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고양 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실장 및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고양 학교회계 예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예산 업무 담당자의 학교회계 업무 전문성 함양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예산·결산 실무 지식의 습득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학교회계 시스템 처리 및 예산·결산에 대한 전반 강의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로 지적되는 부분을 안내하여 향후 유사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학교회계 집행률 최대화를 위하여 각종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았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교육재정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사용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는 30일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한다. 수원시 청소년·청년 정책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재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연차별 추진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수원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한국청소년창의활동센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정부와 경기도의 청소년‧청년 정책‧사업, 수원시의 현황과 내부 경영환경 분석 등을 바탕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조직과 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또 인터뷰·설문조사를 수행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내외 기초 환경 및 정책 분석을 통해 세부 실행과제 등 전략방향을 포함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6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구직자의 취업 자격증 지원을 위한 ‘2024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 교육생 23명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양주시일자리센터는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응시 절차 지원 및 전문 직업상담사의 관련 직종 일자리 상담·알선 등 1년간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는 직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에서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김운남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K-컬처밸리는 고양시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번 결의안이 고양시와 시민 여러분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와 결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 발의한 최성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K-컬처밸리 사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관광 산업 진흥과 국제 규모의 고부가가치 창출, 더 나아가 K-콘텐츠 중심지로 도약 등을 기대할 수 있는 108만 고양시민 전체의 숙원사업이자, 고양시와 경기도를 한류의 중심으로 만들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해 고양시 차원의 대안과 방안을 모색하고, 뒷받침하는 것이 고양시의 미래를 위한 길일 것”이라며 특별위원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 특별위원회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에 따르면 7월 3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난 5월 19일 개최한 제2회 쌀밥데이 메인 행사인 2024 쌀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중 “대상” 민초김밥캔디와 “금상” 쌀 삼색 튀일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전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교육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통해 신청한 카페 또는 제과점 7개 업체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대표와 김윤경 실장이 업체에서 손쉽게 메뉴로 활용할 수 있도록 4시간에 걸쳐 레시피 교육과 직접 요리 시현을 통한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수교육 현장을 격려차 방문해 “요즘 카페에 가보면 달콤하고 고소한 디저트가 빠질 수 없는 카페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번 쌀요리 경연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이천쌀로 만든 카페 디저트가 오늘 전수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맛 볼수 있게 대중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카페에서 판매하는 이천쌀 디저트를 먹으러 카페에 꼭 방문해 보겠다. 열심히 배우셔서 영업에 잘 활용하시를 기대하겠다.”고 현장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는 대한민국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광주청년회의소 회원들과 27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방 시장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초 인프라 마련을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을 개소했다. 또한, 청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1인 청년 가구 이사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 챙김 프로젝트’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통 릴레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소통 릴레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1974년 광주청년회의소 창립 이래 현재까지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30일,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행복한동행에 성금 27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재개관 기념 및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개최한 자선 바자회 수입금의 50%에 해당한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는 30년 이상 도예에 종사해온 이천시 도자 명장 20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협회는 지난 5월, 서울 광화문역 172G 갤러리에서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이천도자의 위상과 긍지를 높인 바 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회장 조세연은 “도자기명장협회 주관 바자회 성금을 의미있게 쓰고 싶었다”며, “어려움에 놓인 이천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바자회 수입금을 행복한동행에 기탁해주신 명장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 부품 제조기업인 ㈜탑머티리얼(대표 노환진)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중심으로 투자 유치 활동 과정에 얻어낸 성과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산업의 밸류 체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탑머티리얼은 고성능 전극, 차세대 양극재를 생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 미래 산업과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에 따라 ㈜탑머티리얼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1만3878㎡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며, 약 1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한다. 이번 투자 외에도 ㈜탑머티리얼은 경영 여건에 따라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평택시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협약 내용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설봉로타리클럽 김희섭 회장은 지난 30일 백사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마사지기 5대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희섭 회장은 “금번 이천설봉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며 받은 축하금을 우리 주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으로 이웃 간의 온정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저해하고 운송 질서를 문란케 하는 불법 자가용·렌터카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불법 렌터카 유상 운송을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기대했으나 신고 건수가 저조해 2024.5.9. 조례 개정을 통해 신고포상금을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2024. 6.13. 택시업계와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래서 상반기(1월~6월) 15건에 불과하던 신고 건수가 7월 중 35건으로 대폭 증가하는 한편 관련 문의도 늘어 불법 렌터카 유상 운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불법 렌터카와 자가용 차량 이용 때 교통사고가 나면 보험 피해 보상이 없거나 보상금액이 적어 이용자들의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렌터카와 자가용 소유자들이 스스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도 불법 영업 차량을 이용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광교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세용 사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라이브(Live) 교육’ 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갑질, 직장내 괴롭힘 등을 주제로 한 ‘청렴 1인극’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법령 관련 ‘청렴특강’,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1등 한 날’의 순으로 펼쳐졌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렴교육으로 공사 임직원들에게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청렴가치를 정립해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조오순 의원은 7월 30일, 장안면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28일 16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부터 화재 소방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완진 이후 화성시는 재산피해 조사를 실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계기로 ‘담대한 교육혁신’을 시작한다. 자유로와 GTX-A 노선 등의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대표 거점 도시인 파주시는 돌봄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도시 파주’로서의 면모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 돌봄부터 일자리까지…파주시의 담대한 교육혁신 시작되다 교육부에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한 결과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1차에 이은 두 번의 도전으로 이뤄낸 성과로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7월 15일 열린 대면심사에서 파주시의 구상을 직접 설명하는 등 열의를 보여왔다. 교육발전특구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와 함께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들의 발전을 이끌어낼 특구 중 하나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재정지원은 물론 돌봄부터 공교육 강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삼일공업고 등 5개교의 2학년생 84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서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미래 대응 및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선희 의원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확정 등 이에 부응한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이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와 연계해 교육지원 체계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말라리아 발생지역 확산에 따라 30일 오후 시군 보건소 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환자 관리 및 매개체 방제 등 다양한 관리 과정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춰 말라리아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대상은 19개 말라리아 위험지역 시군뿐만 아니라 비위험지역 시군까지 포함해 31개 시군 대상으로 확대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말라리아 환자 발생시 역학조사, 환자 관리, 군집사례 관리, 매개모기 방제방법 등이다. 교육은 을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양영철 교수의 전략적 방제기술에 대한 강의와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김현정 역학조사관의 말라리아 환자 관리 및 역학조사 실무 교육으로 진행했고, 교육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경기도는 7월 21일 기준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잠정통계로 말라리아 환자가 175명이 발생했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29.4% 감소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역에 말라리아에 대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