문해 우호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가을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