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760가구를 9월 13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기초생계·기초주거급여 대상자는 체납 사실을 확인한 후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고, 추가적 위기 요인을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1년부터 공동주택 관리비,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자를 전수조사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공적 제도권 내 진입 이력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지원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발굴하겠다”며 “그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영통구보건소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은 수원시 관내 헌혈의 집에서 헌혈한 후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수원시민에게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헌혈의집(수원역센터, 수원시청역센터, 광교센터)에서 헌혈 후 신분증과 헌혈기부권 증빙자료를 지참해 헌혈의 집 소재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16일 헌혈분부터 적용되며,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위인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월 첫째 주(7월 28일~8월 3일) 861명으로 7월 둘째 주(148명)보다 5.8배 늘어났다.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이 65%에 이른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학 시기에 학교 방역과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 학원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장안구보건소에서 치료제 확보·수급관리를 한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치료제 투여 기준(60세 이상)에 해당하면 지정 병의원과 약국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가 영통구 대학로 일대 가로수를 입양했다. 수원시와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는 13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무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로 일원의 가로수를 함께 가꾸기로 약속했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주변 가로수와 녹지를 시민, 단체, 학교, 기업에서 내 나무로 입양해 돌보고 가꾸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왕벚나무를 1그루씩 입양해 명패를 달고 반려가로수로 돌본다. 회원들은 가로수를 유지관리(제초·관수·청소 등) 하고, 수원시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도구·조끼·명패 등을 지원한다. 대학로 일대 왕벚나무 등 가로수 119주, 맥문동 등 초화 4060이 대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 회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로수를 돌보며 도시 환경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로수를 입양하는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수원시는 거리 환경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가 13일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스케이팅장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 스케이팅 문화 체험활동 ‘함께라서 좋아’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더 코너스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후원했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 청소년들에게 아이스스케이팅 강습을 했고, 더코너스톤은 입장료와 아이스스케이트 대여료를 후원했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40인승 이동버스를 2대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하도록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관내 학부모 모니터단을 위촉하여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늘봄학교 현장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늘봄 프로그램 질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 내 초등학교 학부모 50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원 학부모 모니터단은 늘봄학교를 직접 이용하고 있는 저학년 학부모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간 운영, 만족도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사)수원예총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늘봄 공유학교(방과후 공유학교, 거점형 공유학교 등)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6일에 실시한 늘봄학교 페스티벌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부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다”라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소통하여 늘봄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및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 4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전국 공연장에 우수한 작품성을 지닌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공연예술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 사각지대 없는 공연 유통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공연예술 유통 사업’ 1건,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5건에 선정되어 용인 시민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순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연예술 유통 사업 1건은 ▲연극 ‘헤비메탈 걸스’(11.22.~23.)가 선정되었고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선정작 5건은 ▲발레 판타지아(10.3.) ▲첼로가야금 ‘2.0’ 콘서트(11.2.)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11.13.~14.)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11.30.) ▲오페라 ‘꿈의 아리아’(12.7.)로 연극, 무용, 클래식 공연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국악 공연은 용인문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지표이며, 평가 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맑은 하수처리’를 전략 목표로 세우고 그동안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 ▲취약지역 하수관로 신설 공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 ▲하수관로 긴급 복구공사 및 고압제트 준설공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선제적으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 등을 실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일자리 창출과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 20명이 선진 사회복지기관 탐방 및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8월 9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20명의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기관 소개 및 라운딩 투어를 통해 노인복지관 운영체계를 이해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식권 발권, 테블릿 형태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선진화된 프로그램 시스템을 체험했다. 이번 기관 방문에 참여한 호치민시 한 공무원은“우선 이렇게 따뜻하게 환영해 주어 감사하고, 베트남에도 노인이 많아지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베트남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스템이 구축돼 어르신들이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해외 자매법인 국제연꽃마을을 통해 베트남 중부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3일, 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보육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장애영유아를 보육하는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22개소,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546개소가 있으며, 2024년 현재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인건비(운전기사, 간호사 등)와 교재교구비가 지원되고 있다. 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조은자 회장은 “도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22곳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함께 보육교사 보수교육의 기회 확대와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은 “영유아의 발달장애검사를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라며,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이외에 영유아 시기에 조기 발달장애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적 방안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민호 의원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주시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서부터 시작한다”라며, “물리적 환경개선은 물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첫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이 심사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국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총 47건의 우수사례 중 적극성, 전문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부서 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을 적극행정 우수 심사사례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차후 진행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시 대국민 심사 결과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I Monitoring System 이하 AMS)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MS)은 기존의 사람에 의한 CCTV 관제를 대체하여, 인공지능(AI)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CCTV 영상을 관제함으로써 고양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관제요원은 9천여 대 CCTV를 육안 관제할 필요 없이 인공지능(AI)이 탐지해서 알려주는 배회, 쓰러짐, 폭력, 군집 등의 이상 상황에만 대응하면 된다. 이를 통해 관제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상 상황 발생 시 관제 요원은 인공지능(AI)의 관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AI)은 관제요원들의 관제에 따른 피로도 증가, 집중도 저하, 관제 공백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영상관제시스템(AMS)은 지리정보시스템(GIS)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1월까지 중앙차로 8개소의 버스정류장 도로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돼 있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변경하는 작업이다. 사전 제작 콘크리트는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차량 하중과 기후 변화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또 미리 제작된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현장 시공 시간이 단축돼 공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도로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공사 구간은 행신초등학교, 마두역, 일산동구청, 일산동부경찰서 인근 정류장 양측 구간으로, 8개소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개선 공사를 통해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의 도로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공사를 통해 고양시의 대중교통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공사 시행에 따른 차량 정체 등 불편 사항에 대해 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아 9월 7일 덕양구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장으로, 국악을 사랑하는 각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참가하여 그들의 뛰어난 실력을 뽐낸다. 경연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민요일반부, 명인부로 나뉜다. 경연 종목은 민요(깅기좌창, 서도좌창, 휘몰이잡가 등), 기악(가야금, 가야금 병창, 거문고, 대금 등)의 다채로운 분야가 포함된다. 종합대상 및 최우수상 등 입상자 50여명에게는 상장 또는 상금을 수여하고,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국악협회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국악 애호가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자리에 모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장애 예술인의 소득 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 예술인 작가 20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차·전시한다. 앞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2월 본관 휴게공간에 미술품 5점을 시범 전시한 후 본관 로비, 휴게공간, 강의실 및 대강당, 도서관, 구내식당에 총 30점을 전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 하반기를 맞아 상반기 때 전시하지 않은 장애 예술인 작가 위주로 작품을 교체했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원장은 “교육생들이 새로운 작가의 예술품을 감상하며 다양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