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경기미래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을 펼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프로그램 도입과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구성원이 함께 논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진행 순서는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장점, 향후 발전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 교사의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공감 토크에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배정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서영 솔터초 교사, 이현준 효명고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전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에듀테크 활용 콘텐츠를 많이 개발해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 맞춤형 수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에듀테크의 현장 안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의 디지털 및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이 함께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공감 토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일반적인 수업이 교육 2.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는 20일~22일 3일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직원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을 운영했다. 이번 ‘예술로 힐링’교직원 교육프로그램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교직원의 힐링을 목적으로 한 전문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융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렉처 콘서트’등을 통해 특화된 장소에서 융합예술 경험의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들이 특화된 예술공간에서 전문예술교육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안과 밖을 넘나드는 융합예술교육 체험 장소로 이번 교직원 대상의 ‘예술로 힐링’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마감되어 차년도에는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교직원 대상의 ‘예술로 힐링’은 전문예술교육에 대한 기회 제공이 학생 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까지 이어지며 예술성으로 소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해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전문 예술교육을 더욱 더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과학고등학교 컨벤션홀에서 영양ㆍ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ㆍ식생활교육! 현장이 길(吉)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교 자율성 기반 학교급식 진단과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ㆍ식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이영미 명지대 교수가 학교급식 진단 도구 개발과 질 제고 프로그램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구성원 대표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 정책과 연계해 학생 식단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음식 종류와 양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ㆍ식생활교육 정책을 지역사회 등과 협업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 정책을 위해 준비한 좋은(吉) 취지의 자리”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학교급식 문화를 진단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영양ㆍ식생활교육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죽산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일동은 12월 19일 죽산면사무소에 농협 상품권을 전달했다. 죽산중고는 2022학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특색 행사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죽산중고의 교육 활동을 종합하고 교육과정 간 발생한 각종 산출물들을 판매, 전시,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부스를 계획하고 운영하여 마을 교육 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지역 행사로 각각의 부스들에선 교육과정 연계 학생 활동의 산출물 판매와 체험을 진행하거나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내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겐 필요한 물건을 교육 공동체로부터 기부받아 판매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학부모회에서는 분식점을 운영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학생들은 소비의 증가로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재활용하여 필요한 사람과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는 방법을 배우고 행사 수익금의 기부를 통한 사회 경제 교육 및 사회 공헌 활동 체험 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회했다.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에는 죽산중 민주 학교 담당교사 및 학생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고등학교에서는 2022년 2학기 Wee클래스 ‘교과연계 미술치료집단 프로그램’을 19일~22일 4일간 운영하고 있다. 심숙현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일상을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해보는 것은 자신을 알게 되고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된다고 봅니다. 피카소는 ‘모든 아이는 예술가로 태어났다’고 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도록, 예술가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부모와 교사의 최고의 역할이 아닐까요?”수업 참관을 자주 하시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응원하셨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문상담교사(이은정)는 “치유는 감정을 알아차리면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아이들을 상담장면에서 만나면서 배우고 느끼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나의 마음을 만나고, 친구들의 마음이야기를 들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래요. 교육과정 속에서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학생 스스로 진로방향을 찾을수도 있고, 학교생활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미술치료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승원(1-5)학생은 “시험기간에는 시험준비 하느라 마음이 분주했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교과활동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2 궁중문화축전'의 마지막 콘텐츠로 오는 21일과 25일 각각 ‘모두의 풍속도’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과 작곡가 겸 가수 적재가 해설자(내레이터)로 참여한 영상 ‘오늘 경복궁에 가다’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이하 ‘축전’)'은 5대궁과 종묘·사직단에서 봄과 가을 연 2회 열린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대면행사로 진행되어 봄(5.10.~5.22.)과 가을(10.1.~10.9.) 행사기간에 총 90여만 명이 행사 현장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만들기 꾸러미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통해서도 궁궐의 매력을 전해온 바 있다. 먼저 21일 오후 2시부터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의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이 선착순 2만 9,0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모두의 풍속도’는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도에서 착안하여 웹상에서 궁궐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풍속도 속 인물을 만들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3만여 개의 인물(캐릭터)이 만들어진 상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북악산과 인왕산 일대를 수놓던 문인들의 고뇌와 열정이 청와대 춘추관으로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관장 문정희)과 함께 12월 21일 오후 3시, 청와대를 역사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두 번째 특별전시(프로젝트)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개막한다. 염상섭, 현진건 유족과 문단 원로 개막식 참석, 오은 시인, 황인찬 시인 전시 작품 낭송 이번 개막식에는 특별전 주인공인 염상섭과 현진건의 유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권영민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이번 특별전의 후원기관 대표인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과 강인숙 영인문학관장이 함께해 축하를 전한다. 국회에서도 이용호 의원, 이용 의원, 황보승희 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활발하게 활동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젊은 작가, 오은 시인*과 황인찬 시인**이 전시작가의 대표작을 낭송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나는 이름이 있었다』로 잘 알려진 오은 시인은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낭송한다. 별을 세듯 작은 존재들을 헤아리는 작가의 마음을 함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마에스트로(안성시 소재)에서 교육지원청 내 일반직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조직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최신 트렌드 대응력 강화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거꾸로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이날 7급 이하 공무원과 관리자는 각각 멘토와 멘티가 되어 창의적인 닉네임 꾸미기, 질문·경청·피드백 소통법, 팀별 미션 게임, 베스트 아이디어 찾기 등의 활동을 했다. 리버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연수자는 “후배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선배님께 멘토링을 하는 역활에 부담이 있었지만, 선배님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멘토의 리드를 따라 주셔서 인상 깊었다. 오늘 리버스 멘토링 활동을 통해 교육지원청 세대 내-세대 간 다양성을 인정하고,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한근수 행정국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 활동이 세대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다소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 상호 존중의 가치를 깊이 새겨 함께, 그리고 곧게 성장하는 2023년 평택교육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19일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드림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사업 대상교 선정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간드림사업은 교육공동체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학생 발달 수준과 정서적 측면을 고려한 학습·놀이 중심 공간, 학생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창의·감성 중심 공간, 학생 특성과 감각 발달을 고려한 심리안정·지원 중심 공간 등으로 학생 휴게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서 교육지원청 우선순위 결과를 반영한 도교육청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이 사업으로 2023년부터 향후 4년간 총 800억을 투입할 것”이라며 “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배움과 쉼, 놀이가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일, 안성 파크엘림에서 2022 안성 유치원 원장,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정책설명회와 디지털 시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5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신중철 장학관의 2023 경기교육정책설명회 ▲양성초 교사 심성호 강사가 진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2023 경기교육정책설명회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경기교육이 추구하는 자율, 균형, 미래의 원칙과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경기교육의 의지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양성초 교사가 진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미래교육과정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만 교육장은 “에듀테크와 지역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여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을 위해 내년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경비를 9.1% 인상한 1조 6,474억 원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무상급식경비는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를 포함한 예산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보다 식품비 8.2%, 운영비 3.2%, 인건비 5% 인상한 식품비 1조 274억 원, 운영비 1,172억 원, 인건비 5,028억 원을 편성했다. 2023년 무상급식경비 예산은 2022년에 비해 1,381억 원 늘었는데, 학교가 물가 상승으로 식자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안정적 급식 운영을 위해 물가 인상분을 반영했다. 2023년 학교급별 평균 급식단가는 ▲유치원 4,034원(532원 ↑) ▲초등학교 4,233원(332원 ↑) ▲중학교 5,494원(408원 ↑) ▲고등학교 6,361원(534원 ↑)으로 각각 편성했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급식 지원 일수를 1일 확대해 공립유치원과 공?사립초등학교는 188일, 사립유치원은 201일 지원한다. 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일수는 올해와 같이 185일이다. 2023년 무상급식경비는 도교육청 9,304억 원, 도청 2,083억 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대상 ‘2022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17명으로 2개 모집 분야별로 ▲공업 5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4명), ▲시설 12명(일반토목 3명, 건축 9명) 이다.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최종합격자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등록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 2월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임용 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도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 중 통학차량 교체 등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4개 학교에 전기차량 구입비 8억 원을 지원한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미래교육 학습공간을 구축하고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거리 통학 발생 시 통학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기차량 교체 지원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을 제외한 28개 시에서 2023년 4월 3일부터 경유 사용 어린이통학차량의 신규 등록 제한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 미래학교기획과 최길남 과장은 “환경부의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계획에 발맞춰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 통학차량을 전기차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원거리 통학 발생으로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통학차량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하이텍고 학생들이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주최한 ‘제12기 IP Meister Program’(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이 제안한 과제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과제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변리·기술 전문가 멘토가 ‘지식재산 권리화’와 같은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특허 출원·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31개 기업에서 제안받은 과제를 테마 과제로 나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531개 팀이 참여했고, 100개 팀이 선발돼 모두 특허를 출원했다. 100개 팀 중 50개 팀이 수상했는데, 수원하이텍고 학생들이 1, 2위로 선정됐다. 수원하이텍고 유지민·임정훈·서재완 학생은 흡입 장치를 이용해 이륜차 타이어 분진을 회수하는 장치를 개발해 최고상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륜차 타이어 분진 회수장치’는 에어로 다이나믹과 팬 등 흡입장치를 이용해 분진이 대기 중으로 분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다. 세 학생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 사례 나눔 협의회를 운영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의 학습상담지원단 15명은 2022년 한 해동안 구리남양주 관내 학습지원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1:1 맞춤학습상담 및 한글 미해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한해 맞춤학습상담 및 한글 미해득 지원프로그램에 관내 114개교, 35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습상담지원단은 맞춤학습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책무성과 학교 및 지역청이 지원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익 교육장(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구리남양주센터를 통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