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2024년 을지연습의 운영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박 4일간 진행되며, 국가 안보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을지연습을 앞두고 8월 14일 오전 5시 45분부터 비상소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기간 동안 최초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소산훈련, 민방공훈련 등 실제훈련을 이어가며 비상대응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오물풍선 살포 등 끊임없이 안보를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서 직원 모두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수원시 소재 전세피해 주택의 관리·유지보수에 대한 표본 실태조사 용역을 오는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관리비 및 각종 공동사용료 납부 체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 전유부·공용부에 대한 하자보수 실태 등을 현장 조사하는 것으로 전세피해 주택의 관리 실태를 토대로 공공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개정 논의 중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도 이러한 실태조사 결과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향후 타 지자체의 전세피해 지원 정책 마련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권지웅 센터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현재 경제적 피해와 더불어 임대인 부재가 초래한 주택관리 및 하자 보수 문제를 이중으로 겪고 있다”며 “전세피해 주택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거주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9일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슬기로운 스마트폰생활’을 개최했다. ‘슬기로운 스마트폰생활’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당초 어르신 15명을 교육 인원으로 설정했는데, 계획한 인원보다 많은 24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에 참석인원을 늘려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교육 당일 17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일자리 정보의 탐색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노인 10명 중 6명이 앱 설치·삭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던 고충이 해소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고용시장 진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13일 ‘금삼로’ 산책로 입구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홍보 및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밤 환경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을 주민에게 알려 해당 야생식물 찾아오기, 가수 김대훈의 공연, 즉석 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번 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태계교란종의 유해성을 널리 알려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은 지난 5월부터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야생식물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제거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3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가 기획 중인 아동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를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시키기 ▲세대 간 소통하는 성평등 사회 ▲사례를 통한 성 고정관념과 성차별 알아보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성인지 감수성이란 개념을 배우고 나니 생활 속에서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들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해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며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작은 행동에서부터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라는 경기도의회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9일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제2조 정의와 같이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등록된 단체를 말하며, 제13조에 따라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등록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는 최민 의원을 필두로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이채명(더불어민주당, 안양6)·박상현(더불어민주당, 부천8)·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최병선(국민의힘, 의정부3)·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이기형(더불어민주당, 김포4)·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전자영(더불어민주당, 용인4)·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등 14명의 의원이 의기투합하여 조직을 구성하였다. 연구회를 꾸린 최민 의원은 “연구회는 경기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는 반환공여구역을 징발 해제 또는 양여, 매각 등 처분하기 전 지상물, 지하 매설물, 위험물, 토양 오염 등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사업 시행자가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계속 활용하고자 할 경우, 활용 희망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제외하고 토양오염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기존 건축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 전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을 의정부시에 요청한 상태다. 시는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공여지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및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선정, 국방부로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 전 이번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명회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적인 업무 처리 시간을 크게 줄였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시급성 등을 고려해 6개 업무를 선정하고, 자동화(RPA)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용된 업무는 ▲특근매식비 산정 ▲출장비 산정 ▲당직명령부 작성 ▲도서관 통계 작성 ▲수강료 환불 계산 ▲교육생 주차등록 등이다. 특히, 기존 10시간 정도 걸리던 평생학습과의 교육생 주차등록 업무는 자동화 이후 16분으로 단축됐으며, 도서관 통계 작성 업무는 3시간에서 10분으로, 당직명령부 작성 업무는 1시간에서 20분으로 작업시간이 절감됐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도입됨에 따라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작업시간이 최대 584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주시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적용 대상 업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직원들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단축된 시간만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가 8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헌정대상은 청년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그간 파주시는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견 수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청년공간 ‘지피(GP)1934’ 연계망 마련, 청년동아리 지원 등 청년들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을 경험해 보는 ’청년 행정체험‘을 실시하며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희망축제를 개최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8월 15일부터 운정호수공원 보행교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보행교는 운정호수공원 인도 연결부 측 단절되어 있는 구간에 신규로 설치되는 것으로, 길이 35m, 폭 5m 규모의 교량이다. 기존에는 운정호수공원 등으로 진입할 때 우회해야 했지만 보행교의 설치로 동선이 직선화되면서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목현상이 심한 경의로(와동동 1329번지) 구간의 차로를 확장하는 ‘경의로 상습정체구간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한길지하차도와 지상차도가 합류되는 곳으로,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지상차로를 확장(1차로→2차로)하는 공사와 보행교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체 공사는 8월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나, 운정호수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사전에 보행교를 개통한다. 시는 앞서 운정호수교차로 일산방향 우회전 전용차로(260m)를 신설해 직진 대기차량 지정체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는 등 교통서비스 수준을 개선한 바 있다.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 파주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30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황영자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과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 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해설사 31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에서는 박순화 해설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해설사례 발표와 도내 시군별 영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파주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유산과 생태자연의 보고인 관광 일번지, 파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파주시에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임진각, 도라전망대, 갤러리그리브스, 황희선생 유적지, 파주이이유적, 파주 삼릉, 파주 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에서 무료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가 가장 뜨거운 8월 한 달간 취약계층의 발굴·지원과 부정수급 예방조사 등을 위한 집중 행정으로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7월 말 의료급여업무 등 읍면동 담당자 회의 개최를 통해 실직이나 가구원의 질병·사망 및 기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거나 정부의 지원을 알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구제하고 더욱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사전에 논의하고 시-읍면동 간 협업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취약계층이 읍면동에 급여지원 신청 시 한가지 만 요구해도 복지담당 공무원이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여건에 맞는 항목을 통합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향후 추가 신청을 위해 행정기관에 두 번 걸음하지 않게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또한, 통합 신청자가 요건 미충족으로 경계선상에 놓였다가 자격 변동으로 지원 대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139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색 동물 전문 유튜버인 ‘생물인 정브르’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디엠지(DMZ) 질오목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엠지(DMZ) 질오목 생태탐험대’는 질오목 마을주민들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2023년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참여형 사업이다. 파주시와 질오목마을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가족 15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별 제작된 트랙터를 타고 디엠지(DMZ)와 질오목 마을의 논습지 생태를 탐험하고, 오케스트라, 마술, 재즈 등의 다양한 예술 공연까지 즐기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디엠지(DMZ)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지 몰랐다. 디엠지(DMZ) 생태 탐험을 통해 곤충과 동식물들을 실제로 관찰할 수 있어 새로웠고 이렇게 신비하고 다양한 환경과 생태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대남 오물풍선, 대북 확성기 방송 등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파주시민 중 95.5%가 작은도서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그 가치를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대다수(72.5%)는 ‘순회 사서’보다는 협력 사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이 2월 29부터 3월 5일까지 파주시 작은도서관 이용자 506명과 운영자 40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이용 현황과 만족도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담은 ‘파주시 작은도서관 운영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러나 69.4%는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며, 작은도서관 이용자 중 63.6%가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두 곳 모두 이용한다는 응답자의 경우 작은도서관 이용률이 80.7%로 나타나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응답자의 72.3%는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 의향을 조사한 결과, 65.8%가 참여 의사가 없다고 응답해 이용은 하되 도서관 운영 참여에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