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지산동 어르신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인분의 국밥과 밑반찬, 과일 등을 가족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효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월간학습동아리’를 출시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1일 강좌, 전시 또는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학습동아리의 날이다. 첫 회로 문화 예술 해설사(도슨트) 분야의 세 개 학습동아리가 연합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의 사진 작품 전시와 미디어로 보는 거장들의 명화를 해설사(도슨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는 현재 103개의 학습동아리가 등록돼 있으며, 그간의 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동아리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능기부의 형태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관심 있는 학습동아리 가입으로 이어져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는 기회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회적가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동행지기 김대중 회장이 이 자리에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18세에서 24세 사이에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남양주 내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 청년을 120명에 달한다. 남양주시는 정착 지원금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이 다양해 이들이 실제 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홀로서기를 하려는 아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소통과 공감의 창구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가족 제도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어떤 제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담당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형 과학교실 설치와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조미자 의원은 “남양주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과학교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해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또한 필요한데, 생존수영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급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실과 생존수영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니만큼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협력하고 과학교실 구축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지역 현안업무 및 정책 방향 공유 요청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양평군 주민은 “현재 양평에서 거주하는 주민, 그리고 이사 오는 사람들이 양평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에 살면서 느끼는 불편함은 주민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르다.하지만, 공통된 부분은 교통·교육·응급 시설 병원·일자리 문제로 이야기 한다. 그 중, 응급시설 병원 개선을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제도적인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해결해 가야 할 부분이 있다. 또한 국회의원의 교통 공약으로 양평과 외부만이 아니라 양평 안에서의 교통을 편리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재정”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이지연(더불어민주당)시의원,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최은실회장, 김광현부회장과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고 개정해야 할 부분들에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 현장 근무 사회복지사 등의 어려움 ▲ 양주시 처우개선위원회 ▲ 처우 개선 제도 현황 ▲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안(안)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충분한 권리를 보장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조례 제.개정에 적극 노력하고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양주시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반영한 양주시조례 제 개정을 하고, 조례에 근거한 사회복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5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등급은 총 5단계로(SA, A, B, C, D), 구리시는 종합평가에서 83점 이상을 받아 지난해 A등급보다 한 단계 더 상승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청년 일자리가 있는 도시 ▲어디든지 연결되는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나의 삶의 변하는 도시 등 10대 분야, 106개 사업, 143개의 실천과제이며, 이중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방정환 도서관 설치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일 행궁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행궁동 효 경로잔치를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 협의회 회장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 어르신에 대한 유공 표창과 함께 마을 최장수 어르신 2명을 선정해 은수저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따뜻한 봄날에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순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바깥나들이 할 일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와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8일,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고자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건설 현장과 제조사업장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 경기 북부 노동인권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점검에는 동두천시 가죽 제품 제조업체 사업장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5월 노동 안전의 날 주제인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에 맞춰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 ▲밀폐공간의 질식 재해예방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 작업 절차 등과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 체크 등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오후 홍보 활동에는 많은 시민이 오가는 연천군 전곡역에서 안전 작업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날로 심각해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북부 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센터장은 “북동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선진적인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 같이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함께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지정된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광명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위생과 식품안전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기효 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현재 66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존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휴게음식점,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즉석판매제조가공업) 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점검과 함께 편의점 및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가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백일해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백일해 환자는 41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37.8배 많은 수준이며 최근 10년간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올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감염 때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에 DTaP백신(5차)을 접종하며 11~12세에 TdaP백신(6차) 추가 접종을 맞아야 한다.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야 하며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일해 예방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2024년 장학생 1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억9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0일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에서 열린 ‘2024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김성제 이사장과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했으며, 고등부는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4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4백만원을 지급했고, 대학부는 50명에게 1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급했다.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4년 성적우수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5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대학에 다니다 보니 학비도 그렇고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서 부모님께 늘 죄송한 마음인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의왕시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만큼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은“저 또한 시골에서 올라와 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는 11일 운정호수공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 연계 기관을 통한 지원을 넘어 직접 거리로 나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 및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거리상담(아웃리치)’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거리에서 만난 위기청소년과 상담을 실시해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발굴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거리 상담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거리 상담 현장에서는 고민상담소 운영, 마음 점검표 확인, 청소년 안전망 사업 퀴즈, 문신스티커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위기청소년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사업을 알렸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빈틈없이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118개소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274대에 대해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에어컨 청소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여름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에어컨의 냉방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병행해 경로당 실내공기 오염 예방과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록구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 효율 증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