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작가와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베토벤 빼고 클래식'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름은 들어봤지만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클래식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예술과 인문학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베토벤 빼고 클래식' 책을 쓴 유신애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도서관을 클래식의 열기에 물들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회차는 에드워드 엘가, 에릭 사티, 아스토로 피아졸라 등 개성으로 유명한 작곡가들 ▲2회차는 카를 체르니, 프리드리히 쿨라우, 니콜로 파가니니 등 음악을 배울 때 들어본 작곡가들 ▲3회차는 푸치니, 들리브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으로 성공을 이뤄낸 작곡가들로 구성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작곡가의 음악과 그 뒷이야기를 통해 클래식에 푹 빠져드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9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동안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도서관과는 지난 30일 직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청렴 북토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청렴 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 북토크'에 참여한 직원은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문화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창진 일산동구도서관과장은 "이번 청렴 북토크는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도경로당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삼송1동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복지서비스 상담과 치매선별 검사, 혈압 측정 등 각종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위에 위기 가정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꼭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것과 물어보기 어려운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 특히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30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는 이동식 정신건강 상담소이다. 이날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마두1동 주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신규 발굴을 위해 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홍보문(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취약계층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대인관계 단절,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닥토닥 버스와 함께 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수칙 및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상습적 주차위반 구역인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가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계도 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면 빗금(휠체어 하차로) 부분을 침범한 경우, 이중주차로 1면의 주차를 곤란하게 한 경우 (과태료 10만 원 부과) ▲2면 이상 (이중)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과태료 50만 원 부과)이다. 또한, 구는 홍보전단지 배포, 표준규격 미달 주차구역 정비요청, 신고다발구역에 현수막 게시 등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을 알리고 불법주차 또는 주차방해 시 부과 될 수 있는 과태료 관련 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주차편의를 도모하며,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이 기존 노후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 6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는 기존 노후 보일러를 교체 후 온라인 또는 동두천시청 방문을 통해 설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에서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중 사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는 평택시 자체 사업으로, 2024년은 5개교(동삭초, 창신초, 가사초, 삼덕초, 청북초)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및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1개교당 10회기씩 진행해 총 441명이 참여했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됐고, 자아존중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체 학교에서 평균 10% 정도 증가해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초등학교 담당 교사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됐다.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에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30일, 상패동에 위치한 축산농가(백두농장, 대표 이호현) 한 곳에 EM을 추가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시는 동두천시와 양주시 하패리에 위치한 축산농가 총 8개소에 매주 EM을 무료로 보급해 청소수·먹이수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악취 저감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또한 수질정화를 위해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순대타운에도 EM 보급을 시작했으며 시를 관통하는 신천과 상패천지류에 EM을 방류하고 EM흙공을 투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관내 총 77개소에서 EM을 무료로 보급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30만원을 적립 받아 만기 후 탈수급을 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10만원을 적립 받아 만기까지 자립역량 교육 10시간과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36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Ⅰ’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서류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제는‘환경을 담은 이야기공예’로 환경 의식을 고양하는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커피박공예’등 관련된 주제를 확장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여름방학에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음의 벽 없이 이웃을 만나는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불현동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불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관련 토의를 진행됐다. 또한, 강사 및 수강생 대표들은 프로그램 진행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하며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영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강사와 수강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내실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불현동 지역 주민들에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불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가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복식 2위, 혼합 복식 3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임희래 선수는 경산시청의 박령경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 2위를, 국군체육부대의 김동주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임희래 선수는 “즐거운 분위기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님과 동료들에게 고맙고 의정부시청에도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이어지는 ‘2024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30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거북이삼겹살에서 후원한 식사를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매월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목련라이온스클럽 김나윤 회장은“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극심한 계절이 여름이라고 들었다. 앞으로는 식사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송산1~3동 명칭 변경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행정동 명칭을 지역성 및 주민 친밀성을 살려 변경하기 위한 기초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앞서 7월 1일 송산1동 분동 시 주민설문조사에 따라 신설동의 명칭이 ‘고산동’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타 행정동에 대한 명칭도 주민에게 좀 더 익숙한 법정동 고유의 명칭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분동이 시행된 송산1동 외에도 행정동명이 연속된 송산2․3동이 있어 조사 범위를 ‘송산1동, 송산2동, 송산3동’으로 정했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새 명칭 등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18세 이상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8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이 30일 아신5리 마을회관에서 아신5리 기곡마을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원소개, 연혁보고, 축하떡 절단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신5리는 기존 아신2리에 속해 있던 마을이었으나, 경의중앙선 철도와 국도 6호선으로 단절되어 마을 관광, 대청소, 대동회 등 각종 행사를 따로 실시해왔다. 이에 주민들은 리 분리를 요구했으며, 7월 1일자로 마을이 분리됐다. 김학윤 아신5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신5리의 첫 출발을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신5리 리 분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아신5리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아신5리 마을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