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68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우리 가족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디저트 쿠킹 클래스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4주간 주 2회 1팀씩 소규모(8인~10인) 그룹으로 구성해 제과제빵학원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휘낭시에와 파운드케이크 등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로 진행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맛있는 빵을 만들며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즐거운 체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산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220포대(포대 당 10kg, 1,0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출범한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관내 상공인과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미래경영의 혜안을 제시하고자 매년 1개 기수 운영을 통해 총 227명의 원우를 배출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인 CEO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은 “원우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에 동참해 주신 CEO총원우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장 진출 기회 모색을 위한 공공시장 진입교육과 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지원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공공시장 진입교육은 ▲공공조달 계약법 및 제도 이해 교육 ▲나라장터 입찰 실무 교육 ▲민간위탁 진출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달 27일과 29일에 진행되는 온라인마케팅 지원교육은 ▲디자인플랫폼 기초 및 실습 ▲홍보영상 및 숏폼 제작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교육 모든 회차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으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 NEED YOU, 당신이 아이의 유일한 희망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안산대학교, 안산희망재단,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4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 및 올바른 훈육법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 ▲인권화분 만들기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나만의 인형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관심으로 주변 아이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단원! 직원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사기진작과 활기찬 조직 분위기 형성을 위한 ‘토닥토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안 업무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직장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회에 걸쳐 기존 직원과 신규자 맞춤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존 직원들은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나만의 향이 담긴 ‘향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 상태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임용된 신규공직자들은 공직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지지하는 문구나 그림을 네온사인으로 제작하는 ‘빛나는 원동력, 캔버스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 및 ‘직장 내 기본매너 익히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민근 안산시장이 새내기 공직자들을 위한 시정비전에 대한 특강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 및 공직생활에 대한 솔직한 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실무 공무원 중심으로 견학단을 꾸려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건물인 네이버 신사옥 및 전국 최초 청년일자리 연계 주택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을 견학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시설 체험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의 필요성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일자리 연계 창업지원주택 벤치마킹으로 안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브랜드 산단 개발 등 시 주요 정책사업의 접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먼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주변 교통·입주 여건, 다양한 창업 인프라 등 창업지원주택이 보유한 장점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1784를 방문해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네이버 1784의 로봇연구시설, AI 사내 헬스케어 센터, 로봇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견학하고, 멀리서도 빠르게 얼굴 인식이 가능한 안면인식기술(CLOVA FaceSign)과 배달 로봇(루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판매 행위를 지도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찌꺼기가 20% 넘게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제품은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미인증제품 또는 인증제품을 2차 처리기 제거, 거름망 조작 등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제조사, 음식물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전단지 홍보 등을 통해 불법 오물분쇄기 유통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제조·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제품에 대한 자세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는 지난 17일 상록구지회 노인대학실에서 ‘제17회 상록구 노인대학 좋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70명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힘찬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종럽장 수여 ▲모범상 시상 ▲학장 회고사 ▲학생회장 사은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17회 상록구 노인대학은 올해 3월에 개강해 24주간 교양, 시사, 여가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강의와 교육을 실시하며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이 됐다. 이한진 상록구 노인대학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며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만큼, 졸업생들께서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열정으로 사회에 더 많은 선한 기여를 해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배움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으로 적극 교육에 임해주신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노인대학이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선물하는 기회가 됐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센터는 ‘식단감수 확인서 및 식단사용 안내’ 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모두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소규모 사회복지 노인시설 급식소 등록과 대상별 교육, 균형 잡힌 영양식단 등으로 어린이·노인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에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소송수행 및 대민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직 변호사가 알려주는 행정소송 실무 및 나를 지키는 법(法)’을 주제로 법무법인(유한) 강남 소속 윤성범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소송에 대한 이론과 사례 및 공무수행 과정에서 악성민원 발생 시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법적 대응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상숙 의정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법률문제와 쟁송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적법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법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따라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공공야영장 599개소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4개 분야 중 ‘가족(어린이) 친화’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돼 ‘우수 등록 야영장’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수상 특전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고캠핑 홈페이지(gocamping.or.kr)와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을 통해 1년 간 홍보된다. 단원구 초지동 안산화랑유원지 내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캠핑장으로 인기를 받고 있다. 연면적 3만7,109㎡ 규모로 ▲캠핑사이트 69면 ▲캐라반 6개 ▲글램핑 6개 ▲준글램핑 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시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연합 아웃리치 운영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웃리치’는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각종 청소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구호활동이다. 안산시 주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단원·상록경찰서, 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탁틴내일,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 관내 16개 청소년 관련기관 및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12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청소년 쉼터사업 및 관련기관 홍보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고민상담, 체험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수능일에 실시한 이번 아웃리치는 지금껏 쉼 없이 달려온 고3 수험생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원·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지역구 시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안산도시공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 핵심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개발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지정 후보지(안산, 고양)로 선정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12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환경미화원 및 구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맞이 낙엽제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낙엽들이 바닥에 달라붙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한대앞역 광장과 상가거리 1.5km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솔선수범해 강풍으로 거리에 쌓여있던 낙엽과 골목 곳곳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건건동 838번지 일원 건건4지구 267필지(13만8,365.9㎡)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상록구는 이번에 결정된 경계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토지소유자 이의신청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광식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 조정 및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