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4년 청년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19세~39세(1984.1.2.~2004.12.31.)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진 촬영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해야 한다. 의왕시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한 건에 한해 촬영비를 지원하며, 연 5만 원 내에서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2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히 취업 활동을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월 17일까지 주민참여 경영을 위한‘주민혁신참여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혁신참여단은 의왕시민,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 의왕도시공사 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19년 1기 활동을 시작한 주민혁신참여단은 공사의 발전방향,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참여, 경영혁신 과제 평가, 제안제도 심사 등 매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공사 경영 전반에 걸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주민혁신참여단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주민 참여 경영을 적극 실현하며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부곡동에 소재한 타이거에듀영수학원에서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정호 대표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힘써왔다. 이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의왕의 미래를 이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탁받은 장학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이른바 '메가시티' 문제와 관련해 "용인특례시가 서울과 통합할 가능성이 없으며, 용인ㆍ수원ㆍ성남 통합도 불가능하다"면서 "지난 10일 신년기자회견이 끝난 뒤 한 기자가 묻길래 이같이 말했는데 기자가 '용인ㆍ수원ㆍ성남 통합 가능'이라고 써서 기사 제목 등을 바꾸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당시 질문을 받고 '만약 용인ㆍ수원ㆍ성남이 합쳐진다면 대단한 메가시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각 도시가 각자의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며 "그런데 해당 기자는 녹음을 하고서도 앞줄만 인용하면서 '통합 가능'이라고 썼는데 이는 답변과 정반대의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그 기자의 기사를 보고 전화를 걸어 '통합 가능'이 아니라 '통합 불가능'이라고 했으니 기사 제목과 내용을 바꾸라고 주문했더니 제목을 '가능'에서 '상상'으로 고치고 내용도 약간 수정했더라"라며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하지만 용인특례시는 인구와 산업 등 여러 측면에서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용인 발전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문제의 기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소플러스 의왕점(의왕시 신장승길 30)에서 지난 11일 백미(10kg) 100포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플러스 의왕점 윤수희 대표는 “추운 겨울철 경제난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동장은 “따뜻한 후원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2023년에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가운데 의왕도시공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했으며, 의왕도시공사는 100점(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평균점수 88.8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평가는 평가항목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의왕 평화의 소녀상’을 왕송호수공원 산책로 독립유공기념비 옆 공간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은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및 시민대표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소녀상 건립 위원회 설립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3월 왕송호수 공원 내에 설치됐으며, 설치 기금은 전액 단체, 시민, 공무원 등의 성금으로 모아졌다. 그동안 소녀상이 설치됐던 장소는 왕송호수공원 캠핑장과 거리가 멀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관심이 있는 방문객 외에 일반시민들의 관람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 방문객들이 쉽게 평화의 소녀상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송호수공원 산책로에 건립한 의왕시 독립유공기념비와 소녀상을 나란히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독립유공기념비와 평화의 소녀상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소녀상을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해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소재 지엘기술(주) (대표 윤홍구)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청계동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지엘기술(주) 윤홍구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경제가 힘든 시기에 지역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지엘기술(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말했다. 한편 지엘기술(주)은 해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하모니마트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음료수 900개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하모니마트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수시로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모니마트 황대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모니마트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가 2024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의왕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시민이 뽑은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2월, 의왕시 보건소에서 임산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임신·출산 지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응답율 47.4%) 만족도가 70% 이상(보통 22%, 불만족 8%)으로 조사돼 임산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총 17개 항목으로 크게는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인식도(인식 67.4%), 사업 만족도(만족 70.3%) 및 출산율 향상을 위한 선호 정책, 모유수유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 보건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반영해 2024년부터 유축기 대여기간을 3~4개월(필요시 추가)로 연장하고,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 및 모유수유 교육, 산후우울증 및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의왕청년발전소(포일센터)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소망적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망적기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데스크에서 소망 카드를 받아 새해 소망을 적은 뒤 그린월에 직접 걸면 된다. 또 개인 SNS에 #의왕청년발전소와 사진을 게시하면 작은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의왕청년발전소는 관내·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터디룸, 강의실, 카페테리아, AI면접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테리아와 스터디룸 1, 2는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스터디 또는 회의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스터디룸 3, 4는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AI면접실은 홈페이지에서 AI면접 이용권을 신청해 쿠폰을 받은 후 이용 가능하며, 강의실은 프로그램 운영 및 동호회 활동 등을 위한 용도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간 운영 외에도 심리상담 및 검사, 공유 물품 대여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는 청년들이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에도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의왕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준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기업인과 동행하며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표 교섭노조인 의왕도시공사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단체협약 체결은 의왕도시공사 노조의 단체교섭요구 건이 접수된 이후 2022년 10월부터 14개월간 본 교섭과 실무교섭 등 총 10여 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러 이뤄졌다. 이번 협상은 여러 가지 쟁점사항으로 난항이 있었지만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화합을 통해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게 됨으로써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시간 준수 및 직원 휴식권 보장 △휴가 제도(장기근속 휴가·입영 동행 휴가) 확대 △악성 민원 피해 방지 대책 노사 공동 수립 △동호회·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직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이 담겼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광식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의 여러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노사가 서로 배려하여 타협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노사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효택 노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의왕 우성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명문 우성고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멋지게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258명의 학생이 뜻깊은 졸업을 맞이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시설 건물 천정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나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의왕시의회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왕시의회 김태흥(더불어민주당,내손‧청계동) 박현호(무소속,고천‧부곡‧오전), 한채훈(더불어민주당,고천‧부곡‧오전) 의원 등 3명의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정책지원관 등은 4일 오후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부곡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2층 여성 탈의실 천정이 누수로 인해 상당 부분 훼손됐고, 훼손된 구간의 사물함은 사용 금지와 출입제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천정 누수로 안전상 감전 사고 문제와 전기화재사고 발생 위험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이에 의원들은 “만약 천정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매우 끔찍하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스포츠센터 시설 이용객과 시민들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계시기 때문에 시설관리 책임이 있는 의왕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 생활체육처는 무엇보다 명확한 누수 원인 규명과 신속하고 정확한 보수공사와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