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방자치를 선도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개강한 제1기 주민자치대학에서는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4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2기 주민자치대학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강좌(24시간)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론 이해하기 ▲민주주의와 시민참여의 상관관계 ▲주민자치 전환과정 이해하기 ▲지역의제 도출방법과 활용과 등 주민자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호응도가 좋았던 이민근 시장의 주민자치 리더 특강과 선진지 문화탐방을 올해도 편성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행련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안산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지역사회 리더가 많이 배출됐으면 한다”라며 “주민자치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령친화도시’ 수원시가 노인 시설,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인증 기준과 인권에 기반을 둔 유니버설 디자인은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인 장벽 등을 제거해 성별·연령·국적·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어르신 이용 시설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지난 7월부터 노인복지관, 양로원, 요양원, 경로당 등에 순차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계단 끝 색깔 표시 ▲식당 탁자에 지팡이 걸이 설치 ▲경로당 신발장 간이의자 설치 ▲양로원 층별 색깔 표시 ▲출입문 도색 등 작업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7월에 문고리 수리, 안전바 설치(9세대)를 했고,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8월까지 생활용품(샴푸, 린스, 보디 비누, 주방세제)에 큰글씨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경계가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된다. 수원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1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1101개소에 금연구역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고, 수원시 SNS 등을 활용해 개정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금연구역 흡연행위를 단속하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는 8월 23일 오전 11시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가든음악회 ‘파아란 하늘의 여름날’을 연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날 가든음악회는 현악 4중주·목관 5중주 등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무료 공연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시민들이 많이 지친 상태”라며 “무더위로 힘겨웠던 시민들이 수목원의 경치를 감상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 영통도서관이 중남미 인문학 프로그램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 지역인문학센터 ‘빠차마마’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남미 문학과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영통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 년의 고독’ 읽는 법(최사라 스페인중남미연구소, 9월 6일) ▲아르헨티나 작가 보르헤스의 시간과 우연의 향연(남궁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9월 13일) ▲역사와 함께하는 브라질 문학 이야기(정재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9월 20일) ▲로베르토 아를트 소설에 담긴 문명과 야만의 서사(강수희 서울대학교 교수, 9월 27일) 등이다. 8월 20일부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들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최대 2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시는 출생축하금 확대에 대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제도)와의 협의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에서 내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인상하며, 지원 대상은 2024년 출생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현재 출생아 생애 초기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 등을 감안해 현행대로 출생신고 시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백만 원을 1차로 지급하고, 지급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70만 원 ▲셋째아 이상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으로 분할 지급되며, 2024년 출생아에 대해 출생축하금을 이미 신청한 대상자는 추가 신청 없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정지인 야당동 1022번지에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도의원, 박신성·윤희정·손성익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427㎡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민원실, 회의실, 동장실 등 행정기능을 모은 종합민원실이, 2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휴카페가, 3층과 4층에는 주민자치공간, 다목적강당,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행정·문화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공유학교 여름방학 캠프‘조선시대 대취타 배우기’를 고양문화원과 연계하여 20차시로 진행하였다. 대취타는 ‘크게 불고 두드린다’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왕의 행차나 군대 출정 때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음악으로 전통 악기 배우기를 통해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계승 확대하고자 기획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원 대취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학생과 악기 연주자 간 1대 1인 매칭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4일 고양문화원 강당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여름방학 캠프 성과보고회를 갖고 방학 동안 배웠던 ‘아리랑’을 학생들과 고양문화원 대취타 회원들과 행진 발표식을 통해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에게도 학생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풍산중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전통악기라서 배우기가 힘들었으나, 선생님들이 옆에서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대취타 행진곡을 발표할 때는 너무나도 뿌듯했고 다음에도 참석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성과보고회를 참관한 덕이중 1학년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05매의 헌혈증서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공공기관 방문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꾸준히 독려,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소아암재단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수혈 비용 감면에 따른 경제적 지원에도 동참했다. 재단은 헌혈증서 캠페인이 휴가 기간 등 헌혈감소 시즌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부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소아암 환우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G마크 우수축산물 온라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G마크 우수축산물 온라인투어’는 G마크 우수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참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투어에는 초중고 급식교사,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G마크 인증 과정의 교육자료와 함께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가축농장, 도축장, 축산물 가공장 등을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G마크 축산물을 이용한 밀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함께하며 축산물 활용 방법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와 계란 등이 인증 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는 걸 보니 안심된다”며, “무엇보다 직접 만들어 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앞으로 축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학교급식 담당자들도 “G마크 축산물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초1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적응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종합만족도는 89.5%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 85.1%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1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집중호우에 이어 8월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에 따른 추가 피해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우선 옹벽, 절토사면의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 점검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특히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 공사 현장이 있는 경우 취약 구간에 경사면 방수포 설치, 공사장 진출입로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또 안내표지판, 낙하위험물, 공사 장비와 자재, 물막이 등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관리 등 예찰 활동을 강조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급식실을 포함한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의 화재재난 분야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지어진 학교를 추가, 전 기관에 배포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박혜정 선수의 파리올림픽 여자역도 최중량급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팬사인회 및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소속 박혜정 선수의 국제 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108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식에 앞서 문예회관 로비에서는 20분간 박혜정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환영식 행사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환영사, 박혜정 선수의 훈련과정과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포상금 및 꽃다발 전달, 그리고 4년 후 LA올림픽 금메달 기원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값진 은메달 획득을 고양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박혜정 선수의 성공적인 미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수영 이유연 선수(계영 800m), 역도 남자 박주효(-73㎏급) 선수, 역도 여자 박혜정(+81㎏급) 선수 총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작은 규모의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명문 스포츠 클럽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교육청 등의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총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주로 통합방위 대책, 통합방위 작전 훈련지원, 지역 통합방위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의 주재로 고양특례시 을지연습 보고, 제9보병사단 최근 안보 정세 및 을지연습 보고, 고양소방서 및 고양경찰서 을지연습 보고, 12관리대대 2024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에 대한 중간보고 등을 갖고 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 불확실한 국지도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해야 한다”면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 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NH농협고양시지부, 6개 지역농협(송포농협, 벽제농협, 신도농협, 원당농협, 일산농협, 지도농협), 2개 품목농협(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과 ‘저출생 극복,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고양시에서 태어난 다둥이가정의 아이들이 고양시에서 자란 쌀을 먹고 고양시의 꽃을 보면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희망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부터 전달될 고양쌀과 플라워백(꽃종이 화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쌀과 플라워백(꽃종이 화분)은 2025년부터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 시 후원을 신청하는 다둥이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 협약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히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동이 전개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출생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