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 NRW주를 대표하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독일민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세계 평화를 노래한 ‘We are the World’, 한국민요 메들리 등 양국을 대표하는 합창곡들을 진행되며, 마지막 무대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 가곡의 ‘들장미’를 편곡해 독일어와 한국어가 함께 연주되는 이영조 작곡의 ‘Rose on the Arirang(아리랑 고개 위의 들장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단체 청소년 합창 단원들을 필두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설립자이자 어린이 합창계 권위자 죌료 다부토비치(Željo Davutović), 전임지휘자 정나래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원학연이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는 만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댓글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선착순, 1인 최대4매/좌석선택불가)으로 참여
뉴스팍 최태문 기자 | 민선 8기 용인특례시가 정책을 통해 시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이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각 실·국·사업소와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주민 주도의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 대상 자활 도전사업단 운영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용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지원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이상일 시장의 공약을 포함해 2023년 주요 정책계획이 보고됐다. 이 시장은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등 창의적이면서도 시에 필요한 사업구상에 대해 평가하고, 효과가 검증되지 않는데도 관행적으로 이어지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평가를 시작하게 되는 해가 될 것이므로 용인의 변화와 개혁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창의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2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준모 위원장과 강익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 의원)들과 센터 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 날 캠페인에서 의원들은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고 할인가맹점인 카페를 직접 이용하는 등 할인가맹점 홍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준모 위원장은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만큼 앞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할인가맹점이 확대되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센터와 연계된 음식점·병원 등 가맹점이 50여 개소가 있으며, 가맹점에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9월 23일 오전 10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김중업 선생의 건축론과 건축 작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국현대 건축과 거장 김중업 선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총4부로 진행되며,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1부에서는 건축 역사학자이자 이론가인 장-루이 코엔(Jean Louis Cohe) 뉴욕대학교 미술연구소 석좌교수와 야쓰카 하지메((八束はじめ, Hajime Yatsuka) 일본 시바우라 공과대학의 명예교수가 ▲김중업건축의 해석과 틀을 주제로 발제한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두 석학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2부에서는 ▲김중업건축 연구의 새로운 성과에 관해 정인하(한양대학교) 교수와 조현정(카이스트) 교수, 남성택(한양대학교) 교수가 차례로 발표하고 이어 3부에서는 ▲김중업건축 아카이빙의 성과와 과제에 관해 정재은(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팀장이, 4부에서는 ▲김중업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안양천에서 ‘안양-광명 그린뉴딜밸리’ 안양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안성환 광명시의장과 각 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뉴딜밸리는 환경정화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안양과 광명 센터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동 자원봉사 활동 지속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 광명 시민들이 각각 지정된 구역을 걸으며 개인별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하천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안양과 광명 접경지인 기아대교 부근 안양천에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추진 협력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안양천을 공유하는 이웃 같은 사이인 광명시와 지속적인 파트너로서 함께 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9월 22일 오전 5~6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사랑의 묘약’오페라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고, 클래식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했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사랑의 묘약’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국어 대사로 각색한 내용으로 오페라에 한층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오페라 음악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로 환호하며 관람했으며, 직접 들은 오페라 선율이 감동적이고 주인공의 대사가 재미있었다는 감상을 전했다. 홍순영 용인심곡초등학교 교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기고, 예술적 역량을 기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의 장터(이하 나눔의 장터)’를 재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의 장터는 도매시장 입점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관리소가 자발적으로 참형해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도 나눠주는 행사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며 7~8월 무더위로 중단했다가 9월 다시 나눔의 장터를 재개했다. 지난 15일 재개 첫날,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4개소에 감자, 호박 등 105박스가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소외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입점 업체 298개소가 나눔의 장터를 통해 식재료 2,858박스를 기탁해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지역의 한 사회단체가 타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귀감을 샀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조,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 거리를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한 것. 이름 하여‘이웃사랑 열무김치·장조림 지원’, 지역사회보장협 위원들이 정성 것 만든 김치와 장조림이 향한 곳은 안양7동과 석수3동을 비롯해 만안구지역 50가구가 대상이 됐다. 대부분이 생활형편이 넉넉지 않은 가정들이다. 이중에서도 안양7동과 석수3동은 지난 8월 집중오후 당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들이 중심이다. 이날 행사는 부림동지역사회보장협이 금번 침수피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더욱 힘들게 생활하는 세대를 돕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회의 후원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 위원이 유치원 주방을 장소로 제공하는 등, 자연스럽게 부림동 사회단체간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도 됐다. 부림동지역사회보장협은 앞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박스지원과 여름김치 전달, 취약계층 여름철 쿨매트 지원,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신흥중학교(교장 최명영)는 9월 중 2박 3일 동안 독도 탐방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독도 탐방은 글로벌 인재 육성과정의 하나로 경기 북부 접경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여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탐방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3년 만에 추진했다. 8월 15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8월 29일, 30일 이틀 동안 1차 서류심사, 2차 학교생활 종합평가, 3차 지식 탐구, 4차 구술 면접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14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첫째 날, 신흥중은 울릉도에 도착해서 저동항을 시작으로 도동, 사동,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도까지 탐방했다. 오후에는 학년별로 자료 발표를 하고 소감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 오전 날씨가 좋아 독도에 입도할 수 있었으며, 한 시간 반 정도 배를 타고 독도에 입도 후 울릉도로 돌아왔다. 학생들은 울릉도 내수전 전망대를 시작으로 봉래폭포, 저동 촛대바위를 탐방하여 울릉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했다. 마지막 날 울릉도에서의 일출을 보기 위해 3학년 학생 5명과 인솔 교사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중인 ‘2022년 대한민국 금속산업대전’에 군포시 기업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및 주요 아시아 국가 11개국, 205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금속가공 기업들의 산업 트렌드, 기업 간 네트워킹, 기업 판로지원 등 제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 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총 6개사를 평가를 통해 서광테크놀러지, 에스비캐스트, 제일정공, 코마틱코리아, 탑금형, 프리메디텍 기업이 선정되어 군포시 공동전시관에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전시회 기간동안 군포시 공동전시관에 기업 제품 소개와 참여기업 간 업무협력 방안 논의, 주요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금속 기술 세미나’와 국내외 수요산업체 바이어들을 초청한 ‘1:1 바이어 매치메이킹’에 참여하며 기업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고등학교(교장 우재홍)는 9월 21일 1~2학년 585명을 대상으로 2022 진로체험의 날 '동문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안양고는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총동문회(회장 안양고 2기 신인석 1987년 졸업)와 연계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 중 모교 출신의 선배 25명을 초청해 주제가 있는 진로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우재홍 교장은 33년 전 안양고 담임교사로서 학급 학생이었던 홍석화 감독을 비롯한 25명의 모교 졸업생들을 반갑게 직접 맞이했다. “금의환향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로 환영사를 하며, 후배들을 위해 미래 진로를 위한 진정한 길을 제시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로특강에서는 의정부시청 부시장 안동광(안양고 8기 1993년 졸업), 외교부 외무공무원 김일응(안양고 3기 1988년 졸업) 등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강사), 한옥 대목수, IT기술자, 항공사승무원, 재무설계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간호사, 전자공학자, 경찰, 콘텐츠 연출 감독 등 인문, 자연, 공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선배들이 1~2학년 학생들에게 진로개척의 방향을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 석수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21일 학부모 환경동아리와 학생 환경동아리가 연합해 충훈공원과 안양천변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 환경동아리가 기획한 4가지 활동 중 하나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플로깅 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취지에 뜻을 모은 동아리 회원 외에도 다수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함께 플로깅에 참여한 한영미 교장은 “더 늦기 전에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기, 일회용품 안쓰기, 나무 심고 가꾸기,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비닐 등의 쓰레기를 줍는 방법 등을 실천하고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석수초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교육과정에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반영해 교육하고 있다. 학교급식 중 채식의 날 운영, 학생 환경동아리, 학부모 환경동아리, 환경신문 발행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 환경동아리는 앞으로도 토양오염, 수질오염, 공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청바지리폼 텀블러 가방 만들기, EM주방세제 만들기, 캔을 활용한 다육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교촌치킨 보라점(대표 홍석삼)을 희망나눔 실천가게 11호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동은 교촌치킨 보라점에서 민태홍 기흥동장,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홍석삼 교촌치킨 보라점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홍석삼 대표는 매달 청소년 자녀가 있는 소외계층 20가구에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홍석삼 대표는 "유년 시절을 어렵게 보낸 기억이 있어 희망나눔 실천가게로 동참하게 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희망나눔 실천가게 11호점으로 동참해주신 교촌치킨 보라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평택인문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1차 평택인문연소 학술심포지움 ‘평택시사 어떻게 편찬할 것인가?’가 지난 9월 21일 오후 6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사(平澤市史)는 1984년 ‘평택군지’, 1994년 ‘송탄시사’, 2001년, 2014년 ‘평택시사’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발간됐지만 충분한 사료수집 및 연구성과 반영 부족, 서술의 객관성 미흡, 지역적 관점의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 심포지움에서는 타지역 편찬 사례를 살펴보고 지금까지 평택시사 편찬의 의의와 문제점,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았다.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평택시사의 체계적인 편찬에 대한 논의가 마련됐으며, 다양한 토론을 통해 시사 편찬의 발전 방향이 제시되는 등 평택지역 인문학 연구의 깊이를 더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차선혜 화성시사 편찬실 선임연구원은 ‘화성시사 편찬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하며 화성시사의 편찬과정과 함께 자료수집, 집필, 발간 등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었다. 또 편찬과정에서 발생했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시하여 향후 평택시사 편찬에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첫 번째 토론은 성주현 평택박물관연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 대표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안양과천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학부모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9개 권역의 대표자 18명이 참여해 2022년 상반기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 결과와 하반기 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를 이끄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소통에 대해 다뤘다. 김경관 교육장은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해 학부모의 교육참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단위 학교 학부모회 간 활동사례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