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영통구 지역 시의원들과 박사승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늘품 마음 성장(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의 확대를 위해 관내 14개 유관기관과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발달 촉진을 위한 발달 영역 맞춤형 지원 협약으로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서비스(맞춤형 상담, 부모 교육 및 양육 코칭 등)를 제공하고 가정의 비용 부담을 경감 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대책의 시작점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광주시 특화사업이다. 아동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4가지 발달 검사를 시행해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개입하고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편적 발달 지원사업으로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고 상대적 차별감을 완화해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플러스 아동 발달센터 ▲마음소리미술심리치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에서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4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인재 이사장 및 임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재 이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조합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9일 농아인 대상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장기 요양제도 알아보기’ 문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수어통역센터 주관으로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열렸으며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관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초고령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주제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장기 요양제도에 대해서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앞으로 농아인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모든 농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문해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석자 및 내빈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핵심 경영 과제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직원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직원 휴게실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맞춤형 개별 치유의 공간으로 설계된 휴게실에서 직원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약 5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워크숍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다양한 팀 협업 활동,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원의 행복이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곤지암 상인회장 등 곤지암을 대표하는 단체장들과 곤지암의 대표적인 소머리국밥 업체 대표 등 총 20명을 축제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제2회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결정했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27일 일요일에 개최하며 이는 곤지암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인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와 연계하고 곤지암 5일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휴일을 이용해서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휴일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이덕균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곤지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회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30년 만에 일동면 사직리, 화대리 일대에 지정된 온천원보호지구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의 해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직리, 화대리 일대의 온천원보호지구는 온천우선이용권자가 장기간 온천 개발에 착수하지 못함에 따라 지난 30년간 약 280만㎥의 지하수개발 제한과 약 22만 6천㎥의 건축행위제한을 받아 왔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는 장기간 재산권을 침해당해 왔으며, 건축행위가 제한됨에 따라 지역 발전의 저해 요소가 돼 왔다. 또한, 현행 '온천법'은 같은 온천원보호지구 내 제3자의 온천개발을 제한하고 있어 시는 유황온천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와 온천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천원보호지구를 해제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2월 온천우선이용권자를 대상으로 온천발견신고 수리 취소사항을 최종 통보했다. 이후 지난 3월 일동면 사직리, 화대리 일대에 지정된 온천원보호지구의 지정 해제를 경기도에 신청하고 7월 지구단위계획 등의 폐지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입안하는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풍작 기원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심은 배추는 연말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에 함께해 준 회원 및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송정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정동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이달부터 일동면 수입로 396 일원에서 일동면·이동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단계)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2억 2100만 원(국비 57.6%, 지방비 42.4%)을 투입해 기존의 처리용량인 하루 10,300㎥에서 2,500㎥가 증설된 12,800㎥까지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군부대 재편성으로 인해 증가되는 하수를 원활하게 처리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은 설계도서 검토 등 실제 착공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8월 말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포천시는 최선을 다해 최고의 품질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이·통장연합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해원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유해원 회장은 “이번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의 기탁을 계기로 관내 많은 단체들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어러분들과 함께 이웃을 더욱 섬세하게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6일 소흘도서관 3층 독서토론실에서 ‘고은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2024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 작가’ 부문에 선정된 고은지 작가의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는 ‘관계’, ‘인생’, ‘사랑’, ‘자존감’ 등을 주제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상담(카운슬링) 만화다. 또한, 고은지 작가는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의 주인공인 ‘힐링곰 꽁달이’를 그리며 이모티콘 작가로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다. 이번 ‘고은지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강연을 비롯해 아동 심리상담을 공부하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리치료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고은지 작가의 고민 상담 시간, 사인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 독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오는 9월 5일 18시까지 포천시 소흘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신청란을 통해 하면 된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고은지 작가와 만남의 시간이 작가와 독자가 공감을 매개로 한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작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신규사례 1건과 벤치마킹 사례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 노력을 통한 ▲기업(생업) 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행정효율 증진 등 분야별 우수·신규·벤치마킹 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645건의 사례 중 49건의 신규사례와 52건의 벤치마킹 사례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타 지자체로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부천시가 제출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 사례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고지서의 등기 발송 중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지인에게 공개되는 불편함을 검사소에서 검사부터 과태료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 편익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최근 5년 이내 완공한 공공건축물의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거나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수립부터 예산수립 등 행정절차 진행에 따라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공사단계에서도 물가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당초 공사비보다 더 많은 예산이 들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각 부서에 공유해 적정한 사업예산 수립 및 원활한 공공건축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2023년 12월 완료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40개 청사의 공사비는 리모델링 평균 공사비보다 30% 적게 분석됐다. 이에 따라 촉박한 추진기간, 많은 공사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공간 및 자재를 최대한 재활용하는 등 예산절감에 이바지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현재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공사에도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공공건축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년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만나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첫 행사를 의정부시가 주관해 진행한다.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국면 전환자(게임 체인저) 경기북부’라는 주제로,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 및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민재 엔씨소프트 AI테크 센터장의 발제와 함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각 분과(세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과 ‘의정부 K-제작물(콘텐츠)복합문화단지 조성 방안–인공지능(AI)전자(디지털) 기반 제작실(스튜디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종합토론은 김현수 단국대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 심화프로그램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을 신규 운영한다. 글을 대신하여 모든 것을 영상으로 검색하고 표현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제대로 된 영상 문해력을 갖추는 것은 타인과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본 워크숍의 강사로는 신예 예술영화감독인 신동민 감독이 섭외되어 영상의 주제 선정에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개별 지도를 해줄 예정이다.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여러 “다름”들과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만의 시각과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해본다. 지금은 상호 연결이 더욱 심화되면서 나와 다른 모든 것들과 마주하게 될 기회는 점점 늘어나는 한편, 인공지능 맞춤형 서비스의 발달과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나와 다른 모든 것들을 일상에서 배제시키기도 너무 쉬워진 시대이다. “공존은 ‘어떻게 하면 함께 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며 “자신의 부모님이나 동생 혹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