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양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저출산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광현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안양시 인구현황 분석과 향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 2023년 안양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21년 대비 5.06% 증가하고, 총인구 수도 2021년(54만7178명)을 기점으로 2022년(54만8228명) 소폭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인구정책에 주력하며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아이좋아 행복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건강하고 활기찬 신중년·고령친화사회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과 도약을 추진 방향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청년들의 안양시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사업 ▲출생축하용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청년 주거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청년 대상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 팔순을 맞이하는 미혼, 독거 세대인 보훈가족 2분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만수무강 팔순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그 시작으로 5월 8일 어버이날 계기로 애국지사 자녀분인 이OO(파주 거주)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케이크와 미역국, 불고기, 잡채, 과일 등으로 구성된 팔순 잔치상으로 축하를 드리고, 건강을 위해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함으로써 자녀분이 없는 보훈가족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팔순 잔치상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자녀가 없어 이런 건 솔직히 남 얘기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지청에서 와서 잔치상도 차려주고 축하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셨다. 한편,“찾아가는 만수무강 팔순잔치”행사는 의정부 신우신용협동조합에서 홍삼선물세트를, ㈜포토몬에서 사진액자를 후원하여 진행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관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fc안양 응원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20일(토)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집결장소는 3번 게이트 매표소 맞은편에서 티켓 배부 예정이다. '기업인과 하나되는 fc안양 응원 대축제'에는 약 350여명 기업인들이 참여 예정이며, 진흥원 홍보 및 fc안양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효율적인 응원을 위해 흰색 상의 착용을 당부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기관으로 안양시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지원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하기 위해 2002년 재단법인 안양지식산업진흥원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5월 동일한 명칭으로 공식 개원했고, 2013년 10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되었다. 이후 2007년 동안벤처센터, 2016년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현 안양창업지원센터로 명칭 변경)의 위탁관리를 했으며, 2021년 10월 안양산업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은 마케팅 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인증·지식재산 관련 지원,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인재양성 및 교육, 창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10일 수원홍재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서비스 대상, 서비스 유형·수가, 업무 진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할 8개 시범동(洞)과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수행할 16개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은 관할 구청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를 거쳐 2차 심사위원회(종합평가) 최종심사로 2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가사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주민제안사항을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제공하는 ‘주민 제안형 서비스’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조원동은 예로부터 대추나무가 많아 대추나무골, 대추원이라고 불렸다. 동네 이름 조원(棗園)은 이를 이어받은 것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가 10일 수원시도시숲연합회와 함께 대추나무골 조원동에 대추나무 정원을 조성했다. 조원1동 주민, 공직자 조원초등학교 관계자,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은 조원초등학교 내 녹지대에 대추나무 5주, 수국·산철쭉 관목류 130주, 스텔라원추리 500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한 대추나무를 굴취해 녹지대에 옮겨 심었다.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支柱木)을 설치하고, 퇴비(거름)와 물을 줬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도 수원시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와 장안구 다람쥐어린이공원에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양묘한 팥배나무 25그루, 대추나무 13그루를 옮겨 심어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준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 중인 나무를 활용해 수원지역 도심 곳곳에 작은 도시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이산홀(대강당)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매일 교통지도 봉사에 힘써주시는 관내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 대상으로 ‘2023년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연일 보도되고 있는 학교 인근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홍성국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연구소장과 전선희 한국안전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연수를 진행하고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을 기대한다. 이번 연수에는 화성동탄·화성서부·오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관내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사고사례 및 예방교육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등하굣길에 더 이상 가슴 아픈 학생 교통사고 뉴스를 접하지 않게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교통안전 지도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은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 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송탄출장소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천유원지 운영 수탁기관인 평택도시공사 대행사업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북부지역 및 진위면 단체장 등 지역주민 10여 명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의 정상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강구했다. 김영주 의원은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원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데 진위천유원지는 그나마 있는 시설마저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그간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각종 제한을 받아온 만큼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진위천유원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부터 7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진위천유원지 시설의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온 바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지역 쌀 농가 지원을 위해 10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팽성농협, 안성마춤 농협 등 10개 지역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경기지역 농협 농축산물 판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의 쌀 농가는 가격 폭락과 함께 재고 문제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경기지역에서는 2023년도 햅쌀 출시 전까지 재고를 판매하지 못하면 경기도 소재 농협 전체에서 약 500억 상당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지역 농협 및 쌀 농가 지원을 위해 이미 확보된 온라인 판로를 통해 경기미 긴급 판매 행사 등을 펼쳐 5억 원 이상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런 온라인 판매 참여 농협을 기존 5개 사에서 10개 사까지 늘리는 한편, 쌀뿐만 아니라 기타 농축산물에 대한 판로지원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농협 및 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한 판로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농협 측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회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농협들과 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10일 파주 신촌산단 기업체들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 수출 부진,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 기업경기가 위기에 놓인 상황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문우식 위원장, 민생특위 소상공인․기업대책반, 경기도, 파주시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총 10여 명의 방문단은 기업경기 회복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그래핀 소재 A기업 대표는 “소재산업은 개발기간이 길어 바로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므로 정책 지원사업 평가 시 당장 수익성보다는 기술성을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조경시설물 B기업 대표는 “최근의 조경산업은 수주량에 비해 영업이익 측면에서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정체된 조경산업이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우식 공동위원장은 “물가 및 생산비용 상승, 소재·부품 산업 현안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10일. ‘화성시 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하여 화성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화성카포스) 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자동자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레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확산에 및 신기술의 개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자 및 종사자에게 기술교육・장비・시설개선 등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정비 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정하고자 하는 조례이다. 이날 간담회는 원내대표 배정수의원과 김경희 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10명의 의원 및 교통지도과장 및 팀장, 자동차전문정비사업 경기도조합 석창현 이사장을 포함한 화성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환경친화적자동차 정비 기술 향상 및 정비 차종확대에 따른 시설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자동차정비업의 신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6월 제222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원 전체 공동발의로 제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