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협력 의지를 밝히며“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관광센터 1층 영상관에서 고양시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해방일지’회의를 개최했다. ‘해방일지’는 고양시 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례관리 업무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일에 지친 동료를 지지하는 모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각 구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해오던 동료슈퍼비전을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부터는 통합하여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례관리 업무 진행의 어려움과 그 해결책 등을 논의하고 사례를 통한 토의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사례관리사는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잠시 업무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 즐거웠으며, 다양한 사례관리 해결방안에 대하여 습득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이 향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례관리 대상자가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0~70세 신중년 남성들의 모임인 ‘마을꾼(마을의 일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동엘에이치(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단지 내 화단을 가꾸는 생활원예(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임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서 원예교육을 통해 실습해보고 미니 텃밭에 직접 식물과 꽃을 심어 매일 가꾸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전년도 사업인‘마중(마주서는 중)’에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마을가꿈활동, 마을지킴활동으로 한 해 동안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임 참여자는 “혼자 살면서 이렇게 화분을 키울 일이 없었는데 여기 사는 사람들과 같이 식물도 심으면서 화단을 관리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작년에 참여하면서 다들 친해졌는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니 올해 프로그램이 기대가 된다”고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서로 몰랐던 참여자들이 이웃이 되고, 자신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지역자활센터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 29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대상으로 옥상텃밭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우리 함께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옥상 텃밭 고르기 및 작물 심기를 실시했다. 고양지역자활센터 텃밭 꾸미기 프로그램은 4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7회에 걸쳐 옥상 텃밭 공간 조성 및 실내 원예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옥상텃밭 꾸미기, 카네이션 옮겨심기, 스칸디아모스 나무 꾸미기, 다육정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간의 친밀감 형성, 긍정적 정서 표현, 소근육 발달, 창의력 및 성취감 증진, 자기 표현력 증대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운 센터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농업 체험을 제공해 준 고양시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며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인 치유‧회복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68,59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마쳐 4월 30일자로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0.74%(덕양구 0.65%, 일산동구 0.97%, 일산서구 0.59%) 상승했다. 시는 올해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가 보합세를 유지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시에서는 민원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해 지가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요인이나 토지공법 등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 감정평가사가 시민과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각 구별 실정에 맞게 전화상담 및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가 시민의 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26일과 29일 신규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을 반영한 교육으로, 법정교육인 연수교육을 제외하고 경기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자체 교육이다. 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 지식 습득과 직업 윤리 의식 강화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전세 사기 유형 등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 도로명주소팀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통한 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고, 일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도 나와 신규 공인중개사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뿐만 아니라 자체특화교육 등을 계속해서 실시해 시민들이 거래 사고 없는 안전한 부동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 공통 행정서비스 이행기준을 개정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배치도ㆍ명패에 공직자의 사진과 성명을 삭제하고 담당업무와 행정전화번호를 표기하도록 하고, 전화 응대 시에도 공직자의 성명 대신 담당업무 또는 팀명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전화 녹취 방식도 변경해 녹음 버튼을 눌러도 녹음사실을 고지하는 기계음이 송출되지 않으며, 통화연결음에도 사전고지 없이 녹음될 수 있다는 멘트로 변경 안내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행과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이다. 더불어 행정전화 녹음 사실 미고지는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행정전화 녹음버튼을 누르면 기계음으로 민원인에게 녹음사실이 고지되어 민원인에게 항의를 받는 등 더 큰 민원이 야기되는 상황에 대한 방어책의 일환이다. &nb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9일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카네이션 수세미, 장바구니, 물티슈로 구성된 생활용품 50세트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동아리 ‘사복사복’회원 20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탄현2동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수세미, 장바구니, 물티슈를 후원했다. 전달받은 생활용품 세트는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취약 가구를 가정방문하며 직접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독거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파리바게뜨 주엽역점과 함께 맞춤형 특화사업 ‘찾아가는 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빵 나눔 사업은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제과점에서 후원한 빵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가구에 매월 방문하여 빵을 전달하며 안부와 위기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주엽1동은 파리바게트 주엽점의 빵 후원은 그 의미가 단순한 물품지원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고립되어 있는 외로운 이웃에게 새로운 이웃의 방문을 기다릴 수 있게 만든 반갑고 고마운 만남의 매개체라고 전했다. 임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퍼져 좋은 영향력이 되고, 그 영향력이 자양분이 되어 위태롭던 삶을 살던 이웃이 다시 한번 용기내 살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크게 와 닿을 때가 있다. 파리바게트 주엽점 지점장님께서 주신 고마운 마음을 주엽1동 주민께 골고로 정성껏 전달하겠다. 용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견학하기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접견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주엽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중앙동장, 강원도 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벤치마킹은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지역 특색 및 우수 사례 등 활동을 소개했다. 이후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엽1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주엽1동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주신 중앙동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시간이 중앙동 주민자치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시민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만, 공시지가가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조사·산정 됐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운영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이런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의신청 기간에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신청하면 담당지역 감정평가사가 토지의 가격 형성 요인 등을 전화상담 또는 대면으로 직접 상담을 해 준다. 구 관계자는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공시지가 제도에 대한 신뢰도와 공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구민들에게 5월 소식을 전하는 ‘5월 일산서구 소식’을 각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30일 전했다. 구는 2022년 10월부터 매달 일산서구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일산서구 소식’을 제작하여 일산서구의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일산서구청 전 부서에 배포하고 있다. 5월 호에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와 같은 주요 행사와 경기 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해움 ‘물결숨’ 전시 등 여러 소식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산서구 소식을 향한 구민 분들의 관심에 항상 감사하다. 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싣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6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일에 백석1동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함께 관람하며 4월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의 가장 큰 꽃축제이다. 1997년 제1회 꽃박람회 초대 개최 때 직원으로 박람회 현장을 지켰는데, 이렇게 큰 국제 행사로 거듭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장님들과 관람하니 감회가 새롭다.” 며 “최근 BBC에서 고양시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도시’로 꼽았는데, 이번 꽃박람회장을 와보시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옥 백석1동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꽃박람회를 관람했는데 올해는 야외전시구역이 생겨 더욱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실 수 있게 널리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야외전시 ‘고양로컬가든’을 운영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024년 상반기 동네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주로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를 대상으로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이다. 점검 결과, 전체 26개소 146개의 기구 중 10개소 33개의 기구에서 보수해야할 사항이 발견됐다. 기구가 더러워지거나 도색이 일부 벗겨진 경우가 가장 많았고, 기능에 이상이 있어 부품을 교체해야 하거나 기구를 지반에 완전히 고정시키기 위한 기초 보강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다. 구 관계자는 “점검 결과 확인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5월까지 마무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네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지, 공원 등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점검은 각 구청 환경녹지과와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 담당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일산동구는 매년 어버이날(5월 8일)과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일을 전후로 경로잔치 등의 행사를 주관하는 민간단체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잔치 보조금 지원을 위해 8,750만 원의 예산을 세우고 각 동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했다. 민간이 행사를 주관하는 만큼 동마다 행사 계획이 다채롭다. 풍성한 공연 등 볼 거리와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경로잔치는 5월 1일 풍산동을 시작으로, 정발산동·고봉동(5월 11일), 백석2동(6월 8일)순으로 개최된다. 중산1·2동, 마두1·2동, 식사동, 백석1동, 장항1동에서는 지역 음식점에서 관할 동 주민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 여러 민간단체의 봉사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사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동마다 주민홍보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