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한 ‘2024년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IQ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 능력 등의 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 사회적응 등이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시는 수행기관인 ‘봄봄아동청소년발달센터’와 함께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지능검사, 심리검사,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가족 상담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경계선 지능인이며, 모집은 마감 시까지 수시 진행된다. 지능검사 결과가 없더라도 담당자와 상담 후 무료 지능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숨어있는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해 부모님과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와 지난 24일 의왕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점검은 공동주택의 품질확보와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건축·구조·건축설비 등 분야별 경기도 품질점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콘크리트 균열,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확인 등 건축공사의 품질확보 준수 여부 및 지하 주차장 슬래브, 벽체, 바닥 등의 균열(누수) 발생 여부와 관리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4월 15일에 실시한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에서 조치 요구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품질점검 결과 골조 공사 시공 상태가 양호하며 품질점검 결과는 시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품질점검 결과를 받는 대로 시공사 측에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구하고, 추후 이행 여부를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 최석주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29일 메이킹스토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왕 안심동행 목걸이·팔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노인, 발달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비상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목걸이와 팔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이킹스토리 황은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안심동행 목걸이, 팔찌 지원으로 노인, 장애인 등의 실종 사고 예방과 안전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메이킹스토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킹스토리는 의왕시 소재 교구 교재 및 미술 공예품 제작 업체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의왕시 최초로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목걸이·팔찌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9일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자원봉사자 예방접종 및 잠복결핵감염검사 비용 감면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자들은 △대상포진 △폐렴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및 △비타민D 주사 △잠복결핵감염검사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김기석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센병과 한센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9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가 후원하고 상대유통㈜(회장:김덕영)이 협찬한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이 폭염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 떡국떡, 사골곰탕,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 30박스가 후원됐다. 배진수 조합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누구보다 힘든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후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와 상대유통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수택3동 ‘정나눔마켓’에 매주 신선한 제철 과일을 후원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9일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655,068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원 일동이 조합 발전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의 집행잔액으로, 조합원 전체의 마음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섭 조합장은 “구리시의 중심으로 새롭게 들어설 수택E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조합원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잘 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센터 등록 어린이시설의 원장, 조리사, 교사, 부모를 대상으로 ‘제5회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했다. ‘뿌리·열매·잎줄기채소 등을 활용한 영·유아 건강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 해소 및 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총 20개 레시피가 접수되었으며, 센터는 적합성, 활용가능성, 영양성, 창의성을 고려하여 심사한 후, 이 중 5개 레시피(▲더샵리틀어린이집 ‘참나물 프리타타’, ▲시립장자어린이집 ‘눈꽃우엉’, ▲시립구리수자인어린이집 ‘닭살데리야끼연근덮밥’, ▲아가궁전어린이집 ‘가지리조또’,‘병아리콩 카레’)를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 및 상품전달식은 지난 7월 22일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및 구리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선정된 5개의 레시피는 2025년 식단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센터, 어린이집, 부모가 아이들의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3일, 20일, 27일 총 3일간 센터 내 교육장에서 3~5세 유아와 부모 22가족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편식 대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식 개선 교육, 놀이 활동, 요리 활동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부모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8월의 식재료인 당근을 주제로, 당근 목걸이 만들기, 당근라페김밥 만들기, 사과당근 주스 마시기 등의 활동을 하며 당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가 채소를 접하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야 편견이 사라지고 익숙해진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편식 개선에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식습관이 개선되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1차 친환경 광역방제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퇴촌면 일대에 대규모 재배단지가 형성돼 있는 광주시 토마토는 봄 작기와 가을 작기로 연중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광역방제는 가을 작기에 문제가 되는 토마토 황화 잎 말림 바이러스병(TYLCV)의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가칭)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추진됐다.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에서 자체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 차량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7월 말에 2차, 8월 초에 3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와 미생물(bt제)을 사용했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담배가루이 발생 밀도와 바이러스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수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8월, 여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두둠칫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둠칫 댄스’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생활 참여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춤’을 주제로 진행되는 3회차 프로그램이다.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컨텐츠를 활용한 △릴스용 댄스배우기(8/13) △남자아이돌 댄스배우기(8/20) △여자아이돌 댄스배우기(8/27) 등 여름을 맞아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를 마스터 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7월 31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8월 9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청년들에게 좀 더 활동적인 컨텐츠로 다가가고자 ‘아이돌 댄스’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만큼 청년들이 몸을 움직이며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기 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포함해 시 복지문화국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은 연구용역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착수 보고를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함께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돼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더욱 탄탄한 제2차 광주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여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방범대원 20명은 지난 7월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시보건소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은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한 지역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 방지를 위한 내용으로 치매의 이해, 단계별 증상,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및 예방수칙 등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방범대원들은 모두 평소 마을 순찰 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웠던 점 등을 토대로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의 사고 방지를 위한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기술 설명에 질의하며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는 등 향후 지역사회 내 치매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교육을 진행한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 65세 노인 인구가 2018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활발한 치매파트너 양성과 활동기반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유호운 대장은 “여주시자율방범대가 경찰 인력을 보완하는 치안파트너를 넘어 모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치매파트너로 여주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30일에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해결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회복적 정의에 근거하여 갈등 해결의 실제를 주제로 총 80시간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2024년도 3기 31명을 포함하여 총 70여 명의 갈등조정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학교 내 사안의 초기 대응부터 해결을 돕는 갈등조정전문가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내 교육력 회복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초등학교 교장 황영극은 “진정한 사과를 통한 관계의 회복과 자발적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몸집은 작지만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벌새가 되어 공감과 소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 벌새조정전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광명3동 도시재생 행복 축제-씬나부네! 지지고 복고 레트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홍보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주도했고, 광명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이를 도와 행사 운영에 참여했다. 축제는 초·중생과 학부모,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1층에는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가, 2층에서 게임 부스(딱지치기, 주사위 놀이 등)가, 3층에서 포토존이 운영됐다. 특히 3층의 포토존은 가족 또는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29일 관내 한 예식장에서 관내 경로당 총무 129명을 지역 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경로당 총무는 경로당 환경정비, 식사 지원, 회계처리 등 경로당 안팎의 궂은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며 아무런 보상도 없이 봉사를 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 봉사지도원들은 경로당 운영 관리,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 시와 경로당의 연결고리, 노인복지정책 홍보,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등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7월부터 월 5만 원의 봉사 수당을 받는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백경현 시장은 “그동안 경로당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주신 경로당 총무님들을 지역 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위촉된 한분 한분 자긍심을 가지시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