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5일 초평동 엘리프의왕역아파트 단지 내에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곡동 사회단체장, 엘리프의왕역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는 ‘개똥이네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 숙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날 개소한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엘리프의왕역아파트는 신혼희망타운아파트로, 출산을 앞뒀거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주로 거주해 방과 후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곳이다. 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인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초등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새롭게 개소하는 초평엘리프 돌봄센터를 포함해 의왕시에 총 11개의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가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을 확대 추진한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이란 종이 우편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을 통해 전자 형태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방식이다. 전자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송달 확대 추진으로 스마트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여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 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광남1동 소재 ‘보물섬 불쭈꾸미’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배달을 맡고, 업체는 매월 취약계층 5가구에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승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업체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행이 행복한 광남1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불쭈꾸미’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후원 및 식사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10여 년간 불법 무단 점유로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열미리 폐천부지가 광주시의 행정대집행을 통해 주민들 품으로 돌아간다. 광주시는 지난 24일, 곤지암읍 열미리 542-58번지 일원 폐천부지 내 불법 고물상 등 무단점유 3곳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무단점유 행위자들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14회, 고발 5회, 행정대집행 계고 3회 등 지속적으로 행정처분을 해 왔으나 행위자가 원상회복을 이행하지 않아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행정대집행된 시설물은 일정기간 보관 조치된 후 행위자의 반환 요구가 없을 경우 폐기 및 매각 처리될 예정이며, 이번 행정대집행으로 발생한 비용은 행위자에게 청구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작년 대부계약이 종료된 고물상 3곳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까지 자진 철거를 독려하고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토지는 향후 생활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국공유지 무단 점유사항에 대해 지속 단속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관광객, 오케스트라단원, 시민 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행사장 주변의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점검은 메인 공연, 프린지 공연, 전야제 공연 등이 펼쳐지는 남한산성아트홀, 곤지암도자공원 등의 행사장 주변의 740여 개소 음식점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응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관악축제가 열리는 만큼 광주시의 천연의 아름다운 환경과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응대를 준비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봄철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24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하여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 대비 등 도로의 제 기능 유지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4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하여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빠른 시일 내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역 생태자원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에 앞장서는 광명시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월부터 환경자원봉사단 에코볼(Eco-Vol)을 운영하고 있다. 에코볼은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자원에 대한 기록을 남겨 광명의 생태자원을 알리고자 구성됐다. 현재 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월 2회 이상 조별로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매월 네 번째 주 월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탐조, 조류, 식물, 모니터링법, 현장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안양천에서 18회 진행된 조별 모니터링을 통해 알락오리, 홍머리오리, 청머리오리, 고방오리 등 조류 8목 29종을 확인하고 기록했다. 환경자원봉사단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역량강화교육인 ‘산새의 이해와 동정 방법’, 현장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교육 주간에는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또 안양천뿐 아니라 도덕산, 구름산 일대 식물을 모니터링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조직 운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가 조직진단을 위해 민간 위원을 위촉하고 합동 진단반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구성에 대해 그동안 내부적인 자체 조직진단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합동으로 조직운영 전반을 진단함으로써 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은 시 조직진단 과정에 참여해 인력 재배치, 조직 정비 방안 도축, 조직 운영 체계상 개선 사항 제안, 기구와 인력의 비효율성 점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이다. 행정기구 조직 관련 전문인력인 연구원 등 민간위원과 시 소속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진단 기간 중에 자문기구로서 한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방자치단체 기구와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5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만들기 협의회, 동 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데이를 함께했다. 이날 활동은 봄을 맞아 원천천 산책로를 따라서 진행됐으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정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플로깅 이후에는 원천교 옆 공한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잡초를 정비하고 팬지,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여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신현규 협의회장은 “플로깅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함께하여 개운하고 뿌듯하다.”라며 “새롭게 조성된 정원은 주민들과 함께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월에 창설된 원천동 마을 만들기협의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 정화활동, 손바닥정원 가꾸기, 벽화그리기 등 빛나는 원천동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5일 복합적 위기에 놓여있는 3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제3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천동 건강복지팀, 수원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위기가구에 대한 대상자 양육 및 돌봄 공백, 가족구성원의 정신건강 관리 유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구들의 위기 해소를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 가정이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당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매탄4동장, 관내 경로당 회장, 동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경로당 운영, 안전 유의 사항 안내 및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홍보했으며 내달 개최되는(5월 9일) 매탄4동 경로잔치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과 홍보를 부탁했다. 윤순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매탄4동에 감사드린다. 경로당 회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잘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고 헌신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매탄4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저소득층 중·장년 취업을 돕고자 취업 및 자립이 필요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자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 자활상담은 지난해 4월부터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 신청 및 자녀 심리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수원지역자활센터 방문 전문 상담을 통해 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 연계 등을 집중적으로 상담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대상자 각자 상황에 맞게 전문 상담원 자활상담을 통해 자활 ‧ 자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연계, 필요시 통합 복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일자리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25일 봄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비활동에서는 손바닥정원 내에 다채로운 봄철 초화류 10여종 500여 본을 심고 화단을 깔끔하게 정돈했으며 지역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종호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손바닥 정원 정비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며 “아름답게 정비된 손바닥정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의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분들이 손바닥 정원의 화사한 꽃들을 보고 생기를 얻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5일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004년 창단 이래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제10회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2023 경기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통해 대내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영통발전연대는 2022년 6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통구 여성축구단과 지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있음에 기쁘며 여러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여성축구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영통발전연대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통구의 생활체육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대청소를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법인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200여 명은 도매시장 보·차도, 녹지공간, 흡연 부스 등 곳곳을 청소했다. 수원시농산물도매시장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도매시장 환경 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4월부터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청소를 한다”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