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은 기자 |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용인 대표팀으로 나설 명단이 꾸려졌다. 용인특례시는 23일 용인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농축산물 중 공급과 유통 안정성을 고려해 백옥쌀, 오이, 청경채, 버섯, 소고기, 토마토, 딸기, 시금치, 포도, 서리태, 들깨, 고구마, 벌꿀 등을 선정했다.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선물 세트와 동림청주ㆍ미르주 등 전통주도 답례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그려진 텀블러, 에코백, 파우치 등 굿즈도 포함됐다. 조아용 굿즈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취업, 창업을 돕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맡아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재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주방 워싱바, 커피ㆍ다과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만드는 두부스낵과 누룽지도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제10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과 ‘2022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정치/지방자치 분야의 혁신도시개발 부문에서 지식경영대상을 받았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 대상은 시 관계자가 대리 수상했다.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경제경영연구원과 정부산하단체 20여 곳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한 지식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헤럴드경제 등 (주)헤럴드가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 대상은 기업과 기관, 인물의 활동과 성과, 경쟁력을 시상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뒤 성남과의 오랜 갈등을 빚어온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경기지사·성남시장과 협약식을 맺고 해법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또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022년 국토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구슬땀을 흘려온 것이 2022년 3차 특별교부세 39억원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3차 특별교부세 39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상반기(44억원), 하반기 2차(55억원), 하반기 3차 39억원 등 올 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액만 138억원에 달한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상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9건, 39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방법 CCTV 설치와 체육시설 조성 등 9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림교 하부 체육시설 조성(6억원) ▲수지체육공원 막구조 설치 및 스탠드 정비공사(3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7억원) ▲근삼면 소교량 재가설 공사(4억원) ▲마북동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2억원) ▲나곡체육공원 정비사업(2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처인구)(6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기흥구)(5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수지구)(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3일 우수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해 포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체 사회복무요원 중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 근무환경, 업무강도 등을 고려하여 사장 표창자와 특별휴가 포상자 등을 구분하고, 총 12명을 포상했다고 전했다. 포상 이후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진행한 최찬용 사장은 “여러분들의 노고로 공사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게 됐다”라며 “공사 임직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복무요원 기운충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소식이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4,7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2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3일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설문은 전년 대비 시민 참여율이 약 3배 증가했으며, 관심 뉴스 1위로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2위 ‘시내 및 마을버스 증차‧신설로 대중교통체계 개선’, 3위로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확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뽑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뉴스에 큰 관심을 나타내 시민 혜택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시정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1위로 선정된 시민안전보험 제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보상을 위해 시가 올해 1월 26일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항목별 최대 2천만원까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사망자 가족(53명)에게 감염병 사망 보상(1,000만원) 지원사항을 안내하여 지금까지 20여 명이 보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 3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쌀, 화분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존카운티 서주원 중부사업부장과 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020년에도 성금 1000만원을, 2021년에는 18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주원 부장은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삼친환경쌀작목회 회원들도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직접 재배한 350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 10kg짜리 100포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쌀 10kg짜리 95포를 기탁했다. 박종환 작목회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작목회의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화훼연합회 회원들도 2천만원 상당의 포인세치아, 고무나무, 다육식물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제3차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상생 발전 유공자 10명에 표창을 전달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용인시와 지역 노사, 주민대표, 노동관청 등이 모여 노사협력과 관련한 주요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ㆍ협의하는 기구다. 본협의회와 표창 수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완봉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이진헌 삼성웰스토리 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일 다온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박혜경 미래잡연구소 대표, 임원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근로감독관, 권민정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차장, 김용호 건영캐스빌 입주자대표회장, 김나경 세계지성교육계발원 원장, 정봉근 성복롯데캐슬 입주자대표회의 총무이사, 이용선 현대성우3차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노사상생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열린 마음으로 애써주셨다. 노사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유공자들께 감사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원삼면주민장학회가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2270만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 주역이 될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이나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장학기금은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정기 후원금으로 조성된다. 원삼면주민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238명에게 1억80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박한국 원삼면주민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또 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23일‘2023 유·특·초· 중·고교(원)장 교육정책 워크숍’을 열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2023학년도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 관내 유·특·초·중·고교(원)장 191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자율, 균형, 미래 3대 원칙”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교육정책의 이해 특강, ▲교육장 특강, ▲소통과 힐링 공연, ▲혁신학생지원과 및 초·중등교육지원과의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안내, ▲지구별 지구장학협의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2023년도는 자율, 균형, 미래의 3대 원칙이 학교 교육에서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용인교육지원청 전 가족들은 학교가 변화의 낯섦을 설렘으로 만들어 교육적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제269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조례 개정안에 대한 재의를 시의회에 요구할 것임을 밝혔다.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정순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시의원 32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시의원 17명이 22일 전원 찬성해 가결됐다. 시는 그동안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제9조를 통해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정치 또는 종교 등의 집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로 규정해왔다. 이번에 가결된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공직선거법‘, ’정당법‘ 등의 법령에 허용되지 않는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경우, 법령에 의해 허용되는 경우라도 선거운동,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단, 의정활동보고회는 제외), 당원모집 정도만 사용허가 제외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실상 제외 대상으로 규정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정치적 행사나 집회 등의 활동을 공공시설에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회의원의정보고회도 공공시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양양지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동아리별 독서 교육활동 결과 만들어진 작품으로 12월 19일~23일 전시회를 개최했다. 독서 교육활동 전시회는 학급별, 동아리별로 책을 읽고 난 후 내용과 느낌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독후활동 실시 결과물인 북아트, 한지공예, 종이콜라쥬 등의 작품을 모아 중앙현관에 일주일간 전시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리기, 꾸미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종이를 활용하여 책표지, 모빌, 병풍 등을 만들어, 예술적인 도전정신과 상상력을 키우고, 모둠별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함께 향유하는 기회가 됐다. 안양양지초 책나래 독서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 교육활동 전시회에 작품을 제출한 학생은 “친구들과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안산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2022 학년도 동계방학 돌봄교실지원 교육자원봉사자 집중영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과 협의를 통하여 전래놀이·스칸디나비아모스 액자 만들기·안전교육 및 안전키링 만들기가 선정되어 교육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기획했으며, 돌봄교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강의형 연수가 아닌 동계방학 돌봄교실지원 교육자원봉사에 활용할 키트를 직접 만드는 등 학생의 시각에서 봉사자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하계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간 풍선놀이·책놀이·전래놀이 3가지 분야를 선정하여, 교육자원봉사자 집중영역 역량강화를 실시한 후, 돌봄교실지원 교육자원봉사 매칭을 실시하여 총 29교에 109건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지난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돌봄교실지원(풍선놀이·책놀이·전래놀이) ’이 좋은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매칭됐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안산시는 21일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어 지난 4년 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엠블던 호텔 루시아홀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들과 제공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통합돌봄 유공자 표창 수여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 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부곡종합사회복지관·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계획수립 기본방향 연구 최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복지부에서 주최한 ‘2022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행안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행정제도 개선분야’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교 등 국·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21일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SK하이닉스(주), 용인일반산업단지(주)와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동만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 김동섭 SK하이닉스(주) 사장,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청에서 열렸다. 협약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원삼면 지역주민 지원을 골자로 한다. 협약서에는 ▲원삼면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도시가스·상수도 공급 ▲원삼면 내 체육시설 설치 ▲원삼 지역주민 우선적 채용 협의 ▲청소년복지시설 설치 등 원삼면 지역주민을 위한 13가지 지원방안이 담겨 있다. 주민 지원방안은 지난 1월부터 용인시, 원삼면 지역주민, SK하이닉스(주), 용인일반산업단지(주)로 구성된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가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주민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뉴스팍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의 골프꿈나무들을 위해 이소미 프로골퍼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소미 선수를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소미 선수는 이날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용인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소미 선수는 “아버지가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고 있어 용인시와 인연이 닿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큰 금액이 아니라 조용히 기부하고 싶었는데 괜히 부끄럽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렇게 큰 일을 해줘 감사하다. 골프꿈나무들이 꿈과 용기를 가졌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높이 날길 응원한다. 용인특례시도 미래 골퍼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선수는 SBI저축은행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랭킹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