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내년 봄 개나리꽃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16일 동에 따르면 양주시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가 지난 13일 옥정동 자연나음공원에서 개나리 꺾꽂이(삽목)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피는 양주’의 두 번째 사업으로 첫 번째 사업은 지난 4월 근린공원 인근에 개나리 묘목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도로변에 번성한 개나리로 인해 보행 등의 민원이 발생하자 꺾꽂이(삽목) 작업을 통해 민원 해결과 꽃 구입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고 나아가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게 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옥정1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개나리 1,000주를 5,000조각으로 자르고 인근 공원 주변에 심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로 관리 가능한 군락지를 마을 곳곳에 조성해 시를 꽃으로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라며 “도로변에 식재된 개나리는 관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4일 시장실에서‘제1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방안과 대형자동차 주차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 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 제공 수단으로 운행구역, 운행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자동차(화물차 포함)가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부족 ▲차주의 준법 의식 부족으로 야기된 대형자동차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동부권역 공영차고지 조성 외에도 구) 306보충대, 캠프카일 등 공여지를 활용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삶의 개선을 위해, 우리 시가 당면한 다양한 교통 관련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6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두 번째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경의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중랑천 인도교 설치,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어르신은 “마을 문제를 어디에 얘기해야 하나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마침 시장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해서 제가 사는 고산동에서 의정부1동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가 현장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같은 문제도 집무실에서 보고로 듣는 것과 현장에서 시민과 대면하여 듣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어떤 이야기든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편하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통장 5명을 비롯한 주민 2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김영두·선미숙·김외술·박혜자·여구일 통장과 지역 주민 등 총 7명이 뜻을 함께해 진행됐다. 해당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연 2회(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곡동 장학금은 지난해 4명의 통장이 참여해 시작됐으며, 현재는 동참하는 통장과 주민이 늘고 있어 지원 학생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김영두 통장은 “통장들의 마음이 전달돼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통장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135억 원을 투입해 덕소초등학교 부지에 학교복합시설 건립한다. 해당 사업 추진은 앞서 6월 11일 열린 덕소초 방문 정담회에서 교육공동체들이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와 돌봄교실 등 문화시설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낸 데에서 시작됐다. 이어, 시는 덕소초 교육공동체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8월 9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에 시비 88억 원과 국비 47억 원을 투입해 △돌봄교실(1층) △청소년 전용공간(2층) △커뮤니티실 및 다목적실(3층) △소규모 공연장(4층)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총사업비 135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는 교육 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효용성 있고 안전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학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4일 별내면 청학12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노인회관 발전 기금과 실버카 2기를 기부했다. 마을회관 건립이 지연돼 임차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당 노인회관은 그간 임차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기부를 통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또한, 실버카는 고령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정길석 청학12리 경로당 회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노인회관 운영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공무직노동조합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지매 지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등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9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남양주시지회는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등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와 관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다양한 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사업의 서비스 질적 향상과 발전 방향이 논의됐으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됐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환상적인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여름 더위를 식혀주고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선사할 '쿨 썸머 클래식 : 지브리 콘서트 시즌 2'가 8월 24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음악들을 라이브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공연은 작년 시즌 1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올해 시즌 2로 돌아왔다. 올해 지휘는 이탐구가 맡았으며 해설과 피아노에 송영민, 소프라노 이한나, 바이올린 김영기, 오보에 김예현, 첼로 윤석우가 협연자로 출연하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 '원령공주'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다양한 명작 애니메이션 음악들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실력파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청중들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라이브 연주의 생생한 감동을 경험할 것이다. 또한 공연 당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로비에서 공연시작 1시간 30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은 8월 16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의료 서비스 불균형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시의 인구는 74만 명을 넘었지만, 대학병원급의 종합병원이 전무하여 응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가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며, 공공의료원의 유치는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급한 조치라고 역설하며,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부지로 1만 평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병길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와 관계자들에게 공공의료원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16일 킨텍스 지구 오피스텔 관리단 대표들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오피스텔 내 신규 어린이집 설치 문제 해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 대표들은 이동환 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신속한 문제 해결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어린이집 설치 요청은 올해 3월, 킨텍스 지구 오피스텔 주민들이 고양시청에 직소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건축기준 완화로 오피스텔 내 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해졌으나, '고양시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따라 인가 인원 제한으로 인가가 불가해지자 주민들은 이에 대한 조정을 요청했다. 지난 3월 29일 이동환 시장 주재로 진행된 면담에서 시는 행정동별 보육수요를 재조사하는 방법과 기존 어린이집 소재지를 변경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후 시는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오피스텔 관리단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고, 단지 내 보육 수요와 기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동일 행정동 내 기존 어린이집의 소재지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4일 디엠시티 스카이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소속 수원유스호스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은 지난 8월 8일~9일 1박 2일 동안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초청으로 청소년 국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기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화합 공동체 활동 ▲청소년주제토의(먀약, 미디어 중독성) ▲광안리 이색체험(요트체험) ▲흰여울마을 문화탐방 등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며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수원과 부산의 상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됐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산 친구들을 직접 만나 함께 활동 할 수 있어 좋았고 요트 체험이 제일 인상 깊다”고 말했다. 서부청소년지역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른 지역 청소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과의 상호이해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겠으며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8월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범죄예방대응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천시청소년재단,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43명이 참여하여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등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며, 이천시 또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디스플레이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참관해 관련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30여개사가 참가 중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 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우리시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시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산업에서 화성시 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및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 관계자들과 의정부시 민락·고산 택지지구 주민의 교통 이동 강화를 위해 최근 개통한 별내선의 종착역인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과 시급성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오석규 의원은, “민락·고산동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이동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6000번, 6100번 버스의 운행 횟수 증회 등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일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광위 심의·허가 문제로 교통 수요 대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8월 10일 개통한 남양주 별내역까지 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별내선 개통에 맞춰 노선 신설이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14개 시군에서 운행 중인 188대의 수요응답버스(똑버스) 운행사례를 검토하여 기존 교통 체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역·노선을 한정하여 출퇴근 시간 제한적 도입 등 운행 검토”를 요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8월 16일,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설치된 쿨링로드(도로 물 분사시설), 그늘막, 쿨링포그(안개분사기) 등 폭염저감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보라 시장은 점검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더불어,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