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장애인 건강 식사 나눔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의 기봉이 시즌 9’ 식사 나눔으로 복지관 이용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과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여름철 보양식인 능이버섯 반계탕, 영양 찰밥, 오징어초무침 등 다채롭고 건강한 한 상을 마련했다. 김명국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 더 무더운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인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건강한 한 끼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매년 이어지는 라이온의 봉사 식당 덕분에 복지관 이용인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기력을 회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은 2016년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2일 백봉산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도심과 인접하고 전망이 뛰어난 백봉산의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해당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등산 중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는 기존 압축공기 방식(콤프레셔)이 아닌 송풍기 방식(브로워)으로, 작동 소음이 적어 주변 주민들과 등산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내동장은 “많은 지역 주민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등산 등 체육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백봉산 등산로의 위험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는 등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제4회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및 6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베리굿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관내 의료 공급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의체 간 정보 공유와 대응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현재 상황 및 협조 상황 공유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향후 방안 논의 ▲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정미 풍양보건소장은 “의료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7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과 밑반찬 전달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마련됐다. 송내동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직접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는 것도 모자라 삼계탕과 밑반찬까지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책 숲속으로’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 전시, 체험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먼저 다가오는 9월 8일에는 그림책 속 추석 차례상 만들기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곰이 강을 따라 내려갔을 때’(리처드 T. 모리스 지음, 2020년)와 ‘나는 누구인가요?’(토니 뒤랑, 2021) 원화 전시는 꿈나무정보도서관 내 그림책 정원 전시 공간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박은지 시인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시를 쓰는 ‘마음대로 읽고 마음껏 쓰기’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4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8월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광복회원,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독립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존엄성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뒀다. 본 기념식에 앞서 동두천 아리랑보존회, 동두천시립합창단, 우리가락민요봉사회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의 경축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헌시 낭송,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두운 고난의 시기를 뚫고 끝없는 열정과 희생으로 광복을 찾아낸 훌륭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표한다. 그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이 일상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노인 가구와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깻잎 볶음, 호박볶음,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구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동두천 떡집에서 후원받은 콩나물과 떡을 나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서 솔선수범해 봉사에 나서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들이 맛있는 밑반찬을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정신적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피해 심리상담은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분류해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의 경우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로 심리 상담을 원하는 경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주거복지포털 게시, 문자안내, G버스 TV에 자막 홍보 등을 할 예정”이라며, “심리 상담이 전세피해자들의 마음 건강과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장갑, 소독제 등 감염병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월 1주(875명) 이후 감소추세에서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는 등 유행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화성시는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 의심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하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창업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입문·창업 기초·심화과정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3차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의 등장배경·역사·의미·역할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10월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분해 강좌별 4차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주요역할·제도 등 이론 교육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를 초청한 사례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8월 30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9월 30일까지이다.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이메일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조성 화성시 사회적경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문화원이 오는 30일까지 화성문화대학 2학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문화대학은 화성의 역사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교육과 시민의 기본교양과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지역학·인문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 교육과정은 ▲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 ▲인문지리학으로 본 화성의 지역학 동행 ▲도전 플로리스트 ▲수필·논픽션 창작 ▲라이브 영어회화 첫걸음 등 5개 정기과정과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화성문화원에서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문화원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문화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천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주거비,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 시군 거주민은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월별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또는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한여울체험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은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적으로 농촌의 삶을 체험을 해보고 귀농귀촌을 준비하여 귀농귀촌의 실패를 사전 점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맨발 걷기의 길로 자리 잡은 ‘미사 한강 모랫길’의 *어싱족(Earthing+族)들이 앞으로는 더 안전한 환경에서 감미로운 음악까지 즐기는 맨발걷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미사 한강 모랫길 4.9㎞ 전 구간에 CCTV 총 8대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316개의 스피커가 15일부터 운영하게 된 것. 이번 공사는 CCTV와 스피커를 설치해 미사 한강 모랫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평상시에는 음악을,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안전방송을 송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CCTV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아울러 316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평상시에는 시간대별로 클래식,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송출하고 재난 상황에선 실시간으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재난 안전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푸르른 한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안전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7일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7월 말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는 하계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 대상자는 고려인 어린이,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 등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승아동돌봄센터에서 나온 어린이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어린이 봉사단은 도시락 준비부터 배달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했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영양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도시락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을 담당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는 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집단(10명 이상)발생 대비 비상체제 유지 및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를 위한 지속 모니터링 및 관리와 함께 관내 코로나 19 치료제 수급관리 강화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통한 기침 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방문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를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분류한 후 전국의 200병상 이상을 갖춘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에서 입원환자의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 63명에서 (8월 1주) 875명으로 약 13.9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외에도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하며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65%가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발생하는 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