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 원삼중학교(교장 김현석)에서 9월 1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했던 아침독서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원삼중학교는 아침 독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뜻깊은 결실을 거두고자 아침 독서 시간에 다룬 도서를 기반으로 독서 골든벨 대회를 계획했다. 학기 중과 방학 등 6개월 동안 함께 읽은 책의 퀴즈를 풀면서 다시 한번 읽었던 책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사건 등을 상기시키고자 헸으며 특히 시상과 부상이 주어져 도전정신과 참여 의욕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잘 아우를 수 있는 ▲돌발퀴즈, ▲패자부활전, ▲난센스 퀴즈 등 다채로운 문제를 준비하여 행사 내내 다시 도약하는 독서 생활에 큰 즐거움이 되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가을은 예부터 천고마비라 하여 독서의 계절로 자리매김하며 독서를 장려해왔으나 요즘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에 많은 시간 노출되다 보니 독서와 멀어지는 경향이 많다. 이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책과 독서로 이끌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전교생이 동시에 참여하는 아침 독서 골든벨을 준비하며 학생들은 아침 일찍 도서관에 와서 익히 보았던 도서를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선발된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용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정책지원관 임용 대상자 4명과 송바우나 의장,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월부터 관련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등 정책지원관 채용 절차를 밟아왔으며, 특정 분야의 경우 채용 정원의 16배의 인원이 지원했을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날 임용장을 받은 4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의회 4개 상임위원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에 각 배치돼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에 관한 자료조사·분석·연구 업무와 △의원발의 의안의 입법지원 업무, △지방의회 관련 자료 수집·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충원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무국 내에 이들을 팀원으로 하는 입법지원팀을 신설해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의회의 역사도 이제 30년을 넘어선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관내 하천변 산책로 등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코로나19 대처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특별휴가 계획을 세우라고 13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연휴 동안 하천변 산책로를 둘러봤는데, 지난번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거나 파손된 산책로 등이 제대로 복구되지 않은 곳이 꽤 많았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하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15일 집중호우로 인해 시 곳곳에서 71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은 지난 1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수해 복구 비용의 50~80%를 정부에서 보조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시 전체 수해 복구율은 98% 정도로, 시는 남은 복구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연휴 시작 전 3개구 보건소를 들러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헌신하고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며 “그동안 격무에 시달려온 보건소 직원들이 조금은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특별휴가 계획을 보건소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 신기중학교(교장 이정애)는 안양시 육성재단에서 공모한 미래학교 시범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8월 22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미래교육을 진행한다. 1학년 전체 학생 대상으로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실습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사업은 에듀테크(Edu Tech, 인터넷 등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안양형 미래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정보통신 기술, 자율주행,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제공받은 학생 개인 테블릿 PC를 활용헤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한 ‘메타버스와 진로탐험’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관련 직업 소개, 메타버스 직업 성공 전략, 제페토 크리에이터 되기, 제페토 미니드라마 제작 실습 등을 체험한다.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함께 자아존중감, 자신감을 고취해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준비를 도와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아이템도 만들어서 제출하고 심사를 기다리는 과정이 설레었다”며 “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댄스 포럼 ‘우선멈‘춤’미래를 춤추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춤을 주제로 하는 안양시민축제의 공감대 형성과 발전 모색을 주제로 초청자 발제와 댄서들의 자유토론으로 나눠 2부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춤의 안양시민축제 성과와 의미, 앞으로의 방향 등을 짚어본다. ▲안양시민축제 총감독 최태규의 ‘안양시민축제가 걸어온 길’ ▲축제연구소 패렙 대표 박승규의 ‘시민주도형 축제’ ▲자치분권대학 축제담당교수 김정환의 ‘필리핀거리 춤 공연예술축제의 사례와 전망’ ▲연성대학교 K-POP과 외래교수 심찬의 ‘춤의 도시 안양’이 발표된다. 2부는 춤에 대한 댄서들의 자유 토론으로 김수민 저스트원엔터테이먼트 대표와 최보결 안무가, 안양 출신 댄서 안쏘가 참여한다. 또 이번 포럼은 안양시민축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안양시민축제와 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안양시민축제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안양문화유산해설사회와 초등학교 선생님이 함께하는 지역 문화 해설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설답사프로그램은 지역향토사 교육 활성화와 안양문화유산 해설사의 활동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안양문화원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협업으로 추진했다. 기존 해설사 외에도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 3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했다. 또 해설답사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교육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지역문화 이해와 지역 자긍심 제고를 초점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양 지명 유래, 정조와 안양 등 7가지 주제로 답사 코스가 결정됐다. 오는 10월 평촌초등학교 5학년 학생에게 시범운영하고 2023년부터 관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7일은 시범운영에 앞서 박석환 안양문화유산해설사회 부회장 등 해설사와 초등학교 선생님이 함께 프로그램의 일부인 ‘안양의 일제강점기 식민지 수탈과 저항’을 주제로 구서이면사무소와 백범 김구 참배비를 답사했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선생님들께서 직접 참여해주신 만큼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해설답사프로그램을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코로나19의 공백기를 깨고 3년 만에 돌아온다. 안양시는 17~18일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을 주제로 정보화체험관, 과학탐구체험관, 경진대회, 부대행사로 나눠 펼쳐진다. 정보화체험관은 IT 및 4차 산업을 이끌 분야를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VR‧AR(가상‧증강현실) 체험과 3D 프린팅, 드론 활용 등 다채로운 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또 역동적인 체험기기를 한데 모은 ‘액티비티존’을 운영, 현실보다 더 짜릿하고 신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과학탐구체험관에서는 안양시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과학 실험 부스를 운영한다. 생활 속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원리를 활용한 생활용품과 장난감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4개 분야 8개 종목에 경진대회도 열린다. 로봇·코딩·3D프린팅·메타버스 분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63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메타버스 분야 경진대회는 미래 안양과 어울리는 첨단 건축물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하는 ‘스마트 안양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일번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다채로운 공연이 찾아온다.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만안구 안양일번가에서 ‘어게인 안양일번가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안양시민축제기간 23~24일 제외)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생활예술인과 동아리 등이 거리공연을 펼친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안양일번가를 시민이 찾아오는 거리로 조성하고 예전 안양 대표적인 지역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앞서 7월 경기도 소재 아마추어 생활예술인과 동아리 등의 참여 접수를 받았으며, 마술, 노래, 악기, 댄스 등 최종 18팀을 선정했다. 또 ‘#원해요, 서이면 문화재 규제 풀기’를 부제로 공연과 함께 안양일번가 내 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규제 완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도 형성할 계획이다. 서이면사무소 200m 내 주변 건축물 최고 높이를 제한하는 문화재 규제가 그동안 주변 상권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규제를 50m 내로 완화해 상권 활성화에 발판이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첫 공연은 기타 선율과 함께 노래하는 ‘동명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디지털 스마트 공연 제작 프로젝트'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2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스마트 공연 제작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융복합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사업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16명(1기), 중학생 16명(2기) 등 총 3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 ㈜SG엔터테크와 함께 안산의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작품 '씨름'과 '서당'을 주제로 VR 가상현실에서 드로잉과 연극예술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외에도 AI 음악 작곡, 3D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기술 교육 커리큘럼도 교육하여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조별로 참여한 학생들이 김홍도 작품에 직접 색깔을 입히고, 연극 희곡도 직접 작성하여 디지털 공연 시연회를 가졌다. 가상현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여러분들이 있기에 올 추석도 든든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55보병사단과 3개구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먼저 제55보병사단을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 장병분들 덕분에 이번 수해 피해 복구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큰 도움을 주니 참으로 든든하다”고 말했다. 배현국 제55보병사단장도 “장병들도 시민들을 위한 일에 참으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시민들을 위하고 지키는 일은 군의 당연한 임무”라고 답했다. 이어 처인·기흥·수지 3개구 보건소에 들러 연휴를 반납하고 코로나19 선별검사소와 코로나19 상황실, 24시간 운영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행정안내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휴일도 없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장에 있는 여러분의 노력이 코로나19 종식으로 이어져 건강한 용인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오감충전특강-취미백서 3차 ~ 5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감충전특강‘취미백서’프로그램(이하 취미백서)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이번회차의 주요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른 STEAM융합 체험 교육을 통해 적성 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의미’를 둔 내용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의 기획이다. 이에, 3차~4차 활동으로 생체모방 로봇의 자연모사 원리를 이해하고 아두이노를 통한 반려봇과 RC카 제작과 5차 활동으로 찹쌀반죽을 활용한 아이스월병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4차산업미래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내가 직접 만든 디저트를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을 위해 균형있는 프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5개 신도시의 시장이 모인 자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과 주택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8일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조속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특별법 제정, 주택법 개정,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와 태스크포스(TF)구성과 관련한 내용을 제안했다. 세부적으로는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이주수요를 고려한 단계별 집행계획 제시 △기반시설 조성 비용 등 국비지원 근거 마련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특례 인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사업방식을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관련 주택법 규정을 개정하여 △수직증축 실질적 허용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안전진단 등의 국비 지원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특례 인정 △세대 간 내력벽 일부 철거 허용 △권리변동계획 관련 규정 구체화 등 사항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 지정 시 안양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8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이하 지역화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최근 정부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하여, 지역화폐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돕고자 챌린지에 동참한 최병의 의장은 페이스북에 ‘지역화폐 살리 GO, 전통시장 살리GO, 골목상권 살리 GO’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지역화폐 지원이 축소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매우 걱정이 된다”며, “지역화폐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주고,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광명시의회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6~8일 3일간 초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태우, 김병민, 신현녀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당초등학교 4학년 5반 학생들은 “의회는 단순히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 의회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이창호 구청장이 8일 신갈동 소재 기흥무료급식소를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06년부터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에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이창호 구청장은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반찬을 나눠 담고,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구청장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의 끼니를 지원하고 있는 기흥무료급식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