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행정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의식을 제고하고자 상반기 ESG 교육을 실시했다. 26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ESG 규제와 대응방안 ▲화성시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28일에는 YBM연수원에서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의 ‘ESG행정의 필요성과 행정도입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김영희 행복한 마을공동체 ‘이음’ 대표가 ‘지속가능발전 5絡실(오락실)-꼬리에 꼬리를 무는 SDGs 이야기’를 주제로 SDGs 개념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ESG 선도도시로서 화성시 공직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실행력을 높이고 화성형 ESG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의 투자와 지역경제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00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으로 국내법인인 ASM 코리아는 870억원을 투자해 2019년 1월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ASM은 1350억원을 추가 투자해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금일 방문은 내달 CEO 교체를 앞두고 글로벌 지사 방문을 위한 내한 중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시와 ASM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4년 간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을 이끌어 오신 벤자민 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제정세 불안 및 반도체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시민의 알 권리 및 각 정당의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 출장소는 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거리에 게시된 정당현수막이 공직선거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위반되지는 않는지 ▲설치 요건 ▲설치 위치 ▲설치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게시한 현수막 중 일부가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철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 정당에서 설치 요건에 적합하게 게시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등으로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출장소는 신속․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옥외광고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과 행정안전부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계획을 반영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철거 전 정당 선거사무소에서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철거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일관되게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공병완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27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H.E.Y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청년체감형 정책 제안을 위한 협의체다. 시는 지난달 지원 연령을 기존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국무조정실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플랫폼 청년DB를 활용해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공개모집을 마쳤다. 제3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최종 65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안내 및 교육 ▲임원 선출(회장1명, 부회장1명) ▲5개 분과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향후 1년간 분과별 청년 문제 발굴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모니터링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화성시의 청년정책 민관 협력(거버넌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함께 고민하며 청년정책 제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 청년들의 적극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내국인 근로자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LH임대주택 475호를 임대기숙사로 공급한다. 시는 지난해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LH가 보유한 관내 임대주택 중 공실을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LH 임대주택 509호실 공급에 이어 사업 2년차인 올해는 475호실을 공급한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남양읍 179호 ▲동탄2지구 176호 ▲봉담2지구 45호 ▲비봉지구 49호 ▲향남2지구 26호이다. 신청자격은 화성시 소재 제조매출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 중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로 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운영기간 ▲수출활동 ▲기술 등 인증서 보유 ▲근로자 신규 채용현황 ▲청년 고용여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초저출산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2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제4기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사업 제안, 발굴 등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효과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협의체로 여성단체장,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화성시 여성친화도시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장인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살피고 일자리가 보장되고 참여의 기회가 보장되는 ‘여성들의 삶이 바뀌는 희망 화성’구축을 위해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여성친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20분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 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식목일은 국토미화와 산림녹화를 위해 1946년 제정된 후 올해 79번째를 맞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진영 경기도의원, 유재호 화성시의회 의원, 위영란 의원, 김미영 의원, 명미정 의원, 배현경 의원, 장철규 의원,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00명이 함께 모여 나무를 심으며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공유지 20,000㎡ 면적에 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키큰나무와 영산홍 등 나무 1,800주와 수선화, 산철쭉, 영산홍, 핑크벨벳 등 초화류 900주이다. 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시민들에게 정서정 안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그루의 나무가 50년동안 2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22일 화성시유치원연합회·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화성시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임현숙 화성시유치원연합회장,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 심연보 화성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자원순환 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상호 자문,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기타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시에코센터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 ▲자원순환 교육 ▲숲 치료 ▲인형극 ▲되살림 목공 등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그린환경센터 소각장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더 청렴’ 협의체 회의를 주재했다. 화성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 청렴 협의체’는 고위공직자들이 반부패 청렴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선언 ▲고위직 청렴다짐 SNS 릴레이 캠페인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추진한다. 시는 더 청렴 협의체를 분기별로 지속 운영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관심도를 제고하고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년간 연속해 이뤄낸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달성은 시민들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최고의 성과 중 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접수창구’를 정기 운영한다. 이는 서남부권역 민원인이 3년마다 가설건축물 연장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동해 화성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처리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축허가과 담당자가 봉담읍·향남읍·우정읍·마도면 등 4개 주요 거점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매달 하루씩 방문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및 상담을 진행한다. 4월 일정은 16일 봉담읍, 17일 향남읍, 18일 우정읍, 19일 마도면 순이다. 시는 매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존치기간 만료 예정 안내문에 읍면별 창구 운영 날짜를 기재해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사업 계획을 마련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운영을 마쳤다. 노남용 건축허가과장은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접수창구를 시범운영 하는 동안 민원 처리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기타 인허가 과정에서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더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오는 26일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습진, 지루성 피부염, 무좀, 알레르기 등 성인 피부질환을 검진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대해 검진하며, 피부약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센병 등 피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하게 피부 건강을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센병이 치유된 한센서비스대상자에 대해서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사업, 생계지원 등 의료 및 복지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병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 무감각 등 후유 장해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2024년 소공인 제품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총 18개사에게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의 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소공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4월 23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내 전시관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관내 제조업 소공인의 제품 홍보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031-377-3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내용이 일반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내용이 많아 어린이집에서 이해하고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유정열 정책관이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의 내용을 항목과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중 중대산업재해가 2024년 1월 27일 확대 시행됨에 따라 기존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내용을 중점 다뤘다. 주요 교육사항은 어린이집에서 준수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의무이행사항 ▲중대재해 발생 이후 절차 및 대응방안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제반 서류 작성 등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했다. 유난숙 영유아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중대재해처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