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교육부‘미래교육지구’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코딩 프로그램, AI 교육 활성화 등 특화 교육 추진에 탄력받을 전망이다. 오산시는 민선 8기 들어‘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건설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교육정책 방향을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목표로 정한 가운데‘미래교육지구’와 미래교육지구 연계 사업인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에 선정돼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지원받는다. 미래교육지구와 관련, 오산시는 ‘모두가 특별한 오산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미래교육’이라는 비전으로 ▲오산 미래교육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일반고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교육부와 타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가 새 정부 지방균형발전 국정 기조에 맞춰 미래교육지구를 새롭게 설계하면서 오산시는 일반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AI교육 지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학교 특색 교과과정 지원, 지역맞춤형 인재 키움, 코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부터 ‘오해(5)를 이해(2)로 친구(79)되는’ 『5279 학폭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2021년 12월 단위 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간 협의회에서 학교 현장에 가장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물은 결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의 전문성 부족과 교과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교사로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대처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높이고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5279 학폭지원단을 조직하게 됐다. 5279 학폭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가해관련 학생에 대한 처벌과 징계보다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어 운영한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5279 학폭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사안 처리 지원,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을 지원한다. 현재 5279 학폭지원단은 장학사, 변호사, 경찰, 전·현직 교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7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총 267건의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7일~8일에 걸쳐 유·초·중·고 학부모 1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디지털리터러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을 맞이하는 자녀들이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학부모들에게 바르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법 안내 및 자녀들이 미래 시민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미디어 활용 및 접근 능력, 비판적 이해 능력, 표현 능력, 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것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고를 하는 역량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에 더해 연수에서는 자녀들의 디지털 역량 신장을 위해 학부모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무작정 활용하지 않게 하는 태도를 버리고 학생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기기를 활용하도록 적극 지도하며, 자녀들이 활용하는 콘텐츠에 대해 최소한의 인식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를 긍정적인 관계 안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심어주도록 가정에서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보다는 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는 협력을 통해 퇴계원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함께 지역 현안사항인 퇴계원로 59번길의 교통여건개선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여 퇴계원 지역의 교육환경과 지역 교통여건을 동시에 개선한다고 밝혔다. 퇴계원중은 준공한 지 54년된 본관동과 (구)고등학교 건축물 등 노후되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학습권이 저해되어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또한 퇴계원로에서 유일빌리지까지 이르는 퇴계원로 59번길은 좁고 굽은 도로에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한 지역 주민들의 현안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퇴계원중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2022년 12월 17일 착공하여 미래학교로 탈바꿈을 시작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약223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한 건축물을 철거하고 도서실, 체육관, 식당, 다목적실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을 갖춘 지상5층 연면적 8,673㎡ 규모의 교사동을 신축하고, 외부공간은 다양한 수목들과 함께 야외학습과 공연, 휴식, 쉼과 놀이 등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평택 푸른동삭유치원(원장 유미숙)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재원 유아를 대상으로 ‘푸른동삭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푸른동삭유치원 독서 골든벨’은 3일간 각 나이별로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퀴즈 문제는 2학기 교육과정 중 인성 도서로 배부됐던 책 중에서 출제됐다. 푸른동삭유치원 독서 골든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유아들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위하여 지난 1학기에도 실시됐으며, 유아들은 가정과 유치원에서 인성 동화를 읽으며 인성 덕목을 기를 수 있었다. 이전에 실시한 1학기 푸른동삭 독서 골든벨은 교실에서 실시됐던 반면 2학기 독서 골든벨은 강당에서 동일연령의 타학급과 함께 실시됐다. 또한 지난 골든벨의 문제 내용과 수준도 좀 더 심화 출제되어 유아들이 1학기보다 성장한 모습을 스스로 경험할 수 있었다. 푸른동삭유치원 유미숙 원장은 “푸른동삭 독서 골든벨은 유아들이 책을 일회성으로 읽기보다 책 속의 내용을 이해하고 심화시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문해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 데에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모든 유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년재단은 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2023년 추진할 사업을 알렸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9월 ‘혁신교육지구’ 명칭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했다. 2023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자율)’,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등 3개다. 세부 사업으로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지원 ▲1학생 1악기 뮤직스쿨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꿈이 있는 방과후 활동 지원 ▲수원혁신교육포럼 ▲미래교육협력센터 운영 ▲공원 속 보물찾기 ▲우리학교 환경이야기 ▲지역 협력 예술학교 ▲뮤지엄 아트 ▲행복 인성교육 ▲수원화성가치 계승 교육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시민 원팀(One-Team)’ 출범식에 참석해 “인성과 함께 실력이 균형을 이루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구현모 KT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태평양,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교육, 기업, 의료, 법률 분야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디지털 시민 추진 배경과 디지털 시민 원팀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이어 참여기관 대표들이 공동 선언문에 서명 후 이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디지털 시민 활동과 확산을 통해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바른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겠습니다 ▲디지털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교육지원청 이산홀(대강당)에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매일 아침 교통지도에 애써준 관내 학교 녹색어머니회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녹색어머니회 감사장 수여 및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일상 회복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이바지한 녹색어머니회 11명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2022년 7월 개정 ‘도로교통법’시행으로 강화된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등 교통안전에 대한 지도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통안전 연수는 홍성국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교통안전교육연구소장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화성 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녹색어머니회와 만남으로 소통을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오산 관내 모든 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양진초등학교에서는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를 위해 진사도서관과 연계하여 5학년 자율동아리를 운영했다. 학생의 학습 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삶과 지식이 함께 하는 교육 요구를 바탕으로 진사도서관과 연계하여 독서 토의토론 수업을 진행했다. 요즘 이슈가 되는 동물들의 행복, 인간과 AI의 공존, 환경 오염의 심각성, 아동의 권리와 아동 노동의 문제점, 장애인이 겪고 있는 문제 등 우리 사회 문제점을 그림책을 통해 알아보고 관련 뉴스를 시청하거나 신문 기사를 탐색하여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양진초 5학년 이다은 학생은“다양한 책을 읽고 사회 문제에 대해 알게 됐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과 생각을 알아보면서 나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책을 통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 봄으로써 삶과 지식이 이어지는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진행된 양진초와 진사도서관이 연계한 진로독서프로그램인 '나를 알아가는 시간'은 12월 한 달간 진사도서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고등학교에서는 11월 7일~12월 9일까지 5주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사제동행 심리상담프로그램 ‘집으로 가는 길’을 운영하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 프로그램은 방과후 집으로 가는 길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하는 상담 시간이다. 편안하고 행복감과 즐거움을 주는 장소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과 잔잔한 음악과 함께 사제동행 심리상담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이은정 전문상담교사는 “자율적으로 사제동행 심리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여명의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약속을 정하고 상담하는 모습이 참스승의 모습을 실천하는 것 같아 존경스러워요. 앞으로도 교사-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심리상담프로그램, 교육상담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의찬 영어 선생님은“선생님과 학교라는 단어가 주는 딱딱한 허물을 벗고,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서 음식이라는 매개를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먹고 즐겁게 대화하면서 배움을 확장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이번 ‘집으로 가는 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말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2학년도 학부모 학교참여 사례 공모』 대상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정담회를 실시했다. 1부는 학부모회 활동 사례나눔으로 ▲장현초병설유치원학부모회 '같이 하는 기쁨, 가치 있는 놀이' ▲갈매초학부모회 '내가 아닌“우리”공동체 이야기' ▲남양주월산초학부모회 '학부모를, 학생을, 학교를 품다-허그 스토리(Hug story) ▲오남초학부모회 '2022! 누구라도 다시 설레이는 일상으로!' ▲진접초학부모회 '학교 발전과 성장의 주체로서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진접초' ▲와부중학부모회 '나눔으로 함께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와부'라는 주제로 1년 동안 진행한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2부는 과밀학급(학교)의 문제, 중학교 배정,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현황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교육 환경과 구리남양주 교육에 대해 교육장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학부모회네트워크에서 나왔던 의견을 대표해서 질문했으며, 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의 현장 답변 외 서면으로 모든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의 외부 참여자가 아닌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송린초등학교(교장 오만영)는 2022년 11월 30일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 교육부장관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방과후활동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 학교와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포함) 우수사례로 송린초등학교가 유일하게 학교부문, 개인부문을 동시 수상했다. 송린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온라인 예술공감터 및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전국 육상대회, 화성오산 예술제 등에서 지역사회 예술·체육·문화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린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체계화된 방과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며 교육 기회가 확대되도록 대한체육회, 화성시 체육회, 화성시청과 같은 유관기관과 함께 방과후교실을 무료로 제공해 학생들이 누구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공개수업을 운영하여 자녀들의 방과후 활동 모습을 공개하고, 방과후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여ㆍ야ㆍ정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ㆍ야ㆍ정 협의체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곽미숙ㆍ남종섭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도교육청 7명(교육감,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행정국장, 교육협력국장, 교육과정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의장, 국민의힘ㆍ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법제ㆍ정무ㆍ기획수석) 총 20명으로 구성한다. 여ㆍ야ㆍ정 협의체에서는 ▲구성ㆍ운영 조례제정 ▲경기교육 정책 ▲예산안과 조례안 ▲조례 정비와 조례 사전 검토 ▲사회적 주요 현안에 대해 상ㆍ하반기 각 1회 정례회와 분기별 1회 임시회에서 논의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기미래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과 경기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의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미래교육은 학생이 그리는 미래를 스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추구한다. 이에 도내 모든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숙의를 거쳐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과제를 도출하여 실행 후 평가함으로써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따른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업과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율과제 평가 절차 간소화, 예산 편성의 자율권을 보장해 학교의 자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학교가 실행한 경기미래교육 운영 결과는 전문 연구기관의 현장 연구 및 정책 연구를 통해 일반화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3일, 몽실학교와 꿈의학교가 연계한 성장나눔의 날’을 몽실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안성몽실학교(15개팀), 경기꿈의학교(14개교) 30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체험▲전시 부문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어우러져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고 즐기는 흥겨운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황세주 도의원이 참석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박수와 함께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진만 교육장은“몽실학교와 꿈의학교 학생들이 하나되어 큰 성과를 만든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더욱더 자율적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