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북부교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에 위치한 안산북부교회는 1983년에 설립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수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