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월 23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고양 도시브랜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을 포함한 고양시 도시브랜드위원, 관련 전문가 및 고양시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시 미디어콘텐츠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도시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고양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고양시 자원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여, 장기적으로 일관성 있는 추진을 실시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브랜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11월 24일 정책지원관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책지원관제도가 도입된 이후 채용된 정책지원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시의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처음 도입된 제도로써 2022년 7월 8명의 임용을 시작으로 현재는 17명의 정책지원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의안 작성 지원, 의정활동 자료수집, 조사, 연구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김영식 의장은 “그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 노력해 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앞으로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맞춤 지원을 통해서 종은 정책이 나오도록 의정활동을 뒷받침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재정분담률 상향 지원 촉구 결의안' 이 22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민숙 의원은 “지난 7월 20일 경기도가 발표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계획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4년도부터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 예정이다”면서, “그런데 경기도 계획은 도내 각 시군이 사업비 70%를 떠안는 구조”라며 촉구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7월 20일 경기도 발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계획에 따르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사업비 분담 비율은 경기도 30%, 시군 70%로, 예산이 한정된 시군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민숙 의원은 이어 “시군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간 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사업간 조정 과정에서 중요 민생 현안 사업이 축소 또는 폐지되어 시민 안전, 복지 등 삶의 질 저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9개 종목의 선수단, 감독, 코치진을 초대하여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직장운동부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ㆍ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각 종목별 선수들이 자유롭게 참석하여 직장운동부 선수로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건의 사항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선수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종목별 주장, 감독, 코치진을 초대하여 직장운동부를 운영하면서 겪는 예산과 시설 투자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직장운동부의 향후 운영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송규근 위원장은 직장운동부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부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경청한 애로사항에 대해 “의회 절차상 단기간에 바로 개선하기 어렵더라도 잊어버리거나 멈추지 않고 집행부에 계속 건의하여 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11월 2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에서는 고양시정연구원의 ‘고양시 주거실태 조사 및 주거 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의 관심어린 질의에 연구를 수행한 김리영 박사는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원들은 고양시민의 현재 주거실태와 주거 복지에 대해 통계를 기반으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1인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획행정위원회 권선영 의원은 공공임대보다 본인 소유의 주택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시책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추가 연구를 당부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고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40개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정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3건, 환경경제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위탁 동의안'등 18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으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 및 동의안이 의결됐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의원은 제278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덕양구 관산동 일원에 월남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 날 본회의장에서 박영섭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고양시지회장을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했는데 박 회장은 “월남전 참전 기념비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3천여 회원분들의 숙원 사업”이라며 “고양시도 하루 빨리 기념비를 건립하여 참배의 공간이 마련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 의원은 국가보훈부가 수행한 ‘보훈의 의미에 관한 국민인식조사’를 바탕으로 기념비를 포함한 보훈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이 보훈의식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현충시설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의 월남전 참전 용사 기념탑·기념비 건립 현황과 올해 착공된 사례를 제시하며 고양시에 기념비가 부재한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필리핀군 6.25참전 기념비’가 있는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일원 시유지에 월남전 참전 기념비를 조성하면 재정부담 없이 건립이 가능하다고 대안을 제시하며 하루빨리 조성하여 고양특례시가 국가 유공자의 권익 보호와 예우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증가하는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천승아 의원은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제폭력 신고건수는 2019년 5만581건에서 2022년 7만790건으로 급증했다. 피의자 유형별로는 폭행 상해가 9,068명으로 전체 70.7%를 차지하며, 체포 감금 협박이 1,154명, 주거침입 764명, 성폭력 27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교제폭력은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개인정보 노출로 인해 신고 후에 스토킹이나 강력범죄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천승아 의원은 “교제폭력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나서서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면서 “특례시 고양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양시 또한 교제폭력으로 인한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와 전담기구를 마련해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21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식사동 과밀학급 해소방안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고양시 도시디자인담당관을 상대로 “내년 3월 8일까지 건설교통위원회에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3월 2023 고양시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됐던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수립' 연구용역 예산은 건설교통위원회 단계에서 예산이 삭감됐다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살아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한편 올해 초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식사동의 학교신설을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요구했고,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2월 ▲총 사업비 300억 미만, ▲학교 통폐합 후 신설, ▲공공기관 재원으로 신설, ▲학교복합회 시설 등 4가지 경우에 학교 신설 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고양시에서 고양시의회에 제출한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수립' 연구용역 사업설명 자료. “각 지역의 특성을 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1월 20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에 상상력을 더하라!(도심 저이용 공간시설 활용 방안)’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서울장미축제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공간활용연구에 관심 있는 시 의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성공적인 재생공간사업의 핵심은 공간재생을 넘어 상생의 시너지가 생기는 공간, 사람들이 찾아가는 365일 운영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야한다”며 여러 사례들을 제시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창출을 우선하여 공간을 자산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오늘 특강은 공간활용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휴공간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마을의 자산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법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지난 11월 1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CJ라이브시티 사업 추진 경과 및 현황과 관련하여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CJ라이브시티 정영권 사업개발본부장, 김기남 전략지원팀장 등 사업담당자와 연구용역사 연구원, 미래산업과, 건축정책과 등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CJ 라이브시티 아레나 공연장 조성 및 주변 인프라 시설 구축 등과 관련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알고보면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미래 판도를 바꾸는 사업인데 고양시는 여기에 대한 관심이 너무 소홀한 것 같다. 물론 해당 사업이 CJ와 경기도와의 계약관계이지만 CJ라이브시티가 성공하면 고양시는 K-콘텐츠의 세계적 중심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고양시의 명운이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고양시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사업을 뒷받침할 관련 팀 편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앞으로 CJ라이브시티가 K-콘텐츠 글로벌 명소가 되어 우리 시의 문화산업생태계 자족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김포~관산 간 도로’ 중 문봉~통일로 연결 비용을 고양시가 부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고덕희 의원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1,175억원, 왜 고양시가 부담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포~관산 간 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한 운정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경기도에서 입안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사업이다. 파주 운정지구와 관산동(통일로)을 연결해 운정지구의 교통 수요를 흡수하고,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를 관통해 통일로와 연결되며, 파주시 구간은 1.28km인데 비해 고양시는 성석동~문봉동 5.07km와 문봉동~통일로 3km 등 총 8.07km가 조성된다. 특히 고양시 노선은 고봉산 터널을 뚫는 곡선 노선(4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고덕희 의원은 “고양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파주 운정지구 주민을 위해 고양시가 땅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더욱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발달장애와 함께 도전 행동이 동반되는 장애인을 말하며, 고양시에는 4,490명의 발달 장애인이 있다고 신 의원은 밝혔다. 신인선 의원은 중앙정부에서 연구를 통해 밝힌 결과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도전 행동은 당사자의 사회적 배제 및 가족의 돌봄 가중, 서비스 제공자의 소진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고양시 차원에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 의원은 대전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사업’ 사례 소개를 통해 이동환 시장에게 고양시 맞춤형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촉구했다.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사업은 행동중재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가정 내 돌봄 및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도전 행동 중재를 지원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는 사업이라고 신 의원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20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이하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당 지하주차장 기둥 47본 중 1개소가 파열됐으며 다른 기둥은 외관상 파열 징후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신현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용재, 김미경, 김민숙, 이영훈, 이해림, 임홍열 위원이 참석하여 고양시 교통주택정책실으로부터 사고 직후 조치에 대해 보고받았다.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해당 지하주차장 및 상부 차량 및 인원 통제 ▲잭서포트 4본 및 동바리 8본 응급 보강 조치 ▲‘국토안전관리원’ 및 ‘고양시 안전자문단’ 민간전문가 3인의 현장 조사 ▲ 잭서포트 30본 추가 설치 등 응급 조치가 실시됐음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해련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기둥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고양시와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속한 안전 진단과 원인 조사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김운남 의원(일산3동·대화동,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278회 임시회에서 킨텍스 부지에 있는 원형육교의 철거를 촉구했다. 킨텍스 지원부지는 1999년 킨텍스의 일산 유치 결정에 따라 2단계 사업을 거쳐 약 150만 제곱미터 규모로 개발됐다. 이 과정에서 원형육교는 킨텍스 단지 내 원활한 동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 킨텍스 지원부지 중심에 설치됐다. 그러나 킨텍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및 복합시설 용지였던 킨텍스 지구는 2012년 주거 용도로 목적이 변경되면서 현재는 인근 지역에 걸쳐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약 8,500세대의 대단위 공동주택이 들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입주한 주민들이 주로 육교를 이용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는 맞지 않아 많은 불편과 보행자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원은, “킨텍스 개발 과정에서 설치된 육교이다 보니 말 그대로 ‘킨텍스 중심적‘으로 설계됐다”며, “킨텍스 지원부지에 대단위 주거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원형육교는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