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내 전 지역 초·중학교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2024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경기교육도서관 10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개별 경기교육도서관이 각각 권역별로 운영해 왔다. 이번 공동사업으로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는 지역의 경계 없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 반복해 참여 할 수 있다. 초등 대상은 ▲놀수록 자라나는 우리 아이 독서력 ▲행복한 학교 생활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질문 수업 ▲(특수교육대상) 학교생활과 독서교육 등 15개 강좌다. 중등 대상은 ▲2022 교육과정 바로 알기 ▲우리 아이들의 미래 진로와 인문학 독서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중학생 독서 활용법 등 13개 강좌다. 학교생활과 독서·자녀·인성·다문화․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교육 등 5개 분야 총 50개 강좌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다음달 12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올해는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를 주제로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며 다시 만나게 된 도서관과 책, 이웃에 대한 반가운 마음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오현선 작가의 ‘우리 아이 독서 자립’▲AR 책카드, AR 큐브 만들기 체험 ▲디지털드로잉으로 ‘나’를 만나다 ▲‘만남’을 소재로 한 도서 전시 등이다. 특히 공간 재구조화로 새롭게 조성된 청소년실에서는 친구와 함께 청소년실을 즐기는‘함께 가자 친구야’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도서, 기념선물, 보드게임 대출권 등 도서관 랜덤박스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과 도서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실시한다. 증거기반 정책평가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정책평가팀을 신설하고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지난해부터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2024년에는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보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책 효과성을 평가에 반영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 과제 2~3개 선정 ▲정량적 평가 지표 확대 ▲정성적 평가 자료 객관화 방법 등을 모색해 증거기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또 평가 지표 설정 단계부터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평가 전 과정 현장 정책모니터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계 정책실태 조사평가로 내실을 다진다. 정책평가 결과는 ▲부서 성과평가 ▲정책 재구조화 ▲예산 및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4월 1일 ‘청렴 다짐’을 공포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올해의 광주하남교육 청렴 슬로건은 ‘청렴을 새롭게!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새롭게!’이다. 이번 ‘청렴 다짐’은 청렴 리더가 이러한 청렴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것으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청렴 공감대 형성 및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청렴 다짐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참여하도록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과 갑질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담당 부서는 교육지원청 정문 옥외 LED 전광판 게시를 비롯하여 공문 시행, 자체 메신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렴 다짐을 홍보하고 광주하남 교육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다짐을 기반으로 올 한 해도 상호존중의 조직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4월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체험 연계 프로그램인 온마을학교 시작을 앞두고 관련 마을 강사들의 특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3월 26일~27일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온마을학교 탐방, 체험터,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104명이 참여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교육과정 성취기준 이해, 관계와 의미의 배움 중심 수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으며, 마을 강사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체험 중심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2022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4학년도의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연결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년 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여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환경개선 중점 추진사업 안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갑질 및 반부패 청렴교육 등이다. 또한 같이 일하고 싶은, 싶지 않은 직장 상사 직원 유형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행정실장과 직원이 격의 없이 토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정호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통합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상호협력적이고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일반직 공무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 문화 조성을 통하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개교 예정 학교의 학교명 선정을 진행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 개최에 앞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29일 열린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된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특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잘 반영했는지를 면밀히 살피고, 공모자들의 추천 사유 및 중복 여부등을 검토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교하는 대안교육 특성화 중·고통합운영학교인 (가칭)내손중·고통합학교에 걸맞는 학교명을 선정하고자 다각도로 논의했다. 그 결과, 내손중·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4월 3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결과 공개될 예정이며,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총 1479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선착순으로 학생 621명을 모집 완료했다. 모집된 학생 621명은 참여 학교별로 4월부터 8월까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하며 학교 밖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이다. 또 다른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인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는 인성‧분리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학교장 신청으로 학생을 모집하여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스포츠예술, 미디어, 체험, 미래과학, 우주항공의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제공한다. 성공적인 학생 모집으로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업무 담당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대상으로 목포 교육복지 선진지 방문 연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발령된 전문인력의 생애 주기별 이해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진화된 교육복지 실천 기술을 공유했다.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 김미혜 선생님은 ‘영아들은 예방주사를 기본으로 생각하며 시간까지 철저히 지키며 맞는다. 우리 학생들도 사전적 예방주사를 맞듯 학교에서 케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비용을 줄이는 최선이 방법이다’라고 밝히고, 목포중앙고만의 즐거운 선도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앙고만의 카페 및 클램핑장 등 매력적인 공간들을 선보였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신일비즈니스고 선생님은 선진지 방문을 통해 사립고등학교만의 특성을 살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생맞춤성장지원을 운영하는 담당자 및 학교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학교의 경쟁력을 달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석 달 동안 100개의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에 개교한 지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는 고양교육지원청과 지효초등학교 및 고양경찰서가 함께하여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유형(등굣길 캠페인, 교육과정 연계형, 체험형, 학부모 참여형)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한 후, 학교만의 창의적인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하게 된다. 챌린지 영상(사진)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많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상호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학부모님은 안심하며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오는 4월 4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이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복지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필요에 맞춰 가족 소통 워크숍, 가족 상담, 일상생활 회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프로그램, 안심마을지도, 학생성장지원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을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으로 선정, 부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으로 교육복지 기능 강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기초학력, 심리정서, 학교폭력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것이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으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청소년,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오늘도 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에게 독서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은 한 달에 1권씩 총 2권 선정 도서를 읽은 후 필사, 한줄평 등 독서 인증과 비대면 토론(북토크) 참여를 통해 서로 독서 경험을 나누고 책 안에서 논제를 정해 토론한다. 도서관은 독서 활동이 사회적인 연결성과 성장을 도모하고 독서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유대감 형성과 독서생태계로의 확장까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이 공간 제약 없이 독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도 책’은 두 달 단위로 오는 10월까지 한 기수씩 총 4개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기가 진행 중이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