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가 법무법인 시민(대표변호사 이영직,김남준)과‘취약 노동 계층 법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협력하여 관내‘취약 노동 계층’이 겪는 다양한 노동 관련 피해 상황에서 법률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정규직, 영세사업자 등 노동인권 보호가 절실한 안양시민의 근로 환경을 개선해나갈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터에서 어려움을 겪는 안양시민들이 좀 더 쉽게 법률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양시민의 노동인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직 시민 대표변호사는“단순한 법률 지식 제공에 그치지 않고 법률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며“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추구하는‘일하는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인권센터는 지난달 10일 개소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과 사업개발을 추진 중이며, 법무법인 시민은 1993년 설립 초기부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역사회에 공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연속 수상하며 ‘적극행정·규제개혁’ 선도 도시로서 명예를 높였다. 시가 사례로 발표한 적극행정 건은 ‘갈등에서 협력으로, 도민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깨끗한 안양천’이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개발물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권역 5개 시의 갈등이 2년여간 지속되자, 안양시는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개발물량 분석 및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물량 배분안을 제시해 5개 시의 오랜 갈등을 끝내고, 안양천 수질관리 상호 협력 협약을 주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개발물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안양시의 담당자가 직접 개발물량 산정프로그램을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행정협약에 따라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5일 이명호 사장과 주선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모여 노사 공동 이해충돌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노사 대표는 반부패 실천과 이행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해 선언문에 서명하고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의 내용은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모든 부패행위의 금지 △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와 관련된 법규 준수 △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운영 △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의 실천 △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 및 신고자 보호 등이다. 이명호 사장은 “지난해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올해도 노사가 합심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두산전자BG와 함께 추석 보름달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진행을 위해 ㈜두산전자BG에서는 총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두산전자BG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이용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 기회 제공 및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축제 내용으로는 ▲한국도자재단 연계 도자체험활동 ▲송편빚기체험활동 ▲전통놀이체험 ▲경품 및 축하공연 ▲추석특선영화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근식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우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The 나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수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있다”며 “㈜두산전자BG의 따뜻한 나눔으로 장애인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명절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김◯훈씨는 “매년 추석이면 복지관 추석행사가 제일 기다려진다”며 “올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웃들을 만나 반가웠으며,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군포시는 2022년 9월 수리산 걷기 사업을 재개하면서 9. 19.~10. 3. 15일동안 10만보 걷기 챌린지에 도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은 줄어들고 비만율은 증가하는 상황에서 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비용부담이 적으며 부상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신체활동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걷고, 즐겁고, 건강하고 3GO! 수리산 걷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9월 19일 시작되는 ‘일상생활 속 10만보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챌린지 성공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이 주어진다. 단, 하루 최대 8천보까지만 인정되고 선착순 1,000명에게만 선물이 제공되니, 13일 동안 꾸준히 걸어야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우리 삶에 걷기 챌린지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야동 침수피해 저소득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불 15셋트,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각1대와 추석맞이 송편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장학금지원사업”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사업” 등 관내주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뉴스팍 최태문 기자 | 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남용)는 9월 6일 관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2년 산본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산본1동 주민자치회의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과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안) 그리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4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원년으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주민총회라는 주민공론장을 개최하여 풀뿌리자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매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주 공연과 산본1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 강사가 꾸린 공연을 시작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행사가 시작됐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원년으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살기좋은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7일, 관내 희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안양과천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쉽고) 바(르게 아는) 노동인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인권 콘서트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노동법 교육과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을 깨우는 실행학습들이 함께 진행돼 노동인권 보호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참여형 콘서트로 이루어졌다. 일방적인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닌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사례들로 구성했다. 노동의 가치와 권리에 대해 소통하며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제고, 노동 존중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금번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쉽고) 바(르게 아는) 노동인권 콘서트로 청소년이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지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안양과천 직업교육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계동 학현마을에 위치한 노인양로원인 마리아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마리아의집은 현재 시설종사자 2명과 어려움에 처한 노인 12명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 양로원이다.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양로원 방문은 새롭게 출발한 제9대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우리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취약계층을 살펴 소외계층의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 분들이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 왕산초등학교(교장 장남수)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느린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느린우체통은 미래의 자신에게 응원과 다짐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하여 Wee클래스에 제출하면 12월에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직접 편지를 배달해주는 행사다. 학생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에 적으며 스스로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현재에 더 충실하게 지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연스럽게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소중한 친구들에게도 편지를 작성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느린우체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행을 가면 볼 수 있던 느린우체통을 우리학교에서 체험하니 기분이 좋아요.”라고 하며 행사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했고, 다른 학생은 “올해 세웠던 목표를 잊고 있었는데 느린우체통 행사를 하며 다시 기억이 났으니 다시 노력해보기로 했어요.”라며 자신의 의지를 다졌다. 왕산초등학교 장남수 교장은 “Wee클래스에서 진행한 느린우체통 행사를 통해 우리학교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7일 영문중학교(교장 김영신)와 청소년사업 활성화 및‘자유학년제 지원사업 꿈제공’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자유학년제 지원사업 꿈제공’은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활동을 통한 문화욕구 충족 및 자기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학년 2개반을 대상으로 주제선택활동(연극, 뮤지컬) 수업을 주1회 총12회로 진행예정이다. 영문중학교 교장은 청소년들이 연극, 뮤지컬을 통해 숨겨진 재능과 꿈을 키우고, 표현력과 창의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및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여러분들이 사회복지의 참된 주역입니다.”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용인특례시 1130여명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효사랑전문퓨전국악 공연단과 가수 오현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황영택 성악가의 애국가 독창,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폭우피해 수재민돕기 성금 기탁,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은 관내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41명에게 수여했다. 성금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다우기술(1000만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200만원),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최근 한 전원주택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오염수를 방류해 수질오염이 발생했던 성복천을 지키기 위해 성복동 6개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수지구 성복동 노인회ㆍ통장협의회ㆍ주민자치위원회ㆍ체육회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 회원, 주민 등 200명은 7일 '내 손으로 지키는 성복천, 에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폴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친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6개 단체 회원들은 이날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쓰레기 등이 떠내려 온 성복천 2.5km 구간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동 관계자는 “플로깅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면서도 성복천을 가꾸는 데 동참해 주신 6개 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복천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가 관내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동남아 최대 뷰티시장인 태국 진출을 지원한다. 안양산업진흥원은 12월15~17일 태국에서 방콕 뷰티쇼와 동시 개최되는'K-뷰티 엑스포 방콕 2022'공동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개 내외 중소기업을 선정해 전시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행사 주관기관(KINTEX)에서는 바이어와의 1:1 미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회 개최 규모는 150개사 250개 부스로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원료 △패킹 △바디케어 △이너뷰티 △의료서비스 △패션 등 뷰티 관련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이번 전시회가 동남아 뷰티 시장에 한류 열풍을 일으켜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라며,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역자원과 상호협력하여 치매 환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안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기)가 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양숙)와 각각 맺은 이번 협약은 △치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십△치매 사업 자원봉사 파트너십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300여 명의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치매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치매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 안전관리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댁의 안전을 점검하는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기관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치매 관련 복지서비스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0월, 만 65세 이상 인구가 41.1%로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