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 서철모 시장 퇴임식이 진행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서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있는 와중에 퇴임식을 강행했다. 시민들이 우선이다. 금일 30일 진행된 퇴임식은 집중호우로 인해 영상으로 퇴임 인사를 전한 인근 시장들과 달리 퇴임식을 강행해, 시민들뿐아니라 공무원들까지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화성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화성시 도로가 마비되고 농가가 침수되는등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서 시장은 꿋꿋이 퇴임식을 진행하고 있다는게 시 공무원의 제보로 알려졌다. 서시장은 퇴임 을 앞둔 22일에도 태국에 4박6일 출장을 다녀와 많은 빈축을 산 일이 있는데, 바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자체 자매결연행사에 초청받아 참석 하는자리임에도 굳이 시장이 참석하지 않아도 될 자리에 정책보좌관, 수행비서,정무비서,도 동행해 출장비만 1000만원에 민주평통자문위원 행사비중 4000만원을 시비로 지원해 지탄을 받았다. 뿐만아니라 퇴임 일주일 앞두고 임기제 공무원 92명의 근무기간을 연장해 알박기 인사 논란으로 현취임하는 시장 인사권한까지 침해해 지적 받았다. 장마철 집중 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화성시민의 고충을 외면하고, 퇴임식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맞손’ 신고식, ‘맞손’ 소통회 등 취임일에 예정된 도민 소통행사 일체를 취소했다. 수도권에는 하루 동안 300mm 가까이 폭우가 쏟아져서, 도로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밤사이 추가적인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당선인 측은 “절대 더 큰 호우피해가 있어선 안 되겠지만, 혹시 있을 피해 때문에 밤사이 행사가 취소돼 초대받은 도민과 내외빈들께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행사를 취소한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김동연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선 8기 경기도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 방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행사가 취소된 내일은 피해 상황점검과 재난 대응 공무원 격려 등 재난상황 대처에 집중하고, 타운홀미팅, 소통회 등 예정됐던 도민 소통행사는 향후 일정을 다시 잡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7월 1일로 예정된 화성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3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호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취임식을 개최하는 것 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장 취임식 취소에 따라 정 당선인은 7월 1일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곧바로 재난상황실에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재난관련 공무원들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당선인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농민, 어민, 상공인,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시의 관련부서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어 “개인적으로 취임식은 의미있는 의식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30일 동고동락했던 직원 및 시민들의 환송 속에 지난 12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날 곽 시장은 마지막 출근길 봉사(어린이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부서순회 직원 송별 인사,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퇴임식에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곽시장의 민선 5·6·7기 시정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특히 곽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교육 때문에 타지역으로 떠날 수 밖에 없던 오산을 이제는 타지역에서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었으며 쓰레기가 넘치던 오산천을 청정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이외에도 △오산역환승센터 건립· 분당선연장(기흥~동탄~오산) 확정·오산 동탄간 트램 추진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드라마세트장·미니어쳐빌리지·오산문화스포츠센터 등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12년 동안 새롭지 않으면 퇴보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매일매일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보냈다.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신명 다해 일했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30일 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 간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경기융합타운 통합 국기 게양대’ 건립을 완료하고, 첫 게양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 게양대 설치는 기관별로 국기 게양대를 마련하는 당초 계획을 따르기보다 ‘소통과 화합’이라는 경기융합타운의 건립 취지를 담아내야 한다는 의회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의회는 이날 오후 도와 의회를 잇는 4층 테라스 전면부에 설치된 ‘경기융합타운 통합 국기 게양대’에 국기 등을 처음으로 게양했다. 게양대 위치는 당초 출입로, 의사당 앞, 의회 1층 등 다양한 장소가 고려됐으나, 청사 외부에서 눈에 가장 잘 띄는 최적의 장소를 모색한 끝에 4층 테라스로 최종 결정됐다. 설치된 깃대는 총 7개로, 국기와 의회·도·도교육청기, 브랜드기를 상시 게양하는 기본용 6개, 필요시 상징기 등을 임시 게양하기 위한 예비용 1개로 구성됐다. 의회는 이날 국기와 도의회기, 도청기 등 3개 깃발을 게양했으며, 민선 8기 경기도정을 상징하는 브랜드기가 확정되는 대로 해당 기를 추가하는 한편, 교육청의 경기융합타운 입주 이후 도교육청기와 상징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통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으로 정구원 현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 반호영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서실장 공모에서 11명의 우수한 분들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을 진행해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며 “비서실장의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당선자와 함께 헌신할 자세 등을 고려해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구원 비서실장은 김동연 당선인과 함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그리고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김동연 당선인은 도의 다른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1일 정구원 과장을 비서실장으로 공식 발령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선정된 정구원 과장은 1996년 7급 공채로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를 거쳐 경기도에서 공공기관담당관, 북부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구원 과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대한 시기에 경기도 공직자로서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지원했다. 모든 일은 결국은 사람을 통해서 이뤄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주민직선 제3·4기 이재정 교육감 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8년 동안 경기교육을 이끌어 온 이 교육감의 임기를 기억하고, 떠나는 길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 교육감과 제1·2부교육감, 실·국과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직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은 이 교육감의 지난 8년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감사패·기념 앨범 전달, 제1부교육감 송별사,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송시 낭독, 이 교육감 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송별사에서 “이재정 교육감님은 지난 8년 동안 학생의 자리가 교육의 중심이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언제나 몸소 보여 주셨다”며 “경기교육가족은 교육감님 말씀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여기고, 학교 자치와 자율을 확대해 미래교육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퇴임사에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학생으로부터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지난 8년을 보내왔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여기까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30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정 당선인의 재난현장 방문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재난 복구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시장 취임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긴급히 이뤄졌다. 이날 정 당선인이 방문한 비봉면 삼화길 228번지 인근과 유포리 588번지 인근은 가옥과 논(밭)등이 침수돼 주민들이 일부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당선인은 이날 현장에서 재난상황 보고를 받은 후 가옥과 논(밭) 침수 복구를 위한 건설장비와 인력을 긴급히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당선인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7월1일 출범하는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정 구호를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30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정명근 시장의 5대 비전은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의 시정 3대 중점가치는 均衡(균형), 革新(혁신), 機會(기회)로 정했다. 과거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 과정에서 유발된 다양한 갈등과 불균형 해소를 통해 상생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均衡(균형)의 가치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가치산업, 인재육성과 이에 부응하는 서비스 창출을 위한 革新(혁신), 그리고 성별, 연령, 계층 등과 관계없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機會(기회)를 중점가치로 정했다고 인수위측은 밝혔다. 정 시장과 인수위측은 5대 비전과 관련해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균형발전 특례시’는 지역별 맞춤형 균형개발을 통해 시민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선진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이다. ‘스마트 미래도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준비단은 30일 회의를 열고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후 시에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특위는 지역자원 및 성장잠재력을 기반으로 신 구심점을 형성하고 연계협력에 의한 선도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후에 공식기구로 격상하여 균형발전을 이끌게 된다. 특위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에 의하면 정명근 시장과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대표,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하고 지역균형발전, 환경개선, 산업과 경제활성화, 균형발전을 위한 기여활동,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의 해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8월초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2022년 하반기에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2023년에는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화성시는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원활한 특위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에 백서발간, 시민만족도 조사, 이행결과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제8회 한국주거복지포럼 우수사례 공모’에서 ‘음지가 양지 되는 안심보금자리’를 응모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포상금은 300만 원이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6월 30일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주거복지포럼 우수사례 공모’는 기초지자체·공기업·주거복지 관련 비영리단체의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 공모에는 16개 기관·지자체가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수원시를 비롯한 4개 기관·지자체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선제적인 주거복지행정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수원형 공공임대주택 지원 ▲탄탄한 주거복지 추진 기반 구축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 ▲주거복지 협치플랫폼 운영 등 주거복지정책을 담은 ‘음지가 양지 되는 안심보금자리’를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 'S.home'’을 비전으로 하는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Supporting) ▲공공주택 공급 확대(Housing)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2022년 청년 농업인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교육·컨설팅’을 운영한다. 라이브커머스 교육·컨설팅은 청년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준호 ㈜에코넥션 대표(수석 컨설턴트)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농가 등에서 수원지역 청년 농업인, 강소농(强小農)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교육한다. ▲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를 해야 하는가? ▲농산물 마케팅 노하우 ▲온라인 고객 관리·판매 실습 ▲1인+2인 방송 소통법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청년 농업인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거나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공동 방송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구체적인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계획을 마련하거나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29일 한전 파주지사(김경수 지사장)의 후원으로 파주 거주 보훈대상자 40가구에 위문품(누룽지세트, 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 파주지사 관계자는 파주지역 참전유공자를 동행 위문하며 나라를 위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OO 어르신은 “이렇게 비가 오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위문품을 전달해준 한전 파주지사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다. 한전 파주지사는 2014년도부터 노·사 합동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생계곤란 보훈가족을 꾸준히 후원하면서 보훈가족 복지향상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대 수원특례시의원 당선자 37명을 대상으로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당선인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12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와 수원특례시의회의 현황 및 원 구성 계획 안내, 초선의원을 위한 의정활동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의원 당선인들은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수원특례시가 출범해 수원시민들이 관심과 격려의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늘 인식하고 시민만 바라보며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12대 의회의 첫 번째 회기인 제3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위원회별로 소관 위원을 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간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의회사무처 전(全) 직원을 만나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장단은 이날 오후 의회 4층 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도민권익담당관, 의사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총 6개 담당관실과 의회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를 일일이 방문하고, 직원 한명 한명과 악수하며 간략한 덕담과 함께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어 청소원 대기실, 청원경찰 및 방호직원 안내실을 찾아 청사 관리와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장 의장은 “의장단 임기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께서 열성을 다해 지원한 덕분에 경기도 곳곳에 ‘디딤돌’을 놓을 수 있었다”라며 “제11대 의회에서 도의원들이 도민만 바라보며 의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의장단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의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