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6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창작체험실에서 여주시 청소년들과의 소통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남 청소년문화의집이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스모어쿠키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터·영화관·공연장 등 청소년들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확충과 도보 이동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남 청소년문화의집까지의 셔틀버스 운영 등을 제안하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스모어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또 물놀이터·영화관·공연장 등 청소년들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확충과 도보 이동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남 청소년문화의집까지의 셔틀버스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고 청소년들의 생각과 관심사에 대해 잘 듣고 어떤 부분을 정책에 반영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34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4차에 걸쳐 ‘2024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찾아가 ▲보육시설, 학교, 학원 등·하원 보조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 1:1 개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보미는 매년 자격 유지를 위해 기본교육 및 특화교육으로 구성된 총 16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아동학대예방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이해 교육 ▲영아기 발달·놀이지원 교육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 개최에 따른 도내 우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도내 108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와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취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담당자와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별도로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발굴과 매칭 지원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채용 시장에 대처하고 직업계고의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 구호인 ‘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에 맞춰 ‘달콤한 고졸 채용 나도 할래’를 구성하고 우수 기업 대상으로 무료 홍보 공간을 제공한다. 홍보 공간에서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인재 채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취업지원 정책과 고용지원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기업의 인재상을 설명할 수 있는 홍보 무대도 마련한다. 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30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 시설이 부족한 갈매·사노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욕구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6일 개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상반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강생 20여 명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3개 분야의 강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우수 학습자상 수여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3월 4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가죽공예』, 『파스텔 일러스트』, 『시나리오 제작』 등 문화예술 영역 11개, ▲『정리수납관리사』, 『푸드아트테라피 심리상담사』 등 직업능력 영역 11개, ▲『보컬과 발성』, 『만화에세이』,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인문교양 영역 12개, 총 34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사진과 촬영, 명리학, POP&캘리그라피, 흥행하는 시나리오 법칙 파헤치기 등 4개 강좌는 수료율 100%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초·중등 창업 진로, 직업교육 담당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는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교원들의 미래 교육환경을 반영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창업가정신 교육정책 이해 ▲창업가정신 특강 ▲창업가정신 교육활동 사례 나눔 ▲창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 등이다. 특히 3일차에는 스타트업 창업기업체 ‘넥스트챌린지’를 방문해 글로벌 스타트업학교 운영 사례와 국내·외 창업 교육 생태계 현황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계남 경기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창업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창업 친화적인 교과 연계 및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도전정신 등 새로운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창업 교육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9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주최, 새마을문고 교문1동분회 주관으로 2분기‘다독왕 시상 및 순환도서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센터별 3명씩 2분기에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어린이를 선발해 다독왕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센터별 도서 55권, 총 165권을 전달하는 순환도서 배달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황의순 새마을문고 교문1동 분회장은 “1분기 때보다 이번 다독왕 시상 때 아이들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회원들 모두의 마음이 더 뿌듯했고,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부가 극한 홍수나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대응댐’으로 명명한 신규 댐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정부가 발표한 댐 건설로는 반지하 주택의 침수나 제방 붕괴 등을 막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해당 댐 건설 계획에 대해 “기후위기가 현실화한 가운데 홍수·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그릇이 필요하다”라며 극한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원주에서 최근 발생했던 송곳 폭우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강수가 반복되는데, 언제 어디에 폭우가 쏟아질지 알고 댐을 지어서 해결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한 뒤, “상류에 위치한 수계 내 댐 건설로는 반지하 침수 사고나 제방 관리 부실로 인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같은 사고를 막을 수 없다.”며 최근의 기상상황과 기후변화 흐름에 맞지 않는 대책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지방하천에 대한 관리 예산을 지방정부로 이관한 2019년 이후 각 지방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의 식생활 문화에서부터 실천하고자 지난 4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상반기 텃밭의 탄소중립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도시 텃밭을 활용해 공동체 가치를 일깨우고 도시농업의 환경적 가치, 생물다양성 증진에 생태적가치, 탄소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의한 환경 정화 가치 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텃밭을 가꾸며 가족 간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이웃 간의 교류 증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월 2, 4주 일요일에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 상자 텃밭에서 총 7회차로 진행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30일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발대식을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노·사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운영되던 여성위원회를 개편하여 구성된 양성평등위원회는 남녀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내부 협의체로,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양성평등 정책 및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위원회는 추후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성별·세대별·직급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생애 주기 맞춤 가족친화제도를 정비하고, 피해 구제와 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평등이라는 가치는 조직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가치로, 직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며, “양성평등위원회와 함께 공사는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14회 구리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구리시 시민대상은 시민들의 자긍심 및 향토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지역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리시민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상이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구리시 시민대상에는 그동안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효행 부문, 문화·예술·체육 부문, 교육․학술 부문, 산업경제․환경 총 4개 부문에서 1명씩 선발하며, 대상자가 없는 경우 그 부문은 선발하지 않는다. 시는 9월 중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들에게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 증서와 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마쳤으며, 관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도 일괄 개정하고 있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런 예우를 드릴 수 있게 된다. 구리시를 사랑하고, 구리시를 위해 봉사하는 시민분들이 많이 접수하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다. 시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설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금연 규정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5일 ~ 7월 31일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2024 안양과천“다문화학생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5~고3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가지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로상담은 초기 1:1 면담 및 진로적성검사, 개별 맞춤형 심층 상담으로 구성, 학생별로 총 2회기로 이루어졌으며, 심층 상담 시에는 필요시 보호자도 함께 참여하게 하여 학생과 보호자의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됐고,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현재 내가 더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됐다. 답답함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 좋다”로 말했다. 중국 출신의 보호자 역시 자녀의 통역을 통해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다문화학생은 이중언어(문화) 배경이라는 장점을 가진 학생들이다.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이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살려 한 사회의 구성원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30일 ~ 31일 안양박물관과 연계하여 2024 안양과천“박물관에서 교육을 만나다”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 이해 및 박물관 연계 교육과정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총12차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산수와 진경산수화, 지역문화유산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및 실천 사례,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는 상설 전시관 관람 및 인장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실습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안양시민으로 살고 있음에도 안양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특별한 것이 없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양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 아이들과 지역교육과정으로 풀어내보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삶터인 지역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지역에 대해 깊이 알고, 수업으로 녹여낼 수 있는 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에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새로 문을 연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과 장난감도서관과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의회, 주민자치회 등의 추천을 받은 28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 19명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임원 선출, 예산학교 예산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9기 양주시 예참위’의 임원으로 강영신 위원과 이규건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들은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조언자의 임무를 수행에 나간다. 또한, 향후 2년간 양주시 예산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예산 절감을 위한 연구 활동,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 적정성 검토,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제9기 양주시 예참위’에 원활한 활동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소개와 제안 사업 참여 방법, 우수사례 안내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