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26곳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마켓 알차다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롯데몰 지점이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인 ▲㈜하이밀 ▲참맛사회적협동조합 ▲㈜교아당 ▲웬떡마을영농조합 ▲다혜협동조합 ▲㈜365문화예술센터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 ▲협동조합 운김 ▲㈜미르숲생태연구소 등이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과학 교구 등 8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춘천 ▲전주 ▲평택 ▲의정부 ▲하남 ▲성남 ▲광명 ▲시흥 ▲김포 등의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사경미감’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꾸러미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롯데몰 수지점 4층 그린홀을 방문하면 플라워 하바리움(특수 용액을 담은 용기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산앙재(교육관)에서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심곡서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국가유산청 협의와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이뤄진 세부 실시 설계 내용을 공유한 뒤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말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민들이 심곡서원을 보다 가까이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지난 2021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 용역을 완료한다.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에는 국비 35억 8000만원, 도비 65억원, 시비 65억원 등 총 165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문화유산 보호구역 상부에는 3978㎡ 규모의 녹지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심곡서원 아래쪽으로는 연면적 224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교육관을 건립한다. 교육관에는 서원 교육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갖고 공세동 시민농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로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가해 관엽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분갈이 서비스 받고 식물 관리 요령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식물에 애착을 갖고 반려동물처럼 기르는 반려식물 애호가가 많아져 상‧하반기 분갈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돕고 식물 전문가들이 올바르게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7월까지 여권을 발급한 7만 2595명 가운데 절반인 3만 5640명(49%)이 온라인 재발급이나 등기수령 등 간편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자들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종전엔 여권 신청 때와 수령 때 두 차례 시청 여권민원실을 방문해야 했지만, 간편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 방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다. 지난해엔 여권을 신청한 14만 4320명 가운데 3만 8178명이 간편서비스를 이용했다. 온라인 재발급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 분실이나 기한 만료 등으로 재발급 할 때 정부24나 KB스타뱅킹(모바일앱)에서 신청한 뒤 지정한 기관에서 교부받는 서비스다. 등기수령은 시청 여권민원실에서 신규나 재발급 신청한 뒤 여권을 등기로 받는 서비스다. 등기요금(5500원)을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신청일 포함 3~5일이 소요된다. 여권 간편서비스는 2020년 12월부터 시행됐지만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완화된 2023년에야 널리 알려졌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하도록 언론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함께 ‘용인백옥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현장에 배치된 푸드트럭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주먹밥과 백옥쌀빵 등 1200인분의 음식을 시청에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준비한 주먹밥과 백옥쌀빵은 ‘2024년 쌀 페스타’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용인 백옥쌀 조아용’을 활용했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신현녀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올바른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품인 백옥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높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복 지부장은 “쌀과 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문화를 형성해 쌀 소비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습식진압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배치하고, 이를 활용한 장비 시연 및 화성시와의 합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 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의 하나로,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설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설치하여 진행됐다. HU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내연기관 차량보다 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은 ▲전기차 특성 및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 ▲현장 대응 수준 판단 및 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습식진압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훈련 ▲피난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가 관리하는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대응 훈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8월 19일 중앙 예닮학교 개학식에 참석하여 중앙 예닮학교 격려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예닮학교 한종혁 교장, 이상수 교감, 용인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국장, 강문환 학교지원국장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미래교육의 중심은 다양성과 창의성이 보장되는 교육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학교공동체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실천을 하고 있는 중앙예닮학교 개학식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인사 말을 전했다. 이어서 정담회 자리에서 한종혁 교장은 중앙예닮학교 프로그램 소개 및 예산현황을 설명하고 ▲공립학교 기준에 맞춘 수업료 및 입학금 지원 ▲옥상방수 등 교육환경개선 지원 ▲육아휴직 및 질병휴직 확대에 따른 예산확보의 어려움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희망 등의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안광률 위원장은 “중앙예닮학교는 공립학교와 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예체능을 중요시하는게 인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이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군 합동훈련인 2024 을지연습은 8.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과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은“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19일 신장2동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은계주공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차원의 보수가 어려운 것을 신장2동장이 알게 되어 개선방안을 고민했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또한 이런 상황을 알게 되어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에게 경로당 환경개선을 부탁하게 됐다. 이날 봉사팀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로운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어르신들께서 깨끗해진 경로당 내부에 만족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오산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할 때마다 롯데건설 봉사팀에서 선뜻 나서주셔서 시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천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한 웃음과 감동으로 날려준 2024 광명마당극축제가 대성황을 이루고 마무리됐다. 지난 15~17일 3일간 (재)광명문화재단과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 15개 도시 36개 작품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광명시민마당극 공연과 글로벌 스타 밴드‘악단광칠’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광명시민운동장 일원과 새롭게 공연 공간으로 조성된 광명시 인생 플러스 센터 앞 광장에서는 마당극을 포함해 전통연희, 서커스, 마술,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수도권에서는 오랜만에 전국의 명품 마당극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마당극 50주년을 맞아 열린 포럼‘마당극 50년 어제와 오늘’도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폐막식은 먼저 간 광대의 원혼을 위로하고, 광명시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진도 씻김굿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단심줄 놀이를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 시민들의 뛰어난 문화 감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신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9일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철과일(수박)을 전달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밤낮으로 푹푹 찌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여러 현안 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시원한 과일을 준비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이 많은데 맛있게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전국적인 폭염으로 많은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여름철 야외 작업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야외 온도에 따른 작업 중단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월에도 중복 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는 19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수도군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생한 오물풍선과 같은 공중영역의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같은 무인비행장치가 세계 여러 전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정택 수도군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조훈 2506부대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수도군단 및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과 공유해 비상 상황 시 공동 활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교통 및 방범, 재난 안전 등에 주로 활용된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공중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협약을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안양시 영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전 충무종합상황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연 1회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주된 훈련 내용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채혈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이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위협에 대응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필수 훈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9일 청호인재개발원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 농업기술자 농민대학'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여 경기도 내 농업기술자들과 농민들이 모여 농업의 발전과 농민의 역량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영과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경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특강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제공됐다. "가축 질병관리와 경영관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시상식, 그 외에도 "드론과 농업인의 역할", "농촌사랑,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경기민요, 우리가락 우리소리"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농업기술자들과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2개 마을(호법면 단천리, 모가면 어농3리)이 2024년 ‘경기도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도비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마을발전소를 설치하면 주민들은 발전소로부터 20년간 매월 에너지 기회 소득을 받게 되며 가구당 연간 약 190만 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천시를 비롯해 총 3개 시군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33가구)와 모가면 어농3리(30가구)가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마을별 각각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호법면 단천리의 경우 마을 내 이천시 소유 도로 법면을 활용해 46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모가면 어농3리도 도로 법면을 활용하여 44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과 기회 소득을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