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I Monitoring System 이하 AMS)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MS)은 기존의 사람에 의한 CCTV 관제를 대체하여, 인공지능(AI)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CCTV 영상을 관제함으로써 고양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관제요원은 9천여 대 CCTV를 육안 관제할 필요 없이 인공지능(AI)이 탐지해서 알려주는 배회, 쓰러짐, 폭력, 군집 등의 이상 상황에만 대응하면 된다. 이를 통해 관제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상 상황 발생 시 관제 요원은 인공지능(AI)의 관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AI)은 관제요원들의 관제에 따른 피로도 증가, 집중도 저하, 관제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영상관제시스템(AMS)은 지리정보시스템(GIS)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1월까지 중앙차로 8개소의 버스정류장 도로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돼 있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변경하는 작업이다. 사전 제작 콘크리트는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차량 하중과 기후 변화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또 미리 제작된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현장 시공 시간이 단축돼 공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도로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공사 구간은 행신초등학교, 마두역, 일산동구청, 일산동부경찰서 인근 정류장 양측 구간으로, 8개소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개선 공사를 통해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의 도로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공사를 통해 고양시의 대중교통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공사 시행에 따른 차량 정체 등 불편 사항에 대해 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아 9월 7일 덕양구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장으로, 국악을 사랑하는 각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참가하여 그들의 뛰어난 실력을 뽐낸다. 경연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민요일반부, 명인부로 나뉜다. 경연 종목은 민요(깅기좌창, 서도좌창, 휘몰이잡가 등), 기악(가야금, 가야금 병창, 거문고, 대금 등)의 다채로운 분야가 포함된다. 종합대상 및 최우수상 등 입상자 50여명에게는 상장 또는 상금을 수여하고,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국악협회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국악 애호가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자리에 모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장애 예술인의 소득 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 예술인 작가 20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차·전시한다. 앞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2월 본관 휴게공간에 미술품 5점을 시범 전시한 후 본관 로비, 휴게공간, 강의실 및 대강당, 도서관, 구내식당에 총 30점을 전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 하반기를 맞아 상반기 때 전시하지 않은 장애 예술인 작가 위주로 작품을 교체했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원장은 “교육생들이 새로운 작가의 예술품을 감상하며 다양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윙즈홀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서남권 정규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74년생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해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캠퍼스(안산대학교)와 정규교육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 특강이 이뤄져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참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서남권 행복캠퍼스는 ▲자기 이해와 삶의 목표 설정 ▲재무설계 등 인생설계 과정과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자기관리 ▲인생 스토리 책 쓰기 등 인문교양 과정과 함께 ▲데이터 라벨러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지게차 면허 취득 등 취업 역량강화 과정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이 8월 26일부터 안산대학교 채플관에서 진행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베이비부머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적응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행복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2026년까지 3천 개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특성에 맞춰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적인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놀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로, 이용자인 부모와 아이의 선택권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휴시설 및 이용활성화 필요 시설(작은도서관,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10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다. 시군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15개소를 추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 경축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내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억_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념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식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는 청년 예술인 등이 화성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 등 역사 속 독립운동을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년 광복회 지부장이 진행하던 만세삼창을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도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20여 명의 기회기자단도 참석해 취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들이 우리민족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또렷이 기억하고,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오희옥 애국지사(98세)와 작년 8월, 약 70년만에 일본에서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1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는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재직자 입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재직자의 근무여건 등을 고려해 8월 27일과 9월 26일 두 차례 진행된다. 8월 1차 교육은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9월 2차 교육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물기업 재직자 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내용은 수출입 관련 기관 및 협회 지원사업 활용과 마케팅 전략, ESG경영 및 FTA 활용방안 등 해외진출을 위한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1차와 2차 교육 1일 전까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식비, 교재, 주차권 등을 포함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물기업 재직자 대상 수출입 실무를 배워봄으로써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며 “앞으로 심화과정 1회를 10월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수산 중소기업 및 어촌계와 경기도 접경지역 군급식을 홍보한다. 국내 185개사, 200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 진흥원은 ▲푸른드리(고등어, 삼치, 오징어) ▲백미리 어촌계(바지락, 간장게장, 새우장) ▲제부리 어촌계(김부각) ▲마켓경기(농축수산 온라인 쇼핑몰) 등 수산물 가공업체를 포함해 4개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푸른드리’는 경기도우수식품인증 G마크, HACCP, 수산물 품질인증 등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업체다. ‘백미리 어촌계’와 ‘제부리 어촌계’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어촌마을로 보증된 상품성과 지역 인지도가 높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반 관람객은 물론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몰 바이어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흥원은 접경지역(고양, 김포, 파주, 양주, 연천, 포천 6개지역) 군부대에 납품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고, 접경지역 우수 농산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생활주변(공원 등)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8.13.에 청소년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 팜플렛 배부 활동으로 이루어 졌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여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 ㈜톡시온(대표 최영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式)은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톡시온은 독사의 뱀독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기업으로, 독성 안전 분리 기술을 통해 난치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기존 화학적 신약 대비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병에 대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톡시온은 뱀독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로 팁스에 선정되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오전 11시에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정왕3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를 구체화하는 과정 중 하나로, 지역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해 내년도 마을 사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하는 2025년 정왕3동 통합자치계획사업 안건은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자치계획 11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마을건강복지계획 6건, 그밖에 정왕3동 관계단체 협력사업 3건으로 총 20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야외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한여름 물놀이에 풍덩’,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옥구달빛 영화관’, 지역 주민에게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민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이 있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투표시스템’을 활용해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오기 어려운 오이도 주민들을 위해 8월 19일부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신천동 문화의 거리에서 ‘2024년도 신천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다. 투표 자격은 신천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소재지로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주민총회 당일 투표가 불가능한 주민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현장 사전투표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주민총회 행사는 2023~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계획,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마을의제사업(15개),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5개)에 관해 안건 설명, 질의응답, 주민투표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댄스, 고전무용,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기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1년 계획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리다. 신천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7곳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시행되는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4년 11월~25년 4월 예정)에 대비해 공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이뤄지는 점검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총 140곳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중에서 올 상반기 때 점검하지 않은 곳들이다. 보일러와 흡수식 냉·온수기가 설치된 시설, 제조시설 등이 해당한다. NGO환경단체원과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2인 1조의 점검반이 각 시설을 찾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신고) 사항과 현장 일치 여부 ▲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자가측정과 환경기술인 교육 수료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경고, 폐쇄 명령 등 행정 처분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등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성남시는 상반기(정기), 수시, 특별점검 등으로 62곳 사업장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